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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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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귀띔 : 정훈이 일제하 민족의 설움을 노래한 그의 대표작 <머들령>의 배경이 된 금산군 추부면 요강리와 대전광역시 동구 삼괴동 경계에 있는 머들령(본명 : 마달령) 정상은 옛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머들령 고개 협문 -삼괴동 공주말에서 추부의 요광리로 넘어가는 고개
고개의 석문이 멋지다.
만인산 휴게소 입구 정훈시비
<정훈 시인 약력>
1911. 3. 16 ~ 작고
시인. 호 소정. 대전 출생. 휘문고보를 거쳐 일본 메이지대학 수학(1940). 시「머들령 : 가톨릭출판사. 1940」을 처음 발표했고, 이어 첫 시집<머들령 : 1949. 3>을 상재. 문단에 등단. 이후 의욕적인 작품 활동을 계속. 제2시집<파적 : 1954. 8> 제3시집<피맺힌 연류 : 1958. 10>, 제4시집<산조 : 1966. 10>, 제5시집<정훈시선 : 1973>, 시조집<벽오동 : 1955. 5>, <꽃시첩 : 1960. 6> 등을 출간하여, 전래적 정서를 재구성하는 특이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학교법인 호서재단을 설립. 호서대 학장(1950~55)을 지냈고, 문총 충남지부장, 충남예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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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인산에 다시 갈 기회 있으면 시비문을 자세히 보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