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세월
그때가 언제였든가
잊고 지낸
그림 같은 세월
출발은 모두가 비슷하나
가는 길 다르고
종착역도 서로 모르는 곳
뒤돌아 보아야
덧없는 인생 되어
회한만이 일어날 뿐
다시란 불가능
그래도
새싹 보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윤회의 굴레 만들어
무심한 구름 속으로
멀리 던져본다.
첫댓글 겨울내내 추위와 싸운후 물오른 새싹을 보이느라 힘겨웠을겁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사랑스러운거겠죠?
한 생애를 지작하는 요즘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첫댓글 겨울내내 추위와 싸운후 물오른 새싹을 보이느라 힘겨웠을겁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사랑스러운거겠죠?
한 생애를 지작하는 요즘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