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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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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 풍진 세상 보기☆ 물어물어 찾아왔소
사필귀정 추천 0 조회 213 09.02.26 06: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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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7 12:10

    첫댓글 정태명 형 반갑고 고맙소!! 동기 카페에 늦게 너무 오셨구려!! 그 동안 제 몸 하나 가누기 힘들었으니 늦었겠구려. 지금은 좀 나은 듯 보이니 불행 중 다행이구려. 생자필멸인 생의 순리를 누가 거역하리오. 조용히 그리고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 하는 그 길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지 않소.늙으면 저마다 병을 안고 사는데 어쩌겠소? 윤수동형과 오늘 경주에 가니 정형 얼굴이나 한번 봅시다!! 병의 작은 고통으로 나날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09.02.26 22:08

    modory 형 감사합니다 한참 답답하고 밥이넘어가지 않을때 는 소주3잔이 약이고 내마음대로 미친듣이산에올라가 고함을 지르면 속이 좀 시원해 졌습니다 오늘 반갑게도 희망적이고 조금더 생각을 다르게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았을 때 정말 고마웠습니다 자리를 같이한분 정말 고 마웠습니다

  • 09.02.27 14:45

    카페가 있어서 이렇게 얼굴 보듯 반갑구려. 뿔뿔이 흩어져서 사노라 경황없다가 이 곳에서나마 만나, 자네의 병상일기를 읽게 되었네. 칠십년 써먹은 몸뚱이 이젠 고장날 때도 되었제. 병을 안고 살고 있는 셈이네. 자네는 일찍 발견하였기에 섭생하면서, 우리 함께 늙어가세나. /자네 목소리 듣고 글 남기네.

  • 작성자 09.03.04 23:33

    근간에 만나지 는 못하였으나 이런 공간을 이용하여 용기를 주고 진한 애정으로 보살피고 걱정을 해준 모든 동기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3.04 23:44

    오래만에 만난것도 행복이지만 형들의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 09.02.27 00:07

    정태명형!! 오늘 정말 반가웠고 고마웠소. 살아있다는 것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니오? 오늘 밤 9시경 대구에 도착하여 또 친하게 지내던 선배들과 소주 두병 마시고 왔는데 당신의 답글이 있어 취했지만 답을 하오. 윤수동형이 고맙고 고마웠고 아직은 건강한 형이 모습과 장총장이 고마웠소. 오래 좀 더 버티며 삽시다.

  • 09.02.28 18:16

    정 형, 몸이 편치 않다는 소식은 이미 접했지만 나 자신이 살아가는 것 조차 힘든 세상이라 안부 한 번 전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친구의 부족함을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투병 생활의 자세한 정보를 전해 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루속히 健康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김도생 씀.

  • 09.03.01 02:24

    정태명형, 어제 저녁 서정호형과 잠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정형 소식을 듣게 되었네. 방금 까페를 열어보고 정형이 그간 투병해온 내용들을 자세히 알게 되었어, 부모님의 조그만 변화에도 관심있게 병원으로 모시는 자녀들의 효심이 있고 형의 치료에 대한 강인한 의지가 있으니 정말 다행일세 나이를 먹어가니 아픈데가 자꾸 나타나고 병원가는 날이 잦아지니 형의 자세한 병상 일기가 오히려 큰 도움이 되네. 서정호형이 전한바로는 정상에서 조금도 벗어난것 같지 않더라니 정말 다해일세 용기를 가지세 . 송정헌 보냄 09.3.1

  • 09.03.01 10:36

    정태명형,몇년이 흘렀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네만 언젠가 팔공산 갓바위 산행길에서 우연히 서로 교차하면서 만나 인사만하고 헤어진 후로는 못만나다가 오늘 형의 투병일지를 읽게 되었네.그 동안의 투병 의지와 노력으로 보아 건강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수 있을것으로 확신하네.가벼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건강 관리를 잘하길 바라네.

  • 09.03.02 15:58

    정형! 오랫만에 경주에서 만나 반갑고 고마웠네, 서정호 형도 동행해 주어서 고마웠고... 그 날 경주에 가는 차 중에서 정형의 소식을 듣고, 걱정했는데 막상 만나고보니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 하니 다행이였네. 경주에서 돌아 오는 즉시 카페문을 열어 정형의 투병기를 읽어 본다는 것이 오늘에서야 읽게되어 미안하네. 그동안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느고 고생이 많았겠구나, 하루속히 병마에서 벗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네. 윤수동

  • 작성자 09.03.04 23:37

    설송형 정말고맙소 어두운 밤길 걱정이 되었는데 무사히 잘갔으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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