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과 사찰, 그리고 폭포 사이를 즐거운 마음으로 거닐 수 있는 7코스는 대구올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7코스는 상가가 밀집한 동화사집단시설지구의 분수대 앞에서 시작해 동화사의 옛 입구인 봉황문으로 나오는 길. 동자승에 빙의된 것처럼 숲과 사찰, 그리고 폭포 사이를 즐거운 마음으로 거닐 수 있어
대구올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다. 코스 시작 지점인 탑골등산로입구에서 동화사 경내로 들어가는 길목은 시원한 나무 그늘과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특히 여름철에 걷기 좋다. 200여 개의 나무계단이 놓인 깔딱고개를 넘어가면 상상골이 나오는데, 벤치에 앉아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벽시계를 보며 사색하기에 좋은 장소다. 사전예약 시 탑골등산로에서 상상골까지 숲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 108명의 석공들이 약 7개월 동안 만들었다는 통일약사여래대불은 좌대를 포함한 높이가 30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석불이다
동화사는 495년에 극달이 '유가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는데, 832년 심지왕사가 중건할 때 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만발해 있어 동화사로 개칭했다고 전해진다. 그 이름처럼 동화사에는 오동나무에서만 둥지를 튼다고 알려진 봉황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전해지며, 경내에는 마애여래좌상, 비로자나불좌상 등의 국가지정 보물이 11점이나 있다. 동화사 구문인 봉황문 쪽으로 내려가면 7코스의 백미인 '폭포골 가는 길' 입구를 만나게 된다.
↑ 동화사 경내로 들어가는 길목은 시원한 나무 그늘과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에 특히 걷기 좋다.
폭포골 구간에서는 물을 건너는 구간이 5번 있으므로 등산화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 비가 오면 계곡물이 넘쳐 위험할 수 있으니, 장마 등의 큰 비가 내린 후에는 탐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폭포를 지나 계속 올라가면 도마재에 닿게 되지만, 올레길은 반환점인 폭포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다시 봉황문으로 가는 코스다.
봉황문을 지나 왼쪽의 바위벽을 보면 심지대사가 손수 정을 들고 새겼다는 마애여래좌상(보물 제243호)이 있다. 동화교에 닿으면 7코스가 끝나지만, 먹을거리·볼거리·놀거리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동화사집단시설지구에서 놀미 쉬미 뒤풀이를 해도 좋다.ⓜ
코스정보폭포골 왕복구간을 합쳐 총거리가 8.2km이며, 총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코스의 대부분이 숲과 계곡이라 시원한 느낌을 주고, 폭포를 끼고 있어 여름철에 걷기 좋다. 비가 눈이 온 뒤에는 폭포골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변볼거리성보박물관동화사 경내 통일대불전 1층에 위치한 불교문화전문박물관으로, 동화사와 여러 말사의 문화재를 보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및 보존하고 있다. 특별전과 기획전 등의 전시를 통해 불교와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강좌와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동절기 4시까지) 개방하며, 관람료는 일반인 1천원·청소년 5백원.
통일약사여래대불'남북통일발원약사여래석조대불'의 약칭인 통일대불은 좌대를 포함한 높이가 30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석불이다. 108명의 석공들이 약 7개월 동안 만들었으며, 이 도량에 오르는 계단 또한 108개로 이루어졌다. 석불 맞은편에는 약사여래대불을 지키는 통일대불전이 마련되어 있다.
함께걷는 문화길 고문(자문위원) 허만학
함께걷는 문화길 고문(자문위원) 정현옥
교육/수련분과 위원장 김홍균
교육/수련분과 부위원장 이기애
함께걷는 문화길 진행 팀장 김진옥
진행부팀장 권기옥
안전 팀장 이영철
수석 총무 김만수
재무 총무 최옥희
조직 총무 손정희
민족을 위한 100년, 세계를 향한 100년, 흥사단100 년
오선미도 있었나?
아직 ---
자리 준비하겠습니다 회장님
늦어 죄송합니다.
자리가 없어도 참떡
동화사시설지구 분수대 대기 09:40쯤 하면 되죠
9시 50분 쯤 캠프장 입구에 암벽등반 교육장으로 오세요
카폐공지는 동아쇼핑이 8시10분탑승이고 엽서에는 8시30분... 어느시간에 마추어 나가면 될까요?
동아쇼핑 8시10분 이 맞습니다.
반야월 연꽃 구경 코스가 추가 되면서 일정에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