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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원칙주의자 김승환 전북교육감에게 듣는다
“혁신학교 시즌2. 우리교육 희망찾기”
“학교란 보금자리다. 언제든지 가고 싶고, 가면 사랑하는 선생님이 계시고,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고. 나는 그런 학교를 만들고 싶다”
“교육에 관한 한 나의 이데올로기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고 아이들이다”
"전교조 법외노조 결정은 위헌이다" “교사의 정치적 자유권 보장해야”
“세월호 참사. 나 역시 교육감으로서 아이들 앞에선 죄인일 수밖에 없다. 죄 닦음을 해야 한다”
‘학생인권조례’, ‘학교폭력가해 학생부기재 거부’, ‘누리과정 예산편성 거부’
교과부에 7번이나 고발당하는 등 부당한 중앙 권력 에 맞서 오로지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따뜻한 원칙주의자’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우리교육 희망찾기에 초대합니다.
- 일 시 : 2015년 7월 9일(목) 오후 7시
- 장 소 : 울산과학관 빅뱅홀(남구 옥동)
- 참가비 : 무 료
- 주 최 : 울산교육연구소, 전교조 울산지부,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김승환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도민들로부터 교육감 후보로 차출되어 제16대, 제17대 전라북도교육감에 당선되어 전북교육 혁신을 위해 분투중임.
첫댓글 전정희 (조합원) 신청했습니다.
현재 카톡에서 신청을 받아 115명이 신청했습니다. 각 단체별로 신청을 받아서 이 곳이나 카톡방에 올려주세요. 좌석이 317석이라 아직 자리가 많습니다. 반드시 미리 신청해 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교사 96명, 학부모 등 84명, 총 180명이 참여하여 좋은 분위기에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부모교육협동조합과 전교조, 교육연구소가 함께하여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 길 오셔서 감동적인 강연을 해 주신 김승환 교육감님과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공간에서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