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워 없애시는 하나님 히 12:29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시는 불이십니다."
[도입]
사랑하는 여러분, 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오늘은 여러분의 평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말씀을 전할꺼니까 귀를 쫑긋 세우고 잘 들어보길 바래요.
[남대문 화재장면 동영상 보기]
한 사람의 방화로 국보 1호인 남대문이 어처구니 없게 다 타버리는 사건이 2008년 2월 10-11일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불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정말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불은 모든 것을 남김없이 태워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은 태워 없애시는 불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찬찬히 한번 생각해보기로 해요.
1. 불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불은 다 태워줍니다. 특히 금을 제련할 때는 불순물들을 제거시켜 주어 순금을 만듭니다.
단련 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지만,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단련하신다. (잠언 17:3)
2. 하나님은 무엇을 태우실까?
성경은 하나님은 태워 없애시는 불이시라고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태우실까?
내 마음 속에 있는 나쁜 마음, 미움, 짜증, 분노, 귀차니즘, 게으름, 음란,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 등 나쁜 것들을 하나님은 태우신다.
게임 오랫동안 하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열시간을 붙들고 있는다.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자꾸 생각나서 하게 되잖아요. 이게 중독이예요.
방학 때 심심하고 할 일 없어서 게임하는데 몇시간씩 보내고, 레벨 올린다고 돈도 안되는 거 열심히 올리다보면, 어려분은 점수가 올라간게 아니라, 중독이 더 높아지게 된 것입니다.
음란물 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야한 동영상이나 사진같은거 보면 자꾸 생각나고 나에게 안좋다는 거 알면서도 자꾸 사이트 찾아가서 클릭하게 된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난다.
이런 것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오셔서 내 안에 나쁜 것들을 태우시면 신기하게 없어진다.
전에 게임만 하고 야한 동영상 매일매일 봤던 친구가,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는 게임보다 성경을 보고 책을 손에 잡고 나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으로 변한다.
이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내 안에 내 맘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악한 것들이 있나요?
이시간 하나님께서 태워 없애달라고 기도합시다.
나의 힘으로는 이것들을 이길 수 없기에 하나님이 도와달라고 기도합시다.
내 안에 분노, 짜증, 미움, 중독,.. 들을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달라고, 새로운 피조물로 나를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고 치료하시고 회복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캠프에 가면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꼭 하는 게 있는데, 쪽지에다 뭘 써서 불속에 집어넣는 거예요.
쪽지에 뭘 적나요? 나의 단점, 내가 잘못했던 것을 적습니다.
그리고 고백하고 기도하고 불속에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종이는 한 줌의 재가 됩니다.
요한1서 1:9엔 이렇게 말씀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나의 죄를 자백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게 하신답니다.
이시간 태워 없애주시는 하나님께서 내 앞에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의 죄, 단점들을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고백합시다.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나쁜 것들을 없애 주시고, 나를 회복시켜 주셔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자녀로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평양대부흥운동 동영상 보기]
1907년 1월 6일 주일 밤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대부흥운동의 불길이 시작되었다. 장대현교회의 부흥사경회는 매년 있어 왔던 연례행사였다. 그러나 이 해의 사경회는 시작 전부터 예년과 다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미 부흥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길선주(吉善宙) 장로가 이 집회 준비를 위한 새벽기도회 인도에 나섰다. 한국 최초의 장로교 목사 안수를 목전에 두고 있던 길 장로의 새벽기도회 인도는 이미 성령의 임재를 암시해 주고 있었다. 그는 기독교에 입교하기 전에는 도가(道家)와 선문(仙門)에 심취한 바 있는 인물로서 영적 감수성에 예민한 당대의 대표적인 부흥사였다.
이러한 길선주의 남다른 영성으로 인도된 장대현교회의 부흥사경회는 집회 첫날부터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났다. 길 장로는 강단으로 나와서 “나는 아간과 같은 사람입니다”고 말하며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길 장로가 자백을 하자마자 성령이 놀랍게 역사했다. 많은 사람들이 길선주 장로의 뒤를 이어 자신의 죄를 참회했다. 이날 설교를 맡았던 길선주 장로의 모습은 마치 광야에서 죄를 회개하라고 외쳤던 세례 요한의 모습이었으며, 죄를 자복하며 통회하는 참석교인들의 열기는 곧 초대교회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던 성령의 불길 바로 그것이었다.
첫 날부터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기 시작한 평양부흥회는 집회가 계속 되면서 더욱 고양되었다. 즉 한 주일 집회가 끝나는 토요일(1907. 1. 12) 밤, 북장로회 소속의 선교사 블레어(W. N. Blair)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다’라는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신자와 신자 사이, 특히 외국인 선교사와 한국인 교인 사이에 그간의 갈등과 반목이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되었음을 고백적으로 설교하자 다시 한번 통회의 소리가 장내를 뒤덮었다. 적어도 이날 밤의 열기 가운데서는 서양인과 한국인의 구분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하나 된 모습이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 같은 형제요 자매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화해와 사랑의 공동체를 구현한 부흥의 열기는 주일 집회 다음날(1907. 1. 14)로 이어지면서 더욱 고조되었다. 선교사 리(G. Lee)가 강단에 올라 “나의 아버지여!”라는 말을 하자마자 밖으로부터 밀어닥치는 강대한 힘에 압도당하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였으며, 한편 ‘신비한 힘의 강림’에 사로잡힌 일반 교인들의 심령을 또한 동요시켰던 것이다. 평양 부흥회 전 기간을 시종일관 지켜보았던 블레어 선교사는 훗날 당시의 상황을 가리켜 “그때의 일은 형용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라고 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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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번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매 주 잘 보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로 섬겨주셔서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감사드려요 ^^♥
감사드립니다 은혜와 평강이 넘치십시오
자료 참고하여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