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설봉농장에서 성삼재 주차장으로 옮겨 심은 철쭉이 점점 화려해진다.
비가 내리는중에 만복대로~
진달래
쓰레기를 묻어 놓은곳이 발견되어 탐방로 보수팀과 수거 작업에 나섰다.
연분홍 철쭉
운해
출발할때부터 비가 내려 시작은 그랬지만 막상 산길을 걸으니 역시나 행복했다^^
성삼재 주변도 온통 연두색이다.
5/13
숙직 근무후 맞이하는 반야봉 일출
황석어 졸임
장어탕
종복원기술원 주변 계곡엔 아카시아 향이 가득하다.
저녁엔 음악회에 참석하여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5/14
오전에 고구마 심을밭 로터리 치고, 두둑을 만들었다.
트랙터도 닦고
경운기도 닦아 놓았다.
모처럼 휴일날 농장을 둘러보며 힐링중
감자밭
매실밭
알이 많이 굵어졌다.
대봉감밭
열매가 다닥다닥~
고구마 심을밭
판매할 양은 안되고 그냥 우리 먹고 조금 나눠 먹을 정도다.
욕심 같아선 조금 더 심고 싶은데 그러다가 병난다고 콩이맘이 극구 말려서 거기서 스톱.
고추밭
텃밭 주변도 풀 뽑느라 한시간 정도 땀을 흘렸다.
양파밭
도라지밭은 풀반 도라지반
마늘밭
대파 모종
화단 만들기
호박도 조금씩 크고 있다.
살구도 실하고
오디도 아직까지는 양호
왕 보리수
앵두는 이제 먹을만큼 익었다.
울뒤엔 더덕이
표고목 몇개
농장 풍경
어린 탱자
자두도 풍성하다
콩이맘이 수채화 스승님께 고구마 심을 밭을 줘야 한다고 해서 두고랑 만들었다.
붓꽃
찔레꽃
성삼재 식구들 퇴근 하면서 물앵두 맛보기
앵두나무 우물가 처녀
보라색 붓꽃을 나눠 주셔서 함께 심어 놓으니 제법 어울린다.
꽃을 나눠주신분이 저녁으로 곰탕도 사주시고~
백화주도 담그고
5/15
연이어 이틀째 쉬는날 크게 바쁜것이 없다.
트럭 엔진오일 교환
익어가는 밀밭
구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하신 카페회원이신 이**님께서 농장을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며 오전은 휴식
양춘 형님과 함께 모터 관수 시설을 설치 하느라 오후 시간도 후딱 지나갔다.
곤드레 비빔밥으로 행복한 하루를 마감
첫댓글 물앵두가 벌써 익었군요 먹음직 스럽습니다. ^*^
물앵두가 요맘때 먹기엔 아주 맛이 좋습니다^^
행복한 전원생활의 진수가 느껴집니다.
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준비가 잘되신분이니 귀촌후 행복한 정착 하실것으로 믿습니다.
음악회 이원규 시인 이군요. 좋아겠어요. 여유가 생기겠지요. ㅎㅎ
의무적으로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 이었습니다.
요즘 호박 가격이 헐해서 재미가 별로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