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살갗인 피부에 구조되어 있는
일명 모공이라고 하는 숨구멍(호흡구)으로의 피부호흡은
어느정도의 호흡훈련으로 가능한 기능향상에 속 하나
뇌리호흡으로의 발전은 꽤나 난해한 작업으로
상당 정도의 기술이 요구되고 인체의 구조적 생리여건을 감안해야
접근이 용이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인체의 겉 피부를 체표라 하고
인체의 가장 깊은 골 속을 뇌리라 한다
흔히 '뇌'라고 하는 골은 뼈 속에 위치 해
인체의 생리를 관장하고 근골의 기혈기능을 조장하는 등
인체활동에 있어 중추적 역활을 하는 주요 기관이다
인체생명의 활성활동에는
오장육부의 소화기능에 의한 혈행능력이 상대적으로 소용 되지만
몸 전체(全體)의 기화기능에 의한 기행능력은 절대적 필수요건이 된다
본격적인 설명을 하자면
일차적으로 폐첨호흡에 의한 활기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선무이고
폐기능이 발달하면 자연 피부호흡이 확장일로 하고
나아 가서
뇌리인 골수에까지 숨이 들어가게 하는 뇌리호흡은
인체의 중추기능인 근력을 근본적으로 활성 시키는
중대한 역활을 하는 상당한 생명활동을 담당한다
골수호흡인 뇌호흡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소위 뇌호흡이라 하여
머리 골인 두뇌를 이용하는 상상수행법과는 사뭇 다른 수법과
상당 정도의 결과치를 얻어낼 수 있다
인체구조가 그렇게 기발하게 기능되고 있어 그런 것이다
인체는 겉의 그것과는 달리 속에까지 영향이 미치게 하려면
또 다른 작용을 가 해야 하는데
'기를 쓴다'거나 '용을 쓴다' 하는 우리네 일상용어가
바로 이 때에 쓰여지는 수단에도 해당 된다
용이나 기를 쓰는 행위로는
요가를 한다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사지를 이용한 갖가지 동작의 행위로 힘을 쓰면서
깊은 호흡을 하는 것으로
숨 먹기라고도 하는 숨을 압축인입 하여 기를 채우는 요령으로
숨 넘이'에 이은 '숨통 트기'와 '숨 고르기' 수법으로
결국엔 몸의 안팎이 터지는 몸이 열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기가 채워지는(지어지는) '기지개' 현상이 일어난다
몸의 안팎이 없어진다는 것은
몸과 우주공간과의 경계가 없어진다는 의미로
우아화통의 우아일체 현상이 야기되는 것을 뜻 한다
우아일체감은 곧
우주와의 한 몸임을 느끼는 지경으로
이를 일러 견성이라 하고 무아지경이라 일컷는
'몸이 없다'는 느낌의 정도를 말 한다
표리부동의 본말 실태를
직접 몸으로 감내하는 기적현상이
실로 일어나는 것이다.
첫댓글 넘 어렵네요
목뒤와 등을 처서 토닥 거려 안심시켜 편안히 한다음 한숨을 세번 정도 몰아쉬고 천천히 뇌를 께워 네는 것도 좋겠지요. 박살이 나도록 깨어부수어 깨치어 네는 게지요...항복하고 튀여 나올때까지 아주~~박살 네는 게지요.
진리란 어려운것도. 복잡한것도.안이진대......
한마디로 몸 자체가 우주 전체와 한통속이 되도록 하려는 수단이라 이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