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절벽의 바위가 거북을 닮았으며 물속에 비치는 바위그림자가 거북무늬를
닮았다하여 구담이라고 하고, 희고 아름다운 바위들이 비온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순과 같다하여 옥순이라고 한다.
3. 출발장소 :문경시청에서 9시 30분 출발 11시 정각 산행 시작
이동거리 : 문경시청-계란재(고속도로 수안보 경유 85km-1시간31분.
동로경유 66km-1시간30분) , 괴산 IC-계란재(39km)
4. 준비물 : 장갑 모자 스틱 중식 간식 식수 돗자리
� 산행코스.시간 ( 4시간 30분 -중식시간 포함 )
산행길잡이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계란재 북쪽 충주호에 솟아 있는
구담봉(330m),옥순봉(286m)은 단양팔경에 속해있다. 옥순봉은 또한 제천10경중 8경이기도 하다.
산은 야트막하여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산행도 일품이지만 장회나루에서 왕복 1시간 30분의 유람선관광은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로 꼽힌다.
구담봉 옥순봉은 계란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왕복산행코스이다. 충주, 단양간 36번 국도변 장회유람선 선착장에서 약 1.5Km전방에 위치한 계란재가 산행들머리이다.
충주에서 접근시에는 수산면사무소 소재지에서 약 5Km전방에 위치하고 있다.
계란재에는 승용차 서너 대를 주차할 만한 주차공간이 있다. 대형버스는 장회나루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대기하면 된다. 계란재에서 시멘트 임도를 따라 15분정도 가면 이전에 농장이었던 넓은 공터가 있다. 이곳에서 산길로 들어서 15분 정도가면 구담봉 갈림길 표지판이 있는 봉우리이다.
구담봉 옥순봉은 특이한 산행코스, 중간갈림길이 제일 높고 정상을 내려간다.
갈림길 봉우리가 해발367m로 구담봉(330m),옥순봉(286m) 보다 높다. 옥순봉은 갈림길에서
30여분을 내려가서 5분 정도 오르면 정상, 구담봉도 갈림길에서 30여분 거리로 내려가다
두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 3번재 봉우리이다.
옥순봉으로 내려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하지만 구담봉 등산로는 암벽으로 되어 있어 와이어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하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특히 정상 좁은 바위 암봉은 안전시설이 없어 주의를 요한다.
첫댓글 내륙의 바다 충주호를 굽어보는 아름다운 산행코스입니다. 이번 봄맞이 동기회산행에 많이 참여하세요!
소중한 친구들 소중한 시간내서 좋은 산행하고 행복을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