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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물앵두
투잡 하느라 설봉이 따 먹지 않으니 새들도 덩달아 따 먹지 않는 모양이다.
바닥에 두두둑~
푸성귀들
콩이맘 혼자서 참깨,땅콩등 여러가지를 심고 가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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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은 일 하는날. 말되나 ??
고추끈 매기
철거한 하우스 철대 밴딩하기
매일 지리산으로 출근 하지만 산 아래에서 농장 일을하며 바라보는 지리산이 더 좋은것 같다.
백화주는 가끔씩 추가
밴딩 작업을 마치고 철거를 도와준분들과 하우스 철대를 나눠썼다.
휴일날은 알도 하고,공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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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은 혼자서 고추끈에 고추를 붙들어 매는 작업을 하느라 애쓴다.
좌측 반야봉 가슴께까지 녹색이 올라갔다.
오후에는 직원들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고
알아두면 좋는 상식
저녁은 닭갈비로
읍내 어느텃밭의 고추는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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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은 연이틀 고추 붙들어 매느라 고생
민들레와 미니곰취
그동안 적립했던 그린포인트로 등산 양말을 득템
성삼재 철쭉은 아직도 싱싱하다.
이번 주말에는 노고단 철쭉이 한창 일것이다.
저녁은 하우스 철거하고 농기계 하우스를 지어주느라 고생많은 양춘 형님과 월남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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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고구마를 심기로 한다.
트랙터와 경운기로 밭을 만들고
마지막 앵두를 안주로 막거리 한잔
오전에 밭 만들기를 마치고 저녁 나절에 심기로 한다.
농기계 하우스 바닥에 차광망을 깔아 놓으니 근사하다.
곰돌이 형님이 가져온 공구들
해거름에 고구마 심기 시작
양이 얼마 안되니(300개) 심기 전문 콩이맘 혼자서 작업을 한다.
올해는 텃밭 농사 수준이라 호미로 풀을 맬수 있다고 비닐을 씌우지 않고 키워 보기로 한단다.
첫댓글 아 물앵두 엄첨 좋아하는데 아깝네요. 돈주고 사먹고 싶어도 팔지 않아서 못 먹는데 먹고 싶네요.
물앵두 따 먹는 시기가 짧고, 보관이 어려워 시장에서 사먹기가 쉽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