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제 1회 조선 병영 상당산성 둑제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등 주변 국가들에 의한
민족사 훼손이 빈번한 시점에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문무를 함께 겸비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기개와 국난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고자 민족도장 경당과 승마를 통해 기마민족의 기상을 펼치고자하는 국민생활체육 충북승마연합회가 주최가
되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설날이 되면 군신간의 덕담을 나누고 무용을 선보이던 우리의 선조들의 의식에 따라
전국의 경당인(경당 24반무예협회)들이 혼신에 노력을 경주하며 복원한 민족무예-24반무예-를
자연의 제왕 백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무예를 더욱 복원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입니다.
23일 동아시아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의 기상을 재현하기 위해 건설된 마상무예 훈련원- 주몽승마장-에서 하정례를
시작으로 많은 전란과 풍화 속에서도 삼국시대 이후 오늘까지 그 위용을 보존하고 있는 청주 상당산성에서의 둑제(24일)를
펼쳐집니다.
이번 하정례와 둑제의 완전한 재연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해를 맞으며 가졌던 조상님의 의식을 담아 무예인만의 자리가 아닌 참석자 남녀 노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보듦고 민족의 혼이 깃든 무예와 문화를 같이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천년 질긴 역사를 지켜왔던 우리의 무예와 문화를 같이 할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이 주인으로 함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 1 회 조선 무예 상당산성 둑제 ” 행사안내
23일 병영 하정례(주몽승마장)
길놀이 -
식전무예 공연 -(궁시진, 무예도보통지의 24반 무예 증 기창시연,검무,마상무예)
개회식
어울림 마당 - 불놀이, 풍물공연,검무공연,만찬등
24일 둑제-24반무예 공연- (청주상당산성)
지상18기와 마상 6기. 검무 등
이외에도 풍물놀이와 불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