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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섬지 천리길 걷기 행사에 참가 하였다.
코스는 운봉 서림공원-서어나무숲-구룡폭포
남원쪽은 모내기를 마친 논이 많다.
가뭄이라고 해도 물이 풍부한 지리산 자락은 어찌하든 물은 끌어 온다.
지리산 남부사무소 자원활동가샘들도 많이 참석
서림공원. 출발전 몸풀기 체조
심폐소생술 시범.
시범을 보인 사람은 설봉과 함께 응급처치법 강사 과정을 수료한 동기라 더 반가웠다.
날씨도 좋고, 코스도 좋은길
외래종 크로바
버찌도 익어간다.
노지 상추 수확 하는 모습
서어나무 숲에서 휴식도 취하고, 놀이도 즐기고
주변 밭에 모터 설치한 모양도 살펴보고
점심도 맛나게~
초가집도 만나고
재래식 뒷간
오랫만에 만난 곰돌이 형님이 찍어준 사진
구룡폭포
행사를 마무리
저녁에는 고구마밭에 물도 주고
감자밭에도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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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이 오디를 따가지고 아침상을 차렸다.
물을 줘도 목마른 대지
고추밭에 오이망 씌우는 작업도 마쳤다.
점심은 콩국수
콩이맘은 팥 칼국수로
4차까지 풀쟁기를 밀어준 곳은 풀이 별로 없다.
3차까지밖에 풀쟁기를 밀어주지 못한 이랑은 풀이 지천이다.
오랫만에 설봉농장을 방문하신 미소님 내외분이 오셔서 저녁은 갈비탕으로~
첫댓글 날씨가 너무 가물어 모두가 목말라합니다.
다행히 내일은 비가 온다니 기대가됩니다. ^*^
설봉농장 관정이 있어 급한 목마름은 해결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연에서 내리는 비가 제일 이지요.
다행이 저녁 무렵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