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애형 초석잠을 수확하였습니다.
해마다 수확하기만 하면 됩니다.
캐고 남은 넘들이 올라와 자라 주니 말입니다.
초석잠(골뱅이형,누애형)은 땅콩처럼 뿌리(구근)가 있는 반면 택란(쉽싸리)은 뿌리(구근)가 가는 민뿌리입니다.
택란은 지상부 잎이나 줄기 모습은 누애형 초석잠과 비슷하지만 뿌리에는 구근이 근본적으로 없답니다. 초석잠(누애형)을 두고 택란이다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누애형 초석잠과 택란은 엄연히 다른 약초입니다.
우리나라 전역 산간 지역(습지)에 택란이 자생 하지만 누애형 과 골뱅이형 초석잠은 자생하지 않아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골뱅이형,누애형 초석잠은 뿌리(구근), 잎, 줄기를 활용하는 반면, 택란은 가는 뿌리보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골벵이형은 치매에 좋다구 하고 누에형은 여성 특히 출산한 여성들에게 좋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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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벵이형씨앗을 좀 구해야하는데..
이넘은 수확을 해도 조금 빠트린게 내년에 쭉 올라오니 절로 수획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