무더위가 한풀 꺽인 8월 28일~9월2일(5박6일)
인천제2여객터미널에서 위동페리 타고 중국 태항산
대협곡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하북성 하남성 산서성 3개의 성에 걸쳐있는 중국의 그랜드캐니언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은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맥입니다.
중국에서 열손가락에 꼽히는 아름다운 협곡이지요.
수십억 년 동안 생성된 협곡은
우공이산(愚公移山
: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의 유래가 되기도 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추운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핀다는 허난성
임주(林州)
도
화곡(桃花谷)과 하늘로 통하는 통천협(通天峽)트레킹이 압권입니다.
터널을 뚫다가 발견했다는 통천협은 하늘로 통하는 천국의 문턱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산서성과
하남성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남태항산의 숨은
보석이지요.
홍암석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짜기는 태항산맥의
웅장한 자태를 그대로 보여준답니다.
웅장하고 수려한 거대한 봉우리들이 당당하게 서있는
대자연의 예술
앞에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니까요.
명나라 하엄의 홍제관명 묘술에는
‘무지개가 걸려있나 천계까지
이어진다’라고 적었답니다.
소요곡과 통천협의 최고봉인 선인봉을 이어주는
천계삭도(케이블카)는
총 길이가 750m에 낙폭이 350m로 경사도가 세계에서 최고를 이룬다고 합니다.
대협곡으로
빨려 들어가는 짜릿한 기분에 단숨에 전망대로
올라섭니다.
통천협의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대에 서면 가슴이 탁 터지고 마음이 편안해지지요.
천국의 계단에서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답니다.
웅장한 적벽으로 둘러싸인 통천협
신선들이 노닐다 간듯 풍광이 몽롱하다.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한 이태백도 울고갈 뱃놀이
암벽을 깍아서 만든 터널길
소요곡과
통천협의 최고봉인 선인봉을 이어주는 천계삭도(케이블카)
총 길이가
750m에 낙폭이 350m로 경사도가 세계에서 최고를 이룬다.
대협곡으로
빨려 들어가는 짜릿한 기분에 단숨에 전망대로 올라선다.
통천협의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대에 서면 가슴이 탁 터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천국의 계단에서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웅장하고
수려한 거대한 봉우리들이 당당하게 서있는 대자연의 예술 앞에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터널을
뚫다가 발견했다는 통천협은 하늘로 통하는 천국의 문턱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통천협 입구
첫댓글 감사히 잘 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