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띄우는 편지 63.애호박아기 호박꽃이 피었다꽃 떨어진 자리에 꼭지가 여울고 도깨비 방망이가 달렸다 한 밤 자고나면 한 뼘 넘게 자라고또 한 밤을 자고나면 두 뼘을 넘었다 "금 나와라 뚝 딱, 은 나와라 뚝 딱!" 필요없는 사람들,"열려라 뚝 딱, 커져라 뚝 딱!" 가난해도 희망이면 좋겠다애호박이 밤새 이슬로 자라듯이 따뜻한 마음, 그대로였음 좋겠다바래지 않고 늘 푸르렀음 더 좋겠다.
첫댓글 카톡 사진으로는 볼수없는 사진,이느낌..언제 한번 호박꽃속 사진 좀 찍어보쇼잉
확대해서 함 올려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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