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가들의 서로 다른 표현방법과 생각을 살펴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다른 생각을 이해한다.
여러 가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 할 수 있다.
미술관의 역할과 미술관에서 일하는 사람이 하는 일을 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문화 공간을 이해하고, 바르게 자주 이용할 수 있다.
방학이나 주말, 방과 후 시간의 여가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
미술관과 예술 작품과 친해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술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아는 게 아니라, 미술관과 예술작품과 친해지기, 그리고 많이 느끼는 것이다. 느낌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2. '미술관'이란?
본래 미술관(museum뮤지엄)이란 말은 그리스어의 'mouseion'에서 시작했으며, 이 말은 '뮤즈의 신전', '철학기관' 또는 '사색의 장소'를 가르키는 말이다. 그리고 로마시대에는 주로 철학적 토론을 위한 장소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고 한다. 현재 'museum(뮤지엄)'이란 말은 '미술관'과 '박물관'에 함께 쓰고 있다.
1991년 개정된 우리 나라의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조 (정의) : "미술관" 이라함은 박물관으로서 서화·조각·공예·건축·사진같은 미술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고 이들을 조사·연구하여 문화·예술의 발전과 일반 공중의 문화교육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국제 박물관 협회(ICOM :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 : 미술관(박물관 museum)은 예술, 역사, 미술, 과학, 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 동물원, 수족관같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 표본 따위의 여러 가지 방법을 가지고 연구하여 공중의 오락과 교육을 위하여 공개 전시함을 목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이바지하는 비영리기관이다.
3. 미술관이 하는 일은?
우리는 '미술관'하면 작품 전시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작품 전시는 일부분이고 그 밖에 미 술관에서 하는 일은 매우 많다.
수집, 전시, 연구, 보존, 교육
작품 판매(일부 화랑과 갤러리)
4. 미술관에서 일하는 사람은?
관장, 학예연구원(큐레이터, 에듀케이터), 도슨트, 경비, 관리
5. 미술관의 다른 이름
갤러리, 화랑, 미술관, 박물관, 뮤지엄(museum), 아트센터, … ☞ 세계 최초의 미술관인 이탈리아의 우피치 미술관의 모습이 복도처럼 생겼다해서 갤러리 (Gallery=회랑, 복도, 좁고 긴 방)라는 이름이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