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낭독극장 ‘다랑쉬’는
<다랑쉬 오름>과 <다랑쉬 굴>에 얽힌 <4.3이야기>를
시와 영상과 배우들의 입체낭독으로 보여주는 무대이다.
다랑쉬 오름에 대한 시를 쓴 이생진 시인의 <다랑쉬 오름의 비가>
문무병 시인의 <다랑쉬굴의 슬픈노래>
4,3문예공모에 최우수 당선된 신성여고 고등학생의 산문
<그만 울련다. 물결 따라 세상 구경 하거라>,
허영성 시인의 <다랑쉬 동굴 비가>,
그리고 신문에 기고한 임무현 법무사의 편지<천상의 이모님께 드리는 편지>글 등
나래이션과 함께 영상이 흐르고 배우들의 무대동작과 함께 보여주는 입체낭독 극
장은 다랑쉬에 얽힌 4.3비극을 생생히 전달하며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
이 되지 않기를 비는 평화와 상생의 노래이자 비념이 될 것이다.

4.3에 대한 기억의 반추 전혀 사삼을 모르는 세대에게 간접 경험을 통한 체험을 함으로서 다시는 이땅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다짐함. 역사의 비극을 잊지 않으려는 자아 존중감, 역사의 올바른 인식확산에 일조함. 다랑쉬 굴의 뼈아픈 모습에서 역사를 읽고 4.3의 한을 온몸에 품고 살았던 제주사람들의 삶의 행간을 읽어내는 산물들이 시와 산문 편지글 등으로 녹아있다. 이런 작업이 4.3에 대한 아픔이 진정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바다.
첫댓글 글을 읽고 그냥 가시면 입장이 어렵습니다.60석안데요,그래서 댓글에 이름과 연락처는 필수입니다.
이렇게요.강상훈 5시 세명입니다.해주시면 되는거지요.어렵지않지요?
예약자 강상훈 연락처 010-2689-8911 4.3 오후5시 세명입니다.
류진옥 7시 3명입니다. 010-5015-8657
변영애 오후5시 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