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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율통합 수순 밟기 들어 가 | ||||||||||||
구리시에 공식 서한문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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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의 일환으로 이석우 시장의 자율통합 관련 공식 서한문을 구리시 박영순 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일 노승철 부시장이 구리시를 방문했으나 박 시장이 휴가중이어서 유재우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돌아 왔다. 이와함께 자율통합의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이달 중순안으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사회단체 등으로 부터 자율통합 지지서명을 받아, 자율통합 건의서에 이를 첨부, 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7월 8일 이석우 시장이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발의와 관련,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자율통합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구리시 일부에서 반대 여론을 조직적으로 형성하자 무대응으로 일관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며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지자체와 사회단체 및 정치권까지 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행정구역 통합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와 구리시에서도 자율통합 찬성 여론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구리시와 남양주시 선거구인 국회의원들도 자율통합을 찬성하고 있다. 주광덕(한.구리)의원은 최근 의정보고회에서 통합문제에 대해 모든 결정은 시민이 선택해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통합과 관련해 왜곡된 여론에 대해 일일이 반박함으로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재성(민.남양주 갑)의원과 박기춘(민.남양주 을) 의원도 오래전부터 통합을 주장해 왔다. 시는 정부와 정치권의 이같은 흐름에 힘입어 정부로부터 최대한 많은 인센티브를 받아 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기로 삼겠다는 계획으로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계획' 추진절차에 맞추어 이 달안으로 통합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시는 자율통합과 관련해 정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경기동북부 중심도시 조성 ▲지하철 8호선과 6호선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 ▲교육환경 개선 ▲상명대 제3캠퍼스 유치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지원 ▲국지도 86호선 개설 ▲국지도 98호선 개설 등의 정책 및 숙원사업을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자율통합 인센티브와 관련해 시기를 놓쳐 유리한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원인 제공을 한 정치인 등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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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유행어 세계적으로는 "신풀루" 은 "자율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