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 전화예절 요모조모> 1.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은 전화통화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쪽의 태도가 예의바르면 상대방도 공손해지는 것입니다. "김 미소씨 계십니까?" "누구신데요?" "예, 저는 왕친절입니다." "전데요" 상대방을 먼저 확인하려는 듯 뭔가 분위기가 이상한 통화입니다. 다음과 같이 고쳐보면 어떨까요. " 김 미소씨 계십니까?" "예,접니다. 실례지만 어디십니까?" "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왕 친절입니다." 훨씬 부드럽지요 가끔 전화를 하다보면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여보세요"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낮선 목소리의 상대방이 대뜸 묻습니다. "전화 받는 사람 누구예요?" 이때 만약 전화받는 사람이 "그럼 전화 건 사람은 누굽니까?" 라고 따지듯 전화하신 분의 말투에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신분이나 직위에 관계없이 전화를 건 쪽에서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설사 전화를 건 사람의 직위가 높더라도 "총무부 김00 부장인데 박과장 자리에 있습니까?" 라는 식으로 자신의 신분을 밝혀야 하는 것입니다. 2. # 지금 자리에 없는데요.(무관심하게) - 죄송합니다만, 지금 자리에 안계십니다. 제가 메모를 남겨드릴까요? # 기다리세요! (명령형으로) - 죄송합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 잘 알아보고 다시 전화하세요.(귀찮다는 듯이) - 죄송합니다만 몇 번으로 전화하셨습니까? # 뭐라구요? 안들려요! (신경질조로) -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왜 그러시는데요? - 네, 그러습니다만 + 상황에 맞게 ( 예: 어떤 점이 불편하셨습니까?) # 누구신데요? - 실례합니다만,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요? # 한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당연하다는 듯이) -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만, 혹시 그 안에라도 처리되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3. - 용건이 끝나자 마자 전화를 탁 끊는 경우 : 상대방이 끊은 것을 확인한 후 끊음 - 개인적인 일로 전화를 길게 하는 경우 : 사적으로 통화를 오래하고 있어 그 순간에 급하게 전화를 한 고객은 여러분의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 성의 없게 응대를 하고 있는 경우 - 전화기를 막지 않은 채 바꾸어 주는 경우 - 어깨와 턱에 전화기를 걸치고 통화하는 경우 |
첫댓글 원본 게시물 꼬리말에 인사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