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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쪽 풍경
안개가 산등성이를 마구 넘나든다.

노고단쪽은 화창

귀농귀촌협회 임원회의에 참석
5/25

3년 넘게 사용하던 겔3와 이별하고 노트5와 만남
바꾸는것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가격 때문에 번호이동을 하였다.
새로운 기기에 적응 하느라 전날 저녁 내내 끙끙 거렸다.

휴일날이라 집 주변 예초를 하기로 한다.
잔디밭이 돌도 없고 풀도 짧아 예초기로 깍기가 제일 수월 하다.

닭장 앞도

옆 마당도

울타리 주변도

뒤꼍도 놀며놀며 예초기를 돌려 줬다.

일하는 중간에 콩이마 이불 빨래도 도와줬다.
지하수가 펑펑 나오니 이불 빨래 하기는 좋은데 그래도 힘들다.

농장 진입로도 깔끔하게 정리

모터집 주변에 박하가 많이 퍼져서 자라고 있다.

사과

배

박하를 베어서 물로 씻고

잘게 썰었다.

하우스옆 텃밭에 신문지 멀칭을 하였더니 나름 깔끔 하다.

잘게 썰은 박하느 그늘에서 말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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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감자와 화려한 양귀비꽃

출근길에 바라본 밭. 남의것이지만 작물이 자라는게 좋아 보인다.

저녁에 콩이맘 기다리면서 바라본 지리산문

보리수가 익어가는 계절

이제 여름이 온다는 표시다.

참외도 땅냄새를 맡더니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폐 자전거도 쓸모가 있다.
첫댓글 저희가 보기에는 아름다운 설봉농장임다~ㅎㅎㅎㅎ
요즘 설봉농장이 눈으로 보기에는 제일 색이 좋을때 맞습니다^^
덕분에 알찬여행이었습니다.
다녀와 뭐가 문제였는지 한 일주일을
장염으로 고생한덕에
이제야 두루두루 둘러보게 되었네요^^
콩이맘께도 감사드립니다.
알찬 여행이 되셨다니 다행 입니다.
먹거리 섭취에 문제가 있으셨나 보네요.
모처럼 오셨는데 만나뵙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