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서,
俗世를 떠난
산이려니
高孤한 적막을 그렸더냐
길마다 가득,
衆生들 지고 온 사연
온산이 시끌 하다.
번뇌의 짐 무겁다 하나
속리의 품 無量하니
한낱 티끌 일세
단풍에 취해
시린 눈으로 보니
모두가 속리 인데,
움켜 쥔 그리움
지고 갈 業이던가?
- 소 운 -
첫댓글 속리산 단풍에 취해 지내오다 오늘에서야 소운님 글 읽고 감니다 .
모처럼 불암님 뵈서 좋았습니다.항상 든든한 우리대장님 늘 건강 하세요,
소운님 글 감동 입니다.불암에 이렇게 좋은분이 있나요.
첫댓글 속리산 단풍에 취해 지내오다
오늘에서야 소운님 글 읽고 감니다 .
모처럼 불암님 뵈서 좋았습니다.
항상 든든한 우리대장님 늘 건강 하세요,
소운님 글 감동 입니다.
불암에 이렇게 좋은분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