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처음처럼 사람을 만나도, 일을 해도 처음 먹었던 마음과 그 느낌을 잊지 않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은 익숙해 지고 편해지다 보면 그 절절한 첫 마음이 흐트러져 틈새를 만들고, 일은 반복하다 보면 자꾸만 새로운 것,
편한 것에 눈 돌리는 까닭에 절박했던 희망의 한 조각을 잊어 버리게 됨에 나태함과 오만함은 지금의 상황이 영속되리라는 미련한 까닭이고, 존재의 가벼움은 어려움을 피하고자 하는
돌아갈 곳 그리도 애태워 했음도 세월의 핑계로 적당히 마모되기를 기다리며 어쩌면 핑계 좋은 운명론에 기대어 그 첫 새벽의 칼날을 버린 것은 아니던가...
내 생존의 날들에 묻힌 수 많은 번민과 희생의 인연들이 있었음을 너무 쉽사리 잊어가며 또 다른 색깔의 옷 갈아 입기를 은근히 즐기는 것은 아닌가...
첫 새벽의 첫 마음 그 회귀의 여행을 위하여 이.제. 늘. 깨.어. 있.고. 싶.다...
- 좋은 글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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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Alpus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 제 삶을 전환시켜 행복에너지로 충만케 하여 주심을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고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글 담아갑니다,
첫 새벽의 첫 마음 희귀의 여행은 천국으로 가는 지름 길로 받아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제 행복에너지에 들러 보았습니다. 역시 행복한 에너지 입니다. 늘 처음처럼............행복하세요..
Alpus님 정말 이곳은 희망과 소망이 피어나는 행복에너지의 본향입니다. 이곳에 인연됨을 참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히 잘 보겟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