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이춘복 사장이 11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57세.
이춘복 사장은 부광약품을 거쳐 2007년부터 태준제약 영업담당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회사에서는 갑작스런 비보에 애통해 하면서 전직원 조회를 급히 소집해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 병원 장례식장(2층 20호실)에 마련됐고 회사장 형식으로 치뤄질 계획이며 발인은 15일로 예정돼 있다.
첫댓글 나름대로 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서 한 봉우리를 이룩한 그인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군. 대구에 내려오면 한번씩 전화도 하고 식사를 사겠다 하면 내가 나가거던 그때 사게나라며 웃던 그가 눈에 선하군. 사회 활동이 끝나면 그때가서 시간을 내어 우리 동기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못내 아쉽고 보내는 마음 슬프기 한이 없네. 아 ! 그렇게도 가는가 보다........
첫댓글 나름대로 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서 한 봉우리를 이룩한 그인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군. 대구에 내려오면 한번씩 전화도 하고 식사를 사겠다 하면 내가 나가거던 그때 사게나라며 웃던 그가 눈에 선하군. 사회 활동이 끝나면 그때가서 시간을 내어 우리 동기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못내 아쉽고 보내는 마음 슬프기 한이 없네. 아 ! 그렇게도 가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