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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처방전 및 임상사례(14.비뇨, 생식기계 질환-2)
14-13. 야뇨증
주로 신실증·심허증 체질 다발 좌우 5지 수지침반지·수지음식으로 증세 호전
증상 해소법 :
야뇨증(夜尿症)은 유뇨증(遺尿症)이라고도 하며,
야간의 무의식적인 배뇨(排尿)를 말한다.
유아의 배뇨는 단순한 척수반사에 의해 일어난다.
생후 2년이 지나면 신경계가 성숙되어 고위중추에
의한 조절력이 발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3∼5세경이 되면 아이들은 소변을 가리게 된다.
그러나 방광 조절력이 상실되었거나 발달이 지연된 유아는
여전히 야간에 배뇨를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5세의 남아에서는 15%, 여아에서는 10%의
야뇨증을 보이고 있으나, 사춘기까지는 대부분 치유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좌우 5지에 수지침반지만
껴주어도 야뇨증세가 해소된다.
야뇨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은 대부분 신실증(腎實症) 체질일 경우가 많다.
신실증과 심허증(心虛症)에서 나타나므로 심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2∼3회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절법 :
유아들은 대부분 3∼5세경에 소변을 가리게 된다.
이 시기가 지나서도 잠자리에서 배뇨를 하게 되면 야뇨증이라 한다.
야뇨증을 보이는 아이들은 잠자리에서의 수분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자기 전에 소변을 꼭 보게 하고, 그냥 잠들게 되는 경우는
깨워서라도 소변을 보게 한다.
오줌싸지 않는 날은 칭찬을 해 주고, 오줌을 싸는 날에는
꾸중보다는 격려를 해 주는 것이 증상해소에 도움이 된다.
수지침에서는 심장을 보(補)하는 처방을 한다.
심(心)기능이 허약하면 자율신경 실조증이 일어나게
되어 야뇨증상을 보이게 된다.
또한 방광기능을 조절시키는 뇌기능 이상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머리로의 혈액순환과 관련있는 맥조절 혈(穴)도 자극 준다.
A3·8·12·16, E8, I2에는 유색1호 서암봉(瑞岩鋒)을,
G7에는 무색, G11에는 유색 서암봉으로 자극을 준다.
A3·8·12·16·30, G11에 서암뜸(瑞岩灸)을 하루 2∼3회, 1회에 1∼2장씩 떠 준다.
평상시에는 G7 무색 , G11 유색 서암봉을 항상 붙여 준다.
아이들은 전자빔(電子Beam)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A3·8·12·16·30에는 3초씩, G7은 도자, G11은 도자를 10초간 쪼여준다.
전자빔의 전자량과 전자속도는 3눈금으로 고정시켜 준다.
야뇨증이 없던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오줌을 싸게 되는 경우는
환경변화에 의한 경우가 많다.
동생이 생겨서 부모의 사랑이 동생에게 쏠릴 경우, 부모와 같이 자다가
떨어져 재우는 경우 등이다.
이 경우 부모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예방법 :
대부분의 야뇨증은 정서적인 문제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
그러나 당뇨, 요로감염, 방광을 조절하는 뇌기능 미숙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도 필요하다.
또한 아이들이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가 되면 적당한 훈련이 필요하다.
강압적인 훈련보다는 칭찬과 벌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낮동안에 너무 많은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게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바로 수지침요법을 이용하면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이상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1개월 미만의 어린이들에게는 은박지 공이 매우 좋다.
아이 손크기에 맞게 은박지를 둥글게 만들어 손에 쥐어준다.
이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소화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3개월이 지난 유아는 지압봉을 쥐고 놀게 한다.
이유식을 먹일 시기에는 운기(運氣)체질에 따를
수지음식을 이유식으로 먹이면 좋다.
특히 심장기능을 올려 주는 수지음식을 먹이면
야뇨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례 :
수지침 회원 L씨의 막내아들은 6살이 되도록
야간에 오줌을 싸는 버릇이 있다.
병원에서 당뇨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하였으나 특별한 소견이 나오지 않았다.
의사는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대해 주라”는 처방을 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두 살 위인 누나가 시샘할 정도로 애정을 쏟았었기에,
그 이상의 관심은 악영향을 줄 것 같아 L씨는 고민이 되었다.
수지침의 전자빔 치료를 해 보기로 하였다.
A1·3·6·8·12·16·30, E8, I2, B24∼27에 3초씩 쪼여주고,
A3·J28·J3·I37에는 10초씩 더 쪼여 주었다.
서암뜸도 A1·3·8·12·30에 뜨고,
서암봉도 A3, J23에 6호, J3, I37에는 1호 서암봉을 항상 붙여 주었다.
좌우 5지에는 은박지를 감고 그 위에 수지침반지로 고정시켰다.
1주일 정도 치료하는 동안 한번도 밤에 오줌을 싸지 않았다.
3개월 정도 계속적인 치료 후에는 수지침반지만 착용시켰다.
그 후로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야뇨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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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탈장
소장사법 이용 장부허실 처방 E22, F19, A3?12 전자빔자극
수지음식겫A 효과
증상:
해소법 헤르니아(hernia:脫腸)는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발생되는 곳이 복부이며,
장기(臟器)와 연관되어 있어 탈장이라고 불리운다.
헤르니아는 선천적·후천적 원인이 있는데,
복강내(腹腔內) 장기나 조직이 결손된 부위를 통하여 체강(體腔)에서
빠져나온 상태를 말한다.
복강내 장기 중 소장·대장·난소·방광 등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
증상으로는 불쾌감·동통을 느끼게 되고, 합병증으로 기계적 장폐색(腸閉塞)이
등반된 경우에는 오심·구토·복부팽만·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기 특히 유아기에 잘 생기는 서혜대퇴(鼠蹊大腿)헤르니아는
전체 헤르니아 환자의 약 60%를 차지한다.
태생기에 우측 고환이 좌측 고환보다 늦게 하강하기
때문에 우측에서 잘 발생된다.
소아의 경우 서혜부에서 팽륜(膨輪)을 발견하거나 병원검사시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수술방법으로 헤르니아낭의 고위결찰(高位結紮)을 하게 된다.
수술 후 A1에 6호 황금?서암봉(瑞岩鋒)을 붙여 주면 회복이 빠르다.
심장·비장을 보하는 수지(手指)음식을 하루 2~3회 먹이는 것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조절법 :
헤르니아는 서혜(鼠蹊) 헤르니아, 대퇴(大腿) 헤르니아,
배꼽 헤르니아, 복벽(腹壁) 헤르니아, 허리 헤르니아,
골반 헤르니아가 있다.
배꼽 헤르니아는 제대(臍帶) 헤르니아, 유아배꼽 헤르니아,
성인 배꼽 헤르니아 등 3가지가 있다.
제대 헤르니아는 탯줄 헤르니아라고도 한다.
태생기에 제대를 중심으로 복벽에 생긴 결손으로 탈출한 내장이
복강 안으로 복귀하지 못해서 발생된다.
신생아 5000~6000명 중 1명꼴로 발생된다.
이때는 생후 즉시 수술을 해야한다.
유아 배꼽 헤르니아는 제륜(臍輪)이 폐색되지 않아 일어나므로
유아제(幼兒臍) 헤르니아라고도 한다.
배꼽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난 후 탯줄탈락 2~3주가 지나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숙아에게서 잘 발생된다.
자연치유가 잘 되어 생후 6개월 이내에 90%의 회복을 보이며,
나머지는 1년 이내에 85%가 치유된다.
일반적으로 2세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다.
3∼5세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커지는 경우, 또는 신생아라도
크기가 너무 크면 수술해야 한다.
수지침(手指鍼)요법에서는 수술과 무관하게 장부허실(臟腑虛實)에
따른 처방을 한다.
특히 신실증, 소장실에서 잘 발생되므로 소장사법을 이용한다.
아이들은 운기(運氣)체질에 따라 장부허실 보사를 해도 무방하다.
이때 전자빔을 이용하면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아이들에게 전자빔 자극을 줄 경우 전자량과 전자속도를 낮게 조절한다.
눈금을 2~3에 놓고, 자극시간도 3~5초로 제한한다. 그
리고 기본방과 E22, F19, A3·12에 자극을 주고, 장부의 보사법을 이용한다.
수지음식도 운기체질에 따른 허한 장기를 중심으로 하루 2∼3회 먹인다.
지압봉(指壓鋒)을 항상 아이 손에 쥐어주면 효과가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
예방법:
서혜부 탈장은 남아에게서 거의 발생된다.
생후 7개월이 되면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오는데
이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된다.
우측 60%, 좌측 25%, 양쪽 55%의 빈도로 발생된다.
아이가 울면 복압(腹壓)에 의해 장이 구멍을 통하여 밑으로
빠져 나오므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살부위만 불거져 나오면 서혜부 탈장이고,
음낭에까지 내려오면 음낭탈장이라고 한다.
서혜부탈장은 생후 3주부터 걷기 전까지는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걷기 시작하면 부종이 일어나 통증을 유발시키고 장이 꼬일 수가
있어 응급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잘 관찰하여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임신한 산모는 모든 일에 신중해야겠다.
아이의 신체구조가 결정되는 임신 3개월 안에는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약복용을 삼갈 것이며, 담배·커피·술 등의 기호식품도 삼가는 것이 좋다.
엄마의 건강이 태아의 건강임을 인지하여 산모의 건강과
영양섭취에 신경을 써야겠다.
서암뜸(瑞岩灸)을 하루 2∼3회, 1회에 2∼3장씩
기본방과 A16·30, F6에 떠 준다.
A8·12·16, K9, F4에 서암봉(瑞岩鋒)으로 항상 자극을 주면
소화기 등이 좋아진다.
심(心)·비(脾)를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1~2끼 먹는 것도 매우 좋다.
수지발지압판 위에서 하루 30분씩 운동해 주면 출산시에
수월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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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빈뇨증 (월간수지침 03/03 P39)
①.증상 →·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보는 빈뇨장애는 특히 여성에게 많은 편.
·신혼초 여성에게 배뇨곤란, 잔뇨불쾌감, 요통이 나타날 수 있고,
·중년여성은 방광염과 소변 빈뇨증 많음.
②.원인 →
방광의 괄약근 기능 허약, 심적요인
③.대책 →
원기증진하고 괄약근 기능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음.
④.처방 →
(침) A1, 2, 3, 4에서 상응점 찾아 시술하거나 6호T봉을 붙임 +I37, J3
·방광염이 있는 여성은 방광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한데
I33, 35 E38, M28, + A1, 2, 3, 4, 6, 8를 매일 3∼5일간 시술하면 회복
(뜸) 발지압판 위에서 걷기 매일 30∼60분하고 난 뒤+A1, 2, 3, 4, 8, 12, 30,
F6에 3∼5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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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 소변본 후 소변색 맑아지고 진뇨감 없어 (월간수지침 03/02 P38)
·기본방(A3다침) + 방광기맥 오수혈 + 매일2회 뜸 +취침시 A3, I22에 서암봉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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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뇨잠혈
·증상 :
김 모(30대)씨는 회사 단합대회에서 축구를 하다가 공에 잘못 맞아 고환염으로 입원을
했는데, 소변검사에서 요잠혈의 진단을 받게 되었다.
자각증상도 없고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현미경을 통해서만 보이는 요잠혈은
요로결석, 전립선질환, 신장질환으로 연결되는 원인이 되므로 큰 걱정이 됐다.
게다가 적혈구가 15∼20개가 체크됐다고, 큰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평소에 수지침요법에 관심이 많았던 김씨는 조심스럽게 전화상담을 요청해와 그 다음날
진단을 하게 됐다.
·운기 :
우측 화화태과, 좌측 화토불급이었다.
·삼일 :
좌양·우신실증이고, 손바닥에는 열이 많고 기운이 없었으며, 붉은 색이 진하고
손톱까지 붉은 색이었다.
그런데도 평소에는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없었고, 고환염으로 처음 병원을 찾은
것이라고 했다.
·처방 :
우측은 신수(腎水)부족으로 병이 일어나는 체질이므로 신정방+방광승방+폐정방,
A1·2· 3+B1·2·3+I37+J3+I22+I19+H2+I38에 수지침을 자침하고, 좌측은 방광허가 되므로,
소변에 문제가 있고 요혈(尿血) 등이 나올 수 있는 체질이므로 신승방+비정+F19+N18과,
우측에서 처방한 요혈과 I16을 수지침으로 자침했다.
1주일에 2회 수지침으로 자침하고 뜸을 병행해서 시술한 후 수지반지를 양손 5지에
끼우게 하고 H2, I38, J3, I37, D3, N5에 서암봉을 늘 부착하도록 조언했다.
2개월 후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정상으로 나왔다.
김씨는 “이번 기회에 꼭 수지침을 배우겠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수없이 인사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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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조루증
정력부족·허약, 신허가 큰 요인 뇌하수체 호르몬 상응부위 A29·30시침부터
증상 해소법 :
조루(早漏)는 성기능 장애로 음경의 질내 삽입전이나 삽입후
몇 초 이내에 사정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조루증이 있는 남성은 상대를 만족시키는 데 필요한 사정시점을
조절할 수 없다.
평소 조루증상이 없던 사람도 과로하거나 피로하면 조루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때 수지침에서는 기본방과 A16, F19, A30, K9, F4에 서암뜸(瑞岩灸)을
3∼4장 뜨면 피로가 풀리고 정상적인 성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조절법 :
성에 대한 개념은 시대적 변천과 더불어 변하여 왔다.
우리나라는 유교적 사상의 영향을 받아 성을 억제해 왔다.
성을 억제하고 터부시해 왔기 때문에 성을 올바르게 교육받지 못하였다.
성기능 장애의 실제적 원인도 성에 대한 무리와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성적 실패에 대한 공포감,
성적 수행의 공포 등이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성기능 장애는 부부가 함께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의 성기능 장애는 발기장애와 사정장애로 나뉘어진다.
사정장애인 조루증은 발기장애와 더불어 남성 성기능 장애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난다.
매스더스(Masters)씨는 시간의 개념으로 말하지 않고,“10회 성교시 여성 파트너에게
5회 정도 오르가즘을 못 미치게 하는 상태를 조루”라고 말한다.
상대를 만족할 때까지 성교를 지속시킬 수 없다면,
조루증은 만성적인 문제를 야기시킨다.
실제로 남성의 50∼60%에서 조루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루의 원인은 신경전도의 피로, 성기질환과 요도·귀두의 과민지각,
생식선의 내분비 기능항진, 정신적 원인 등을 꼽을 수 있다.
수지침에서 남성의 성기능과 관련된 장기(臟器)는 신장(腎臟)이다.
삼일체질 중 양실증(陽實證)·음실증(陰實證)은 신허(腎虛)로 신정방(腎正方)을,
신실증(腎實證)은 신승방(腎勝方)을 기본방과 함께 처방한다.
A1·2·3, B1·2에는 오복침(五福鍼)이나 다침(多鍼)을 한다.
A1·2·3에는 항상 6호T봉(鋒)이나 서암봉(瑞岩鋒)을 부착시킨다.
신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2회 이상 먹으면 더욱 좋다.
서암뜸을 A1·3·6·8·12·16·30, F19, N18, K9, F4에 하루 1∼2회,
1회에 2∼3장씩 떠주면 효과반응이 빠르다.
수지발지압발판을 하루 1시간 정도 꾸준히 밟아주면 하체의 힘이 좋아져
성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예방법 :
성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인 것이 음식섭취이다.
기름기 많은 음식, 너무 차가운 음식, 짠 음식을 먹으면 성욕이 감퇴되고,
성기능의 악화를 초래한다.
적당한 양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신체가 건강하고,
성기능을 이롭게 할 수 있다.
만족스런 성생활은 신체건강과 수명연장에 필수적이며,
성기능에 매우 유익하다.
정상적인 성생활은 인체의 각종 생리기능을 도와주고,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갱년기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인체 내분비계는 호르몬을 만드는 내분비선이 있다.
이 중 성기능과 관련되어 있는 내분비선은 성선 자극호르몬이다.
뇌하수체에서 생성되는 성선 자극호르몬은 생식기와 성적인 진행에
중요한 연관이 있으며, 성선인 남성의 고환, 여성의 난소에 영향을 준다.
당뇨병·갑상선 질환 등의 질병도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병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A29·30은 뇌하수체 호르몬의 상응부위이다.
특히 원기의 저하는 성기능을 저하시킨다.
기본방과 A16·30, N18, F19에 하루 1∼2회, 1회 3∼4장 서암뜸을
뜨면 원기가 증강되고, 성기능도 향상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사정을 하기 전 사정을 멈추고,
질내에서 음경을 빼는 방법으로 연습한다.
A1, B1에 6호 유색(有色)서암봉을 항상 부착시키면
조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장을 보(補)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두끼 이상 먹는 것도 매우 유익하다.
예로부터 “신허(腎虛)는 있어도 신실(腎實)은 없다”고 하였다.
이는 남자를 지칭하는 말로, 정력부족이나 허약은 신허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지발지압판을 하루 1시간 정도 밟아 주면 하체가 튼튼해지고
성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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