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승인한
“동구 해맞이 공원” 천부경비 건립기
지난 10월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대구지역에서도 팔공산과 동성로 중앙파출소 일대에서 “4340년 개천문화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3일 후인 6일(토) 대구지역에서는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천부경비 건립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지역에서는 개천절을 맞아 해마다 대구중심에 위치한 국채보상기념공원에 “단군할아버지 캐릭터상건립”과 “팔공산 천제단 천제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개천행사에는 천부경비 건립과 학술행사로 스승님 초청 강연회를 포함해서 함께 초청장을 보내고 개천절행사를 홍보하였습니다.
그 결과 천제행사에 참가한 내빈들과 시민들은 천제행사에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으며, 관공서와 언론사에서도 “개천절 행사”와 “팔공산 천제단 천제문화 복원행사”에 긍정적이며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언론과 방송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천절을 알리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경기지역 활동가 도움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청 관내에 있는 “해맞이 공원”에 천부경비 건립을 허가하는 정식 공문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고무된 대구 핵심활동가 100여명은 대구국학원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천부경비 건립 모금운동을 통해서 모금을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건립자금을 모두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일 오후1시, 천부경비 건립을 축하라도 하듯이 화창한 가을 날씨마저도 천부경비 건립에 도음을 주었습니다. 마침내 드러난 천부경비의 크고 웅장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좌대운반과 설치를 책임진 분은 10톤이 넘는 천부경비와 좌대를 정성스럽게 앉히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천부경이며, 많은 시간과 정성으로 이곳까지 왔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천부경비 건립이 있기까지 참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이제 천부경건립을 계기로 대구시민들에게 천부경을 널리 알려 천부경을 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천부경비가 건립이 될 때까지 천부경건립과 보급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지역에서는 앞으로 4기의 천부경비를 더 세워서 대구지역에 천부경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집니다. 대구에 더욱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