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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들(VISITATIONS)
1. 방문(The Visitation-Jill Austin)
저는 기도의 깊은 장소에 있었습니다.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주님을 더욱 더 알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저를 급히 찾아와 주시겠습니까? 제 마음을 열어 주시겠습니까? 저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전 지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전 지금 몹시 외롭습니다. 제가 치루는 전투가 너무나 격렬해요. 주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하늘을 열어주세요 주님. 문을 열어주세요 주님. 하늘을 열어서 주님의 얼굴을 보게 해주세요. 전 지금 절망적이에요. 주님 절 만나서 감싸 안아주세요. 주님의 생각을 듣길 원해요.”
그러자 방문이 갑자기 열렸습니다. 거대한 뭔가가 제 앞에 있었는데요.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사명을 가지고 오신 줄 알았습니다. 그분의 아름다움에 저는 압도 됐습니다. 그분을 쳐다보자 권위 같은 게 느껴졌습니다. 그분에게는 아버지의 거룩함만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손?뻗어 거대한 병 안에다 담았습니다.
제가 땅 위에 있었는지 하늘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몸 전체가 격렬한 불과 영광으로 타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의 진동하는 임재인, 전기가 느껴졌습니다. 제 몸이 움직이며 미끄러졌습니다. 방이 내려다 보였구요. 저는 높이, 더 깊이 하나님의 영역으로 끌려들어갔습니다.
저는 도시 위에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열방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더 높이 대륙의 위로 올라가자 원주, 땅의 반구 위로 태양이 보였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빛이 눈부셨습니다. 숨이 막힙니다. 빛이 너무 눈부십니다. 압도하는 아름다움과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더 높이 올라갑니다. 영광과 광채가 저를 둘러쌉니다. 은하수가 보입니다. 빨리, 더 빨리 높이 더 높이... 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끌려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빨리... 마치 제가 하나님의 활과 살이 되어 날아갑니다. 영광, 거룩함, 아름다움...
제가 가까이 이끌려가자 수많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열방의 족속들이 울부짖습니다. 천둥과 같이 명확한, 웅장한 노래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부르짖기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어린 양이십니다.” 더 빨리, 빛, 영광, 천사... 이들은 묘사할 수조차 없는 것들입니다. 이들은 영광, 주님의 이름으로 가득 채워진 것들입니다. 하늘의 조각조각이 살아 움직이는 빛이었습니다. 그 빛은 감정을 가지고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리듬이 있었습니다. 이 사랑은 제 마음을 갈망으로 일깨웁니다. 사랑으로 일깨웁니다. 그 빛이 멀리서 보입니다. 그 빛은 영원에 대한 소망입니다. 그 빛은 빛과 생명의 근원이 되는 진원지로 이끄는 본질 같았습니다. 그 빛은 실제적인 감정으로 들어차 있습니다. 이 무조건적인 사랑은 격렬히 타는 불입니다. 오! 전 그분을 원합니다.
가까이 이끌려 가니 왕좌가 보입니다. 태양과 같았습니다. 저의 눈을 멀게 합니다. 너무나 눈부십니다. 천둥 속에서 번개가 보입니다. 너무나 많은 빛깔들, 너무나 많은 불들. 정결한 기쁨이 느껴집니다. 오! 전 그분을 원합니다. 저를 빛으로 일깨웁니다. 저를 사랑으로 일깨웁니다. 전 그분만을 원합니다. 그분의 심장을 원합니다. 그 리듬이 점점 커집니다. 제가 갑니다. 전 주님을 갈망합니다.
2. 하늘의 통곡(Heaven,s Wailing Wall-Jill Austin)
예수님께 사랑받은 요한과 같이 제 자신이 예수님의 가슴위에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부드러운 아마포 옷자락이 제 얼굴이 닿자 그분의 심장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는 영원의 소리였으며 사랑의 거대한 방이 저를 감싸 안는 소리였습니다. 전 사랑 받고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분의 심장에 대한 친밀감이 제 심장에도 전해집니다. 그분이 팔을 벌리고 절 감싸 안습니다. 그분의 심장이 열리면서 전 말 그대로 그분의 심장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그 영원의 거처로요. 그분의 심장박동이 영원, 소리와 리듬의 조화, 절묘하게 아름다운 찬양, 영광 속으로 울려 퍼집니다.
그분의 심장은 영광이 거하는 장막으로 기도가 흘러나오는 방입니다. 옛적 이 유대인의 왕이신 분의 심장 속에 제가 있었습니다. 짙은 결백의 냄새가 제 감각을 자극합니다. 그 노래들은 저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일깨우는 기도가 됩니다. 저는 짙은 연기 속으로 깊이깊이 빠져듭니다. 장막의 벽들이 느껴집니다. 그 장막은 돌이 아닌 사람의 살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분의 심장은 거대했습니다. 이 거대한 벽은 마치 하늘에 있는 통곡의 벽 같았습니다. 이름들이, 개개인이, 얼굴들이, 운명들이, 꿈들이 주님의 심장에 있는 벽 위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보자들의 울부짖음이 땅에서 들려왔습니다.
“주님, 저의 아빠가 주님을 모릅니다. 주님, 저의 어머니가 아픕니다.”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중보기도자들의 울부짖음이 제 귀에 들려옵니다.
“주님! 저들의 소리가 들리나요? 저들을 구원해 주세요. 저들이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저들이 고뇌가운데 있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심장이 대답했습니다. 그분의 심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것이 하늘에 있는 통곡의 벽입니다. 통곡의 벽이 피를 흘리며 울부짖으며 그분의 존재 안에서 신음하는 것이 보입니다. 각 사람의 이름들이 그분의 심장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길 “난 네 상황을 안단다. 너를 너무도 잘 안단다. 네 고통을 알지. 네 고뇌도 알아. 네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도 알아. 내게 나아오겠니? 넌 버림받은 게 아니란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널 사랑한다.”
그분이 말씀을 하신 후 전쟁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나님의 군대와 사단이 충돌을 했습니다. 지상에 있는 각국 악마의 군대들이 이 거대한 도시를 둘러쌌습니다. 이 벽에서 울부짖음이 들렸습니다. 라헬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통곡을 했습니다.
이제 다른 소리가 들립니다. 그것은 주님께 메아리치는 소리였습니다. 신음하는 소리, 산고를 치르는 소리가 나자 보좌로부터 순교자들의 소리가 울려 나왔습니다. 그들이 소리쳤습니다.
“주님,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합니까? 얼마나 더요? 저희의 피를 보수해 주시렵니까?”
그러자 악마들이 외칩니다. “부숴 뜨려라!” 악마의 소리는 자살과 절망과 우울입니다. “내가 널 부숴 뜨려주지.” 질병과 강탈과 상한 몸과 악마에게 눌린 사람들이 고통하며 자유와 구원을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울분을 터뜨립니다. 하늘에 있는 심장이 보입니다. 잃어버린 자들이 외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구? 그 분이 내 고통을 알기나 해? 난 왜 태어난 거야? 죽고 싶어. 사는 게 너무 힘이 들어.”
기도와 예배의 소리가 들리지만 근심의 소리는 더욱 더 큽니다. 주님께서 중보를 하시면서 하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위해 전쟁의 천사를 보내십니다. 그분의 심장이 통곡의 벽이 되어 눈물을 흘리시며 선포하십니다.
“내가 나의 천사들을 전쟁터로 파송하노라. 너희들이 나에게 나아와야겠다. 그렇지만 슬프구나.”
그리고 나서 그 분이 말씀하십니다.
“내 심장을 보고 싶니? 사도적인 권위란 결국 사랑을 뜻한단다. 이적과 기사를 행하고 싶니? 내가 뭘 원하는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해. 하늘이 열리는 것이 보고 싶니? 너는 이 진보적인 부활의 사랑을 가지고 행하려무나. 내가 듣는 것을 너도 들어야 해. 내가 느끼는 것을 너도 느껴야 해. 내가 가진 동정심도 네게 있어야 하고 내 심장의 소리도 있어야 해. 구원자가 되어주렴. 내가 직접 가서 칼로 네 마음에 할례를 행할 수 있도록 해 주렴. 네가 느끼고 피를 흘리고 네 심장이 하늘에 있는 통곡의 벽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잃어버린 자들의 고통을 위해서 깊은 기도로, 산고를 치르는 기도로 나를 도와주렴. 그들의 이름을 네 심장에 새겨도 되겠니? 사랑하는 자가 되어주렴. 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너도 사랑하렴. 내가 널 하늘에 있는 통곡의 벽으로 부른다.”
3. 고난(The Passion-Ana Mendez Ferrell)
제가 밧모 섬에 있게 되었습니다. 요한이 방문하였던 곳이었죠. 하늘이 열리고 전 천계로 끌려올라갔습니다. 시간을 구분하는데 제 자신에게 문제가 생긴 걸 알았죠. 갑자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그 순간에 제 자신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마치 주님께서 저를 요한의 영(靈)에다 섞어서 요한이 경험한 것을 제가 느끼고 보게 되었던 겁니다. 마치 제가 요한이 되었던 겁니다. 큰 소란이 여기저기서 벌어졌는데요. 로마군대가 시끄러이 오고 갔습니다.
전 갑자기 외로웠습니다. 전 어느 누구도 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리아가 그 곳에 다른 두 여인과 함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얘기를 나눌 수가 없었습니다. 전 단지 제가 사랑하는 그분만을 볼 수가 있었고 그분은 전심으로 저를 사랑해 주시던 분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그분은 부러지고 멍이 든 채 십자가에 매달려 계셨습니다. 제가 뭔가를 할 수 있었으면 바랬지만, 그 뭔가를 하기에는 너무나 무기력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곤 그분 가까이에 있음으로 그분에게 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최소한 전 그분의 얼굴은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의 얼굴은 멍이 들어 퉁퉁 불어 있었고 옆구리는 두들겨 맞은 자국들이 역력했습니다. 그분의 뺨은 피자국과 진흙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분이 저를 보시고 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여기 있어 주어서 너무나 고맙단다. 내 외로움에 동참해 주어서 너무나 고맙단다.”
달려가 그분을 붙들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비참한 비명 소리가 그분의 입 밖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그저 그 곳에 계셨습니다. 그분이 매어 달려 있었지만 전 정말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허락을 받아 그분을 달아 내리웠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에게 손을 대자 전 눈물이 막 쏟아졌습니다. 그분의 상처가 느껴졌습니다. 그분의 손에서 못을 뺀 후 그 상처에 손을 대자 온기 같은 게 느껴졌습니다. 그 온기는 마치 그분의 살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같았습니다. 눈물로 그분의 피를 닦아 내려고 했습니다. 전 정말이지 그분을 보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상한 그분의 심장을 만졌더니 제 영혼이 예수님의 심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4. 반역 중 대 반역(Treason of Treasons-Ana Mendez Ferrell)
제가 어떤 장소엔가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제가 아버지의 심장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겪으신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자유케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제가 그분의 심장 안에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심장은 마치 거대한 살(육신의 피부)의 방과 같았습니다. 계속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장막과 같았는데 뜰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룩한 성소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심장은 거대한 칼에 베임을 당한 것처럼 산산조각이 나 있었습니다. 상처의 파편들이 여기저기에 있었습니다. 전 그 고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 거룩한 상처덩이로부터 고통이 터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상처였습니다. 조각조각에는 또한 구멍들이 숭숭 나있었는데요. 제가 주님께 여쭸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사람들이 죄를 짓기 시작하던 날 부터 아버지의 심장에 생기게 된 구멍이란다.”
성령님이 말씀을 이으셨습니다.
“알잖니. 주님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의 가족이 되게 하신 것을. 그리고 그분은 자신의 모든 사랑을 사람들에게 부으셨지. 그리고 그들을 가족처럼 대하셨지. 아버지는 아담과 그의 아내로 인해서 즐거우셨던 거야. 어떠한 것도 아버지의 사랑처럼 충만한 것은 없어. 그분이 아담과 하와로 인해서 얼마나 기뻐하셨던지. 아버지는 사랑스러워 가족이 된 그들을 찾으러 마악 달려가서 그들을 사랑해주고 싶어 하셨던 거야.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취하여 악마에게로 향했어. 더욱 더 끔찍했던 것은 그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 놓았던 거야. 눈 깜짝할 사이에 아버지는 가족들을 잃고 마셨지. 눈 깜짝할 사이에 그분이 사랑하던 자들이 어둠의 나라로 사라져 버렸던 거야. 그러한 일이 있고나서 매일매일, 매시간, 매초마다 아버지는 자신의 사랑하는 이들이 악마에게 강간당하고, 얻어맞고, 도둑질 당하고, 망가지고, 죽임당하고, 끔찍하게 고문당하는 것을 보게 됐어.”
저 자신도 예수님이 목격하신 상처, 거짓들을 봅니다. 예수님이 아버지께 간구합니다.
“아버지, 제가 그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들을 제가 아버지께로 데려 오도록 해주세요. 제가 화목제가 되겠어요.”
“아들아, 너는 너의 육신으로 이러한 상처들을 감당해야만 한단다. 내 몸을 네게 떼어 준 것으로 내 사랑이 부족했니. 이 모든 것이 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함이며 그들이 너와 화목 됨을 보기 위함이란다.”
전 심장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상처가 난 곳을 떠나자 슬픔과 증오 대신 사랑의 샘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반짝거리는 빛의 샘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나 거룩해서 정결함과 거룩으로만 행해야 했습니다.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그 빛은 그분의 사랑이십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은 거룩하다. 내 사랑은 거룩하다”
“내 사랑을 떠나선 거룩함이 없다. 사람들에게 전해라. 내 사랑을 떠나서는 거룩함이 없다고. 내 사랑이 너희를 거룩하게 한다고.”
5. 눈물의 방(Weeping Room-Ana Mendez Ferrell)
전 이끌리어 깊은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무섭게 느껴지는 방이었습니다. 매우 어두웠는데 성령님께서 절 그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 제가 거대한 장소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완전히 어둡지 않았습니다. 그곳엔 미명이 비춰들고 있었습니다. 그 거대한 통로의 끝은 거의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의자가 하나 놓여 있었구요. 누군가가 거기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곳의 모든 것들이 너무나 외롭게 느껴졌고 잊혀졌으며 버려져 있었습니다. 마치 외로움으로 꽉 찬 낡은 장소 같았습니다.
제가 그 의자에 다가가자 예수님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분이 머리는 숙이고 울고 계셨습니다. 전 몹시 놀랐습니다. 예수님께 여쭸습니다.
“여기가 어딥니까? 주님, 왜 울고 계세요? 여기가 대체 어딥니까?”
예수님이 머리를 들어 저의 눈을 쳐다보셨습니다.
“여긴 거의 오지 않는 나의 신부들을 위한 장소란다. 그들이 거의 찾지 않는 장소지. 많은 사람들이 내 축복의 장소만 원해. 많은 이들이 내 사랑의 장소만 원하고 내 아름다움의 장소만 원해. 여긴 나의 신부들을 위한 장소란다. 하지만 그들은 거의 들르지를 않아. 사랑을 위한 장소이긴 하지만 너무나 외로운 곳이란다. 네 생명을 준다는 것은 너의 사랑을 남들에게 쏟는다는 거야. 모든 이들이 이곳을 찾는 건 아냐. 이곳은 심장이 날마다 깨지는 곳이란다.”
예수님께서 마음 문을 여시고 매일매일 우리를 찾아오시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상한 심장을 저의 앞에 내려 놓으셨습니다. 큰 기쁨으로 아침에 저희를 찾으셔서 저희의 마음이 열리길 그분은 원하십니다.
“그 사람이 네게 해주길 기대하는 그것을 네가 행해라. 내가 내 심장을 네게 주노라. 이것이 너를 향한 내 정결한 사랑이다.”
그렇지만 날마다 그들은 그분의 심장을 찔러 댔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을 외면하고, 그분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아침마다 주님께 “굿 모닝!” 이라고 인사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예수님은 날마다 그들을 찾아오십니다. 그분은 상한 심장을 부여안고도 “내가 널 사랑한단다. 널 사랑한단다”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들은 다시 그분의 심장을 찔러 댑니다. 그분을 무시합니다. 그들은 그저 이기적으로 예수님을 대하지만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마음을 여전히 쏟아 부으십니다. 예수님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가 내 고난의 방이란다. 사람들은 오길 원치 않고 나와 연합도 원하지 않는 그런 곳이지.”
전 그분의 얼굴에서 흐르는 눈물에 입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도 오길 원치 않는다구요? 제가 이곳에 오겠어요. 제가 주님을 위해서 울겠어요. 제가 주님을 위해서 악에 대항하여 싸우겠어요. 제가 주님과 함께 악을 부숴뜨리겠어요. 마귀들이 주님의 백성들을 멸망시키고 있습니다. 고난의 장소로 더욱더 깊숙이 주님과 함께 내려가겠습니다. 저와 함께 해 주세요 주님.”
주님의 상처에 귀를 기울이는 이들은 애정과 자비를 가지고 그분과 연합을 합니다. 이 기쁨에 주님과 연합하실 분이 있나요? 사랑은 고통스럽고 힘든 거랍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 가지 않습니다. 전 그곳을 찾습니다. 그 분의 심장소리가 들립니다.
“고맙다. 나와 함께 해주어서 고맙다. 십자가의 깊음에 동참해주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