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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곳 :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 일자 : 2012. 05. 06 ~ 08 (2박3일)
♣ 일정 : 06일(일) 10:00 의정부 집 출발
서산 개심사 탐방
보원사지 탐방
13:30 용현 자연휴양림 도착
캠핑사이트 설치
휴양림 산책
캠핑
07일(월) 09:00~16:00 대산 황금산 산행 및 해변 트레킹
휴식
휴양림 산책
캠핑
08일(화) 11:00 캠프장 출발
서산 마애삼존여래상 탐방
13:30 집 도착
♣ 용현 자연휴양림 정보
- 전화 : 041) 664-1978
-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2-37
♣ 휴양림 위치도
♣ 휴양림 배치도
♣ 캠핑 후기
계절의 여왕 오월은 화사한 햇살과 함께 찾아온다. 너무 눈이 부셔 잠시라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오월이라는 계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월엔 자연 깊숙이 침잠하고 그 속에서 머물
고 싶은 유혹을 떨칠 수 없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은 노천명의 시 <푸른 오월>에서 유래가
되었다.
청자빛 하늘이
육모정 탑 우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잎에
여인네 맵시 우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는 정오
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여신 앞에
내가 웬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려드는 향수를
어찌하는 수 없어
눈은 먼 데 하늘을 본다
기인 담을 끼고 외따른 길을 걸으며 걸으며
생각이 무지개처럼 핀다
풀냄새가 물큰
향수보다 좋게 내 코를 스치고
청머루순이 뻗어나오던 길섶
어디메선가 한나절 꿩이 울고
나는
활나물 혼잎나무 적갈나물 참나물을 찾던
잃어버린 날이 그립지 아니한가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라도 부르자
서러운 노래를 부르자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
종달새모양 내 마음은
하늘 높이 솟는다
오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
오월의 신록은 화사하지만 시인은 오히려 외롭고 그립다. 화창한 날일수록 서롭고 눈물겹다.
그래도 아름다운 노래라도 부르자.. 오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
캠핑에도 황금계절이 있다면 바로 오월이라는 계절이다. 하기야 무엇을 해도 좋을 그런 계절이
아닌가..?
◐…2012.05.06(일) 첫날
서산 황금산을 가기 위해 인근 캠핑장을 물색해보니 대산 근처에 난지도바다체험학교가 있었다.
그러나 연락을 해보니 당분간 캠핑은 하지 않고 낚시만 운영한다고 해서 조금 떨어진 용현자연
휴양림으로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겹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를 둘러본다.
서산 개심사 입구에 있는 산나물 장터.
취나물, 두릅, 쑥, 표고버섯 등 산에서 갓 채취한 나물들이 풍성하다.
마음을 씻고 오르는 절 이라는 개심사 현판.
유명한 개심사 겹벚꽃.
다른 지역 벚꽃이 다 지고 나면 그제서야 피어나는 벚꽃으로 지금 한창으로 피었다.
개심사 겹벚꽃.
개심사 겹벚꽃.
개심사 겹벚꽃.
개심사.
아담하고 친근감이 물씬 배어나는 소박한 절이다. 천년고찰의 고즈넉함을 간직한 아름다운
절로서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꼭 가봐야할 사찰 중에 하나로 꼽힌 곳
이기도 하다.
개심사.
개심사 겹벚꽃.
개심사 겹벚꽃.
개심사.
개심사 겹벚꽃.
개심사 겹벚꽃.
개심사 겹벚꽃.
보원사지.
신라 말∼고려 초에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雲山面) 용현리(龍賢里) 상왕산(象王山) 북쪽에 있던
절터이다. 이곳에 있던 절을 강당사(講堂寺)라고도 하였다.
현재 건물은 없고 아주 넓은 절터에는 보물로 지정된 석조(石槽:보물 102)·당간지주(幢竿支柱:보
물 103)·5층석탑(石塔:보물 104)·법인국사보승탑(法印國師寶乘塔:보물 105)·법인국사보승탑비(보
물 106) 등과 그 밖에 쇠로 만든 불상이 있다.
서산 마애삼존불 , 안국사지, 영탑사, 개심사, 해미미륵불까지 서산 지역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유물들은 모두 이곳이 삼국시대 이후 불교의 중심지였음을 알린다. 그리고 그 중앙의 자리를
보원사지가 지키고 있다. 깊은 산골 안에서 놀라울 만큼 넓은 평지로 자리하는 사찰의 옛 터는
이곳이 과거 1,000여 명의 승려가 수도하였다는 이야기를 사실로 느끼게 한다. 옛 영화를
상징하듯 자리하는 유물들도 그 크기와 풍채가 예사롭지 않다. 사찰의 규모를 알리는 당간지주를
시작으로 당당한 오층석탑, 사찰에 속한 수많은 가축의 물을 대었을 커다란 석조, 고려시대 초
사찰을 중창한 법인국사의 부도와 부도비까지 천 년의 유물들이 세월의 흔적 속에서도 아름다움
을 간직하고 있다.
사찰 터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백제시대에서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이어져 그 깊이를 더한다.
본디 보원사에 모셔졌던 불상은 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구의 불상은 모두 철불로서
석굴암 본존불을 연상시키는 통일신라의 불상과 그 규모가 더욱 큰 고려의 철불이 있어 시대의
흐름에 따른 불상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하니 국립박물관에 모셔진
철불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는 역사탐방이 될 듯하다. 오층석탑에 새겨진 열두 마리의 사자상도
흥미롭다.
개심사와 보원사지를 둘러보고 용현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섰다. 마애삼존불은 휴일이라 워낙 인파
가 많은 관계로 나올 때 보기로 했다.
용현자연휴양림.
용현자연휴양림 야영 주차장.
주차장 위쪽 숲 속으로 야영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5,000cc 짜리 독일맥주.
거품이 부드럽고 맛도 우아해서 캠프사이트 설치하면서 간간이 마셔준다.
대용량이라 가격도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편이다.
야영테크 옆으로는 5개의 황토데크가 있는데, 용현자연휴양림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다. 황토데크 내부에 보일러 시설이 되어있어 따끈하게 지낼 수 있는데 겨울철에는 상당히 유용
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맨 아래쪽 1번 데크를 사용했는데 짐 나르기가 수월하고 식탁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는
최적이나 숲이 부족하고 길 옆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다른 곳은 데크와 식탁이 언덕져 있어 사용
하기에 불편해 보였지만 5번 데크는 숲이 우거져 나름대로 장점도 있는 곳이다.
황토데크 사이즈는 3.1 * 3.1 이다.
일반 야영장 데크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102번이다. 짐 나르기가 수월하고 어느 정도 공간도
평탄해 돔과 타프를 연결해서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다음으로는 101번이 좋고 나머지
는 타프를 설치할 평탄한 장소나 여유 공간이 없다.
황토데크가 있는 개수대에는 온수가 나오고 화장실은 일반 야영장 화장실을 같이 이용해야 하기
에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려면 조금 먼 편이다.
숯을 이용한 화로대는 사용이 가능하다.
황토데크 1번 야영터.
용현자연휴양림.
용현자연휴양림.
개심사 입구 나물장터에서 사온 산두릅.
이번 캠핑은 고기류나 바비큐 등은 자제하고 산나물 등 자연음식을 먹기로 했다.
용현자연휴양림.
용현자연휴양림.
용현자연휴양림.
캠프사이트를 설치하고 우측 자연탐방로를 따라 숲길로 접어든다.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탐방로.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탐방로.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탐방로.
아름다운 꽃에 둘러 쌓인 숲속의 집.
아름다운 꽃에 둘러 쌓인 숲속의 집.
아름다운 꽃에 둘러 쌓인 숲속의 집.
용현자연휴양림의 야경.
◐…2012.05.07(월) 둘째날
화창하고 숲 속의 공기가 신선한 아침이다. 캠핑은 바로 이런 깨끗한 아침을 맞기 위해서 하는
지도 모르겠다.
주위에 깨끗한 쑥을 뜯어 아침밥을 했는데 쑥 향이 얼마나 좋은지 입안에서 향기로운 쑥내음이
가득하다.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는 봄나물은 인간의 생활을 너무도 풍요롭게 한다.
오전 9시에 이번 캠핑의 주요 목적인 황금산 산행을 위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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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곳 : 충남 서산 황금산(156m)
♣ 일자 : 2012. 05. 07(월)
♣ 일정 : 05.07(월) 09:00 용현 휴양림 출발
10:20 주차장 도착, 산행 출발
10:50 황금산(156m)
코끼리바위
몽돌해변(굴금)
12:30 끝골
헬기장
13:10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매식, 사우나
16:10 휴양림 도착
♣ 개념도
♣ 조석예보
♣ 산행 후기
충남 서산군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황금산을 가기 위해서는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 밀물과 썰물
의 조석예보를 참조해서 썰물 때 맞춰가게 되면 아름다운 해변 트레킹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원래 군사보호지역이라 일반인 개방이 안되었던 곳인데, 최근에 풀려 여행지로서 각광
을 받는 곳으로 떠올랐다. 아래로는 가로림만이 있고 대호를 건너면 유명한 관광명소인 왜목마을
이 지척에 있어, 도비도휴양지와 더불어 연계해서 휴양과 여행을 하기엔 더할 수 없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황금산은 옛날부터 금이 있었다고 하며 금 중에서도 가장 좋은 항금(亢金)이 나와 항금산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자! 그럼 황금산으로 황금을 캐러 떠나보자..^^
가로림만의 갯벌.
이 갯벌은 서해안에서 마지막 남은 대형 자연갯벌이다. 이곳에 조력발전소가 들어선다고 해서
이 갯벌도 없어지는구나 했는데 다행히도 환경부에서 반대로 당분간은 남아있게 되었다고 한다.
황금산을 오르기 위한 들머리인 소형주차장.
평일인데도 만차인 것을 보면 휴일에는 주차하기가 힘들 듯하다.
소형주차장에서 왼쪽 소로길로 우선 황금산부터 오른다. 조금은 가파르지만 150m 정도의
워낙 얕은 산이라 20~30분 안팍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능선에 오르면 곧바로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이곳은 서해바다답지 않게 물색도 투명한
비취색이다.
정상에 있는 ‘황금산사(黃金山祠)’라고 쓰인 편액이 번듯한 사당은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모
시고 있다. 사당은 임장군을 기리는 것과 함께,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곳이다. 옛날에는 이곳의
조기떼를 청룡이 연평도로 끌고 간다는 전설이 있었다. 청룡의 마음을 달래 조기떼를 다시 불러들
이기 위해 제를 지내왔다. 지금도 매년 4월1일 동제(洞祭)를 지낸다고 한다.
황금산 정상 봉수대.
봉수대 주변 숲은 떡갈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마을사람들은 이를 신수(神樹)로 여긴다고 한다.
황금산해변에 자랑거리인 코끼리바위로 내려서는 길은 돌로 잘 다듬어 놓았다.
드디어 해변으로 내려서서 해변트레킹을 시작한다. 해변에 닿은 시간이 11시 정도이므로 11시
26분이 최대 썰물인 것을 감안하면 아주 적당한 시간에 트레킹을 시작하는 것이다.
해변가에는 깨끗한 몽돌이 깔려있고 드디어 코끼리 바위가 위용을 드러낸다. 밀물 때는 아래 부
분이 물에 잠기므로 돌아서 가야만 된다.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해변.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따개비 같은 굴껍질이 바위에 붙어 마치 눈이 내린 듯 허였다.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코끼리바위.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여기서부터 해식동굴이 있는 금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상당히 가파르고 위험한 절벽지대와 암
릉구간을 통과해야만 한다.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황금산 해변.
기고 잡고 미끄럼타고 해서 간신히 바위 사이를 이어가지만 고도감은 상당히 있어 짜릿한 곳이
다. 바위 자체는 잡을 것이 많아 큰 어려움은 없지만 겁을 먹는다면 대단히 위험에 빠질 수도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드디어 나타난 해식동굴 금굴.
바위능선에 올라 바라보니 가히 절경이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뿐이다.
황금산 해식동굴 금굴.
황금산 해식동굴인 금굴과 지도상 해식창문이라고 표기된 곳.
황금산 해식동굴과 해식창문.
이곳이 정녕 서산해변이라는 말인가..?
황금산 해변.
황금산 금굴.
황금산 몽돌해변.
해변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산으로 올라와 능선을 탄다.
거대한 대산 산업단지가 보이고..
가로림만의 갯벌도 평화롭기만 하다.
황금산 능선길.
황금산 능선길.
산행과 해변트레킹 포함 총 3시간 정도에 짜릿한 산행을 마쳤다.
황금산 주위에는 가로림만에서 잡아 올린 가리비가 제 맛이다. 산행 후 가리비구이로 입맛을 살
려본다. 자연산이라 kg당 20,000원을 받는다.
황금산 산 자체는 크게 흥미로울 것이 없지만 해변으로 들어가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곳은
외국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절경을 보여준다. 썰물 때를 맞추어 해변을 걸어보면
안다. 왜 이 산이 황금산인지를.. 너무도 예쁜 몽돌 하나하나가 모두 황금인 것을..^^
산행 후 사우나로 몸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 이번에는 휴양림 좌측
자연탐방로를 걷기로 한다.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탐방로.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탐방로.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탐방로.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탐방로.
◐…2012.05.08(화) 세째날
간밤에 황토가 너무 뜨거워 잠을 설쳤다. 좋긴 한데 온도 조절이 안되는 것이 문제다. 물론 사전
에 어느 정도로 덥힐 것인지 물으러 오긴 하는데 그것 자체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어 중간
정도로 말했는데도 우리에게는 그것도 너무 뜨거워 차라리 그냥 두는 것이 나을 뻔 했다. 매트리
스 2장에 두꺼운 전기요를 깔았는데도 더워서 제대로 잠을 못 잔 것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연탐방로보다 훨씬 외곽에 있는 임도길을 걸으려고 하였으나 컨디션 난조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이 점이 이번 캠핑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다.
철수 직전의 모습.
휴양림을 빠져나오면서 길목에 있는 마애여래삼존상을 둘러보기로 한다.
가파른 돌계단을 200m 정도쯤 올라가면..
관리사무소가 나타나고..
다시 조금 올라 이 거대한 돌 아래 자리하고 있다.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제84호.
마애삼존불상을 바라볼 때, 중앙에 석가여래 입상을 기준으로 왼쪽에 제화갈라보살 입상, 오른쪽
에 미륵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는 백제 후기의 마애불이다. 마애불은 자연암벽에 선을 새겨 넣
거나 도툼하게 솟아오르도록 다듬어 만든 불상을 말한다.
삼존불은 6~7세기경 동북아시아에서 유행한 보편적 형식이지만 보주를 들고 있는 입상 보살과
반가보살이 함께 새겨진 것은 중국이나 일본, 고구려, 신라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식이라고
한다. 이 불상은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2.8미터의 거대한 불상으로, 단정하고 유연하게 조각된
솜씨에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중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보통 백제의 불상은 균형미가 뛰어나고 단아한 느낌이 드는 귀족 성향의 불상과 온화하면서도
위엄을 잃지 않는 서민적인 불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서민적인 불상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서산
마애불상이라고 한다.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계절의 여왕 오월에 자연과 함께한 캠핑과 황금산 해변트레킹은 너무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주었고 다시 한번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그 품에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절절히 느끼게 해준 의미 깊은 여행이었다.
자연에 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시 마음의 문을 열고 편안히 몸을 맡기면 그것으로 족하다.
♣ 용현 자연휴양림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