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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milax chin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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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단자엽식물강(Monocotyledoneae) 목 : 백합목(Liliiflorae) 과 : 백합과(Liliaceae) 속 : 청미래덩굴속(Smilax) |
원산지 | 중국 |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동아시아의 온대에서 난대 지역. |
개화기 | 5월 |
꽃색 | 노란색, 녹색 |
형태 | 낙엽 활엽 덩굴성 관목 |
크기 | 길이 3m |
中藥名(중약명) | 발계(菝葜) - 청미래덩굴(菝葜, Smilax china L.)의 뿌리줄기를 건조한 것 |
밀나물속[(Wild Smilax, China Root)=청미래덩굴속(屬)의 식물] 식물은 전 세계에 약 300여 종이 있으며, 주로 전 세계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중국에는 약 60여 종이 생산되며, 대부분 장강 이남의 각 성에 분포한다. 이 속 식물은 중국에서 약 18종이 약으로 사용된다. 이 종은 중국의 산동, 강소, 절강, 복건, 대만, 강서, 안휘, 사천, 운남 등지에 분포하며, 미얀마,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도 분포한다.
청미래덩굴은 산 어딜가나 파아란 열매를 달고 있지만, 가을이 되면 빨갛게 익어 산 갤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청미래덩굴은, 암수 딴그루[이가화(dioecism, 二家花)] 로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열리지 않고,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발계’의 약명은 《명의별록(名醫別錄)》에 처음 수록되었다. 역대 본초서적에도 다수의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의 품종과도 일치한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발계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으로 수록하였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절강, 강소, 광서 등지이며, 한반도 및 일본에서도 생산된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백합과에 속하는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inné) 또는 광엽발계(光葉菝葜, Smilax glabra Roxburgh)의 뿌리줄기”를 ‘토복령(土茯苓)’으로 등재하고 있다.
망개나무뿌리, 토복령은 모두 같은 청미래덩굴의 뿌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청미래 덩굴은 줄기에 가시가 있는 나무로,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8월에 열리는 열매를 따서 먹기도 하고 그 잎으로 떡(망개떡)을 싸는데 쓰기도 한다. 특히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토복령이라 하며, 약재로서 우리 건강에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청미래덩굴은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로 황해도 이남 각처에서 흔히 나는 가시덩굴나무이며, 열매는 명감 또는 망개라하여 따먹기도 한다. 두껍고 유난히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년이나 수백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길이가 10~15m쯤 되고 무게도 수십kg이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기도 어렵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의 다른 이름은, 경반(硬飯), 경반두서(硬飯頭薯), 과강룡(過岡龍), 과산룡(過山龍), 구랑두(狗朗頭), 구로서(九老薯), 구로서(久老薯), 기량(奇良), 냉반단(冷飯團), 냉반두(冷飯頭), 망개나무, 매발톱가시(황해도), 멍개나무, 명감나무(경상도), 모미서(毛尾薯), 반단근(飯團根), 발계(菝葜), 백갈, 백계(白葜), 백여량(白餘糧), 산경경(山硬硬), 산귀래(山歸來), 산우(山牛), 산유량(山遺糧), 산저분(山猪糞), 산지율(山地栗), 선유량(仙遺糧), 섬명감나무, 연반(連飯), 우여량(禹餘糧), 자저령(刺猪苓), 종가시나무, 종가시덩굴.명감나무(전라도), 지호령(地胡苓), 참열매덩굴(강원도), 첨광두(尖光頭), 청열매덤불, 초우여량(草禹餘糧), 토복령(土茯苓), 토령(土苓), 토비해(土萆薢), 팥청미래덩굴 등으로 부른다.
청미청미래(토목령)의 효능
■ 고혈압 치료
청미래에는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다.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 금연에 도움을 준다.
청미래덩굴 잎을 담배 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 당뇨에 효과
청미래 덩굴은 첫째, 콩팥 기능을 개선시켜 소변으로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2014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를 보면 청미래 덩굴 추출물이 혈압과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려 있는데요. 청미래 덩굴 추출물에는 다양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서 항산화, 항암, 항염증, 항노화 등 다양한 생리기능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혈압과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청미래 덩굴 추출물은 안지오텐신이라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증가시키는 효소를 억제해서 혈압을 안정시킵니다. 또 체내 포도당 흡수를 억제시켜 식후 혈당상승을 막아줍니다.
이러한 효과는 청미래 덩굴에 포함된 다양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의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신장기능을 좋게 해 소변을 통한 중금속 등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촉진시킨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중약대사전을 보면 청미래 덩굴 뿌리(토복령)를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소변량이 증가하고 신우신염과 신장결핵을 치료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성병 치료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았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g에 금은화, 생지황, 백선피, 감초 각 10g씩을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 이뇨작용
망개뿌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신장을 강화하여 이뇨작용을 원할하게 하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평소 수분배출이 잘 되지 않아 몸이 자주 붓는 분들에게 특히 좋다.
■ 피를 맑게한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쯤 들어 있는데, 이 사포닌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땀을 흘리게 하여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신장염,방광염,풍습관절염과 독을 풀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 피부미용
앞서 언급했듯 망개뿌리는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 효능 덕에 망개뿌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독소를 배출하여 각종 피부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항암작용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세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종이,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생명연장률은 50% 이상이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에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니코틴 해독 뿐 아니라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항바이러스, 신경보호작용, 항염증작용, 항노화 및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렌치 패러독스는 레스베라트롤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프랑스인들이 비교적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심장 질환의 발병률이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발암의 3단계인 개시, 촉진, 진행 단계 모두를 차단함으로써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으며, 레스베라트롤은 발암원으로 작용하는 유해한 물질들의 독성을 완화시켜 유전자의 변형을 막아줄 수 있으며, 개시에서 진행의 단계로 접어든 비정상 세포들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을 포함한 많은 암세포에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자살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통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항암 약제 처방법 가, 청미래 덩굴뿌리와 가마중, 부처손, 구지뽕나무를 함께 달여 마시면,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에 좋은 효과를 본다고 민간에 전한다. 나,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 뿌리 500g, 물 1.500g으로 달여 찌꺼기를 걸러내고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g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다,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 덩굴 뿌리 500~630g에 3~3.5kg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비게 30~60g을 넣고 500g으로 달여 하루 여러번 나눠 복용. 돼지비게를 넣는 이유는, 사포닌과 기타 등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부터 오심과 구토 예방을 위함 라, 빨갛게 익은 열매와 덩굴도 달여 마시면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 <항암본초>에는, 청미래덩굴 달인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라고 기록 사, 중국, 북한에서 뿌리를 항암제로 이용한다. 아, 동물 실험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이며, 연장율은 50%라는 자료도 있음 |
■ 해독작용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망개뿌리는 혈관 비누로 유명한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인체에 유해한 니켈이나 카드뮴을 비롯한 각종 중금속과 독소를 배출하고 해독해주는 효능이 있다.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것 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당뇨,피부염,전립선염,급만성신염,매독,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어있다.-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웬만한 수은중독은 3~5일쯤 복용하면 풀린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할 수 있다.
청미래덩굴의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일본에는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도 있다.
■ 혈관에 좋다
망개뿌리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관의 벽을 강화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할 뿐더러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배출하여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그 밖에도
각기, 간염, 경부 림프절 결핵, 관절염, 관절을 이롭게 함, 관절의 염증을 제거, 구단라선체병, 구토감소, 근골경련동통, 근골을 강하게 하는 데, 근골을 못 펼 때, 급만성 신염, 급성 백혈병, 급성 세균성 이질, 나력, 당뇨병, 대독창, 대하증, 렙토스피라병(leptospira)의 예방과 치료, 마른버짐, 만성 피부병, 만성염증, 매독, 발이 매독성관절염, 발저림, 방광염, 백대하, 백탁, 복통, 부르텄을 때, 부스럼, 부인 홍붕 백대하, 부종,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사지의 마비와 동통 완화,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 수은 중독, 수은 중독성 피부염, 수종, 습을 제거, 식욕증진, 신결핵,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장선, 아토피 피부병, 악성 종기, 열로 인한 피부습진, 영류(목에 생기는 혹), 오림, 옹종, 요독증, 요로감염, 유선염, 은주중독, 이뇨제, 이질, 임탁, 임파선염, 장염, 적혈구 정자활성작용을 미약하게 억제시키는 작용, 정창, 종독, 지통, 진균감염증, 창독, 청열, 청열작용, 체력증강, 출혈, 콩팥염, 탕상, 통풍, 통풍성관절염,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궤양, 피부상처, 피부염, 항암(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뇌막류, 악성임파류, 갑상선암, 방광유두상이성상피암, 노인관류, 방광암 등), 해독, 해독, 해열, 헤모글로빈 증가, 혈림, 홍역의 예방과 치료 등에 효능이 있다.
위 여러가지 효능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병에 효능이 있다는 것은 한 마디로 혈액 속 요산을 제거 하는 데는 청미래 만한 약재가 없다.
통풍과 통풍성관절염은 대사성 질환으로 퓨린이란 단백질 대사 산물인 요산(uric acid)의 혈중농도가 상승되어 불용성인 요산염이 관절이나 관절주위조직, 신장 등에 결정으로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킨 질환이다.
요산은 어혈과는 또 다른 물질이다. 요산이라 함은 모든 장기들이 쓰고 남은 찌거기라고도 할 수 있는 데, 이 요산이 관절염을 불러 오고, 통풍을 불러와서 관절 마디마다 통증을 오게하는 원인물질이다.
◆ 용도
약용: 간 질환, 신장병, 림프선염, 아토피, 소화불량, 수은 중독, 감기, 신경통
식용: 나물, 망개떡
◆ 민간요법
차와 함께 먹으면 탈모가 올 수 있다.
뿌리(발계, 菝葜)
봄, 가을에 채취하여 쌀뜨물에 데쳐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 질환, 신장병, 림프선염, 아토피, 소화 안 되는 데 말린 것 1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잎(발계엽, 菝葜葉)
봄~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수은 중독, 감기, 신경통에 말린 것 1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 식용방법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조금 큰 잎은 망개떡이라 하여 팥소를 넣은 찰떡을 찔 때 싸서 넣는데 좋은 향이 베고 잘 상하지 않는다.
◆ 이용방안
•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 잘 익은 열매는 꽃꽂이에 이용한다.
• 과수원의 생울타리나 정원의 간막이 장식용으로 아주 훌륭하다.
• 根莖(근경)은 발계, 잎은 발계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발계
① 청미래덩굴 및 同屬(동속) 近緣植物(근연식물)의 근경을 2월이나 8월에 근경을 캐어 잔뿌리를 제거하여 깨끗이 하여 햇볕에 말린다. 토복령을 대용한다.
② 성분: 근경에는 diosgenin과 diosgenin으로 구성된 다종의 saponin이 함유되었고 또 alkaloid, phenol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류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粗脂(조지) 11.2%가 함유되었고 지방에는 linoleic acid 39.1%, oleic acid 48.4%가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祛風濕(거풍습), 利小便(이소변), 消腫毒(소종독)의 효능이 있다. 관절의 疼痛(동통), 筋肉痲痺(근육마비), 설사, 이질, 水腫(수종), 淋病(임병), 정창, 腫毒(종독), 痔瘡(치창)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9~15g(대량으로는 30~90g)을 달여 복용한다. 술에 담그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2) 발계엽
① 잎에는 rutin을 함유하고 있다.
② 약효: 風腫(풍종), 瘡癤(창절), 腫毒(종독), 염창, 화상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또는 분말로 調布(조포)한다.
토복령은 된장 담글때, 아래위로 1조각씩만 넣어도 구더기가 생기지 않으며,
줄기나 뿌리를 달여 밥이나 식혜할때 넣어도 되고,
끓여 식힌물로 된장 담으면 기능성 된장이라 하여 신분이 올라가며~
산행중 잎을 씹으면 피곤이 풀리기도 합니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 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는다. 또는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쯤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서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땀구멍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 나와 병이 차츰 낫게 된다.
간기능 좋아지고 만성 피로도 싹 사라져.....
약초농사꾼인 오동호씨는 7~8년 전부터 이상하게 몸이 약해졌다. 늘 몸이 물 젖은 솜처럼 축 늘어지고 기력이 떨어지며 갑자기 몸에서 열이나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기도 하고 감기와 몸살에도 자주 걸리고 얼굴이 시커멓고 거칠었다. 기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하고 보약을 몇번 먹어 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무슨 중병에 걸린게 아닌가 하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만 나올뿐이었다.
여러가지 약초를 채취하여 조금씩 달여 먹기도 하고 술에 담그기도 하던중 약초전문가로 부터 청미래덩굴 뿌리가 수은중독이나 여러가지 중금속과 농약중독을 풀고 간염이나 폐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자신의 몸에 탈이 난것이 농약중독이거나 수은이나 납 같은 중금속 중독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청미래덩굴은 주변에 흔한 식물이므로 괭이를 들고 산에가서 반나절 정도나 걸려서 10Kg 정도 되는 뿌리를 캐어왔다. 뿌리를 잘게썰어서 하루 20~30g을 물로 달여서 마셨다. 약간 텁텁하고 시큼한 맛이 났고 먹기가 불편하지는 않았다. 가장먼저 나타난 변화는 피로감이 없어졌고 그다음에는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졌으며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짖누르는 듯하며 아픈 증상이 없어졌으며 다리와 허리에도 힘이생기고 튼튼해졌다.
한달 가량을 계속 복용 했더니 몸이 가벼워졌고 얼굴에 있던 시커먼 점과 얼룩들이 옅어지면서 본래 살결로 돌아 오는것 같았다. 그는 청미래덩굴 뿌리로 건강을 회복했다. 수십년 동안 농사일을 하는동안 자신도 모르게 농약과 수은에 중독되어 거의 폐인처럼 변해가고 있던 몸이 수은중독이 차츰 풀리면서 건강을 되찾게 된것이다. 오동호씨는 주변에 사는 많은 사람들한테 청미래뿌리를 권하여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하였다. 그는 이 뿌리를 활용해 음식이나 차, 간장, 된장 같은 식품을 만들수 있는지 연구를 하고 있다.<월간산 2002년 6월호 토종약초 치병사례에서 발췌>
■ 망개뿌리 섭취시 부작용 및 주의사항
이뇨작용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음을 상하게 하기 쉬우니, 간이나 신장이 허약한 사람은 과다복용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토복령은 성질이 평하다고 하지만 몸의 기를 보강하는 강장역할은 아니기 때문에 아랫배가 찬 사람이나 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망개는 어린아이들은 좋아하지만 노인들은 좋아하지 않았다. 본초학 책을 보니 토복령은 간신(肝腎)의 음기가 소모된 사람은 신중하게 쓰라고 했다. 또 토복령을 먹을 때는 녹차와 함께 먹지 말라고 한것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볼 수 있다.
가을이나 이른 봄에 청미래 덩굴의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토복령은 한꺼번에 10g에서 20g을 달여서 사용하는데, 가루약으로 먹기도 한다. 외용제로 사용할 때는 가루내어 바세린에 개서 환부에 바른다. 일부 기록에서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한다고 주장하나 약리 실험을 보면 근거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정력제로 오인하지 말아야 한다.
◆ 토복령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청미래덩굴의 음용(복용)방법
[1]수은중독등 독을 풀고자 할때 한방법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덜굴뿌리 약 20g(또는 15-30g)을 물 1리터를 붓고 끓인후 약한 불로 줄여 물이 절반으로 줄면 그 물을 1일 3회, 식전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이불을 뒤집어써 누워 땀을 냅니다.
-위와같이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합니다.
[2]성병등 기타방법
가.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디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습니다.
나. 매독의심이나 매독균 잠복, 겉으로 의심나지 않을 때는 뿌리 30-60그람을 물한되(1.8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 2개월쯤 복용하면 효과가 잇다 합니다.
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뿌리 30g 인동꽃 생지황 백선뿌리껍질 감초 각 10g을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효과를 본다 합니다.
[3]항암약재로 처방하는 방법
가. 청미래덩굴뿌리와 까마중, 부처손, 꾸지뽕나무를 함께 달여 마시면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등에 좋은 효과를 본다고 민간에서 전합니다.
나.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그램, 물 1500그램에 달여 500그램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립니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그램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습니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킬로그램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그램을 넣고 500그램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습니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 발갛게 익은 열매와 덩굴도 달여 마시면 함암작용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마. <항암본초>에서는 청미래덩굴 달인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라고 기록
사. 중국과 북한에서는 뿌리를 항암제로 이용
아. 동물실험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이며 생명연장율은 50% 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4]관절통증,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 등에는 말린 약재(청미래덩굴뿌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복용합니다.
- 임파선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기도 합니다.
[5]부작용과 기타 주의점
가. 선유량(청미래덩굴)은 식용으로도 사용하였었고, 성질이 평하고 슴슴(담담)하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 합니다, 단, 위의 약효를 믿어 과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 간, 위에 좋다하여 남용하면 실해져서 다른 병변을 가져올 수 있다 합니다.
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합니다.
토복령(土茯苓)은 중국 양자강 이남, 베트남, 인도에 자생하는 백합과의 식물의 뿌리줄기이다. 학명은 <Smilax glabra Roxb.>이다. 엄밀히 말해서 중국에서 말하는 토복령은 한국, 일본에는 자생하지 않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각종 의서들이 청미래덩굴뿌리를 토복령으로 인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분별하여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 위에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덩이 뿌리는 마처럼 둥글고 생으로 씹어먹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청미래덩굴뿌리는 억세고 단단하여 씹어 먹을 수 없다. 썰어서 물로 달여서 먹어야 한다. 토복령 뿌리는 옛날 중국에서도 식량이 부족할 때 허기를 면케 했다는 전설이 있어 산기량(山奇糧)이니 선유량(仙遺糧)이니 우여량(禹餘糧) 등으로도 부른 것이 뿌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청미래덩굴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려주고 있다. 옛날 우(禹)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피신한 선비들이 먹을 것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토복령 뿌리를 캐서 먹었는데 그것이 요기거리로 넉넉했다 하여 우여량(禹餘糧)이라고 했으며, 한편 신선이 남겨놓은 양식이라 하여 선유량(仙遺糧)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
■ 청미래덩굴뿌리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1] 간장만들기
가] 재료 : 메주10kg 청미래덩굴부리 2-3키로(건조)/초여름엔 잘게썰은 잎
나] 주의 :
1) 청미래뿌리를 많이 넣어도 몸에는 나쁘지 않지만 너무 많이 넣어면 간장맛이 떫어 집니다.
2) 소금은 서해안의 천일염중 입자가 큰것(죽염이 더 좋으며 더 좋은 것은 인도네시아나 티베트산의 자수정처럼 보라빛 나는 돌소금이 최고임)
※ 돌소금을 암염이라 하는데 암염은 장에 있는 나쁜 가스제거와 장염, 기관지염, 위염, 골다공증등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힘듭니다.
다] 효과 : 수은, 납, 카드뮴 같은 갖가지 중금속과 농약중독, 화학물질중독, 약물중독, 공해물질중독 등을 푸는 훌륭한 해독제 간장입니다.
■ 청미래덩굴에 대한 전설과 기타문헌
◈전설(전래)◈
옛날 중국의 어떤 사람이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매독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아내는 남편이 미워서 산에 업어다 버리고 돌아왔다. 남편은 허기가 져서 산을 헤매다 청미래덩굴을 발견하고 그 뿌리를 부지런히 캐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다 나아 버렸다. 그는 건강한 몸이 되어 마을로 내려왔고 다시는 아내 몰래 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부터 사람을 산에서 되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이 나무 이름을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초강목 ◈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동의학사전 ◈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