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올래투어" = 9월 12일 정기산행 후기 사진들,
"산 허리는 온통 메밀밭 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소설속 허생원과 동이의 여정을 쫓아 강과 들, 숲 등 옛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소설의 실제 무대인 봉평의 물레방앗간. 충주집, 봉평, 대화, 등을
둘러보고 소설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을 문학이야기로 녹여내어 이효석 선생의
문학을 통해 건강한 삷의 재충전의 기회가 될수 있는 멋진 올래투어였습니다,
♡ 출발장소 : 나인스에비뉴앞에서 출발하고,
♡ 출발시간 : 정각 07시 10분에 출발하여 고냉길 등로에 10시40분도착,
♡산행코스 : 고냉길 1코스 입구~산림욕장~무이삼거리~최고봉~
이효석 문학숲 공원~효석 문확관~이효석 생가터,~
오후 2시에 장평 막국수집에서 늦은 점심으로 하산주로 산행마감,
♡참가인원 : 총 46명참석,
♡ 날씨 : 투어하기 넘 좋은 날이였습니다,
♡. 제 1코스 =고냉길~산림욕장~무이삼거리~최고봉~움치사거리~정자~
이효석 문학숲공원~이효석생가터~ 장평에서 투어마무리,
원래 고냉길입구는 어러하였는데 =도로 확장공사로 사라져버려서 아쉬웠습니다,
10시 50분 고냉길 입구를 출발합니다,
지그재그 피스톤지 녹음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첫 오름길을 상쾌한 마음으로 오릅니다,
고냉길 산행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만을 올려놓은것입니다,
아울러 저에게 각자 찍은 추억사진을 보내주시면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문학의 숲으로 출발합니다,
이효석은 = 호는 가산(可山). 강원도 평창(平昌) 출생.
[생애 및 활동사항]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25년≪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시 <봄>이 선외 가작(選外佳作)으로 뽑힌 일이 있으나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 것은 <도시와 유령>(1928)부터이다.
이 작품은 도시유랑민의 비참한 생활을 고발한 것으로,
그 뒤 이러한 계열의 작품들로 인하여 유진오(兪鎭午)와 더불어
카프(KAPF: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진영으로부터
동반자작가(同伴者作家)라는 호칭을 듣기도 하였다.
대학을 졸업한 뒤 1931년 이경원(李敬媛)과 혼인하였으나
취직을 못하여 경제적 곤란을 당하던 중
일본인 은사의 주선으로 총독부 경무국 검열계에 취직하였다.
그러나 주위의 지탄을 받자 처가가 있는 경성(鏡城)으로 내려가
그곳 경성농업학교 영어교사로 부임하였다.
그의 초기 작품은 경향문학(傾向文學)의 성격이 짙은
<노령근해(露嶺近海)>(1930)·<상륙 上陸>
(1930)·<북국사신(北國私信)> 등으로 대표된다.
삼구쉼터에 잠시 숨을 고르고,
♡ 11시 26분에 중봉에 올랐습니다,
잠시 휴식을 만끽하며 한참을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풋풋한 산내음 품안의 오솔길 쉼터입니다,
서로의 눈길마저 행복입니다,
♡. 중봉의 품안에 한가로운 마음입니다,
녹색물결 피톤치드 향기따라 최고봉으로 향합니다,
♡ 최고봉 가는 길
적송이 반깁니다,
♡ 손잡이로 멋집니다,ㅎㅎㅎ
♡ 문학의 숲 3.7km 입니다,
고냉길 입구출발한지 1시간 경과지점입니다,
♡ 솔향기 숲길따라 최고봉으로 갑니다,
고요의 시공앞에 희망의 노래따라 갑니다,
♡ 12 : 35분 최고봉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정상입니다,
세월의 인연따라 최고봉에 올랐습니다,
오감의 행복만끽하며 고요를 즐겨봅니다,
♡ 기념촬영 최고봉에 남겨봅니다,
벌써 지나간 추억한장입니다,
♡ 최고봉을 내려오며 ....
♡ 오후 1시에 효석문학관 삼거리에서 추억한장 더 남겨봅니다,
마냥 행복합니다,
행복이란 내가 있는 지금 이 자리가 행복인 것을,,,
♡ 효석 문화숲길 속으로 들어갑니다,
♡ 녹색물결 산내음 효석문화 숲의 오솔길.
야생화 춤추는 이름모를 꽃들.
있는 그대로가 반갑기만 합니다,
♡ 편안한 테크 하트 쉼터입니다,
솔향기 그윽합니다,
친구들 손을 잡고
살포시 눈감으며
행복을 만끽합니다,
첫댓글 즐거운 고냉길 투어였습니다,
다음 10월 올래투어까지 늘 행복한 아름다움 만끽하시고 또한 건강하길 바랍니다,
=혹시 마음에 드신 사진이 있으시면 = 복사하여 저장하시면 됩니다,
멋진 추억으로 남았네요~~
감상 잘하고 슬쩍 퍼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잘 챙기시고 다음달 천상의 하늘문에서 봐요,
내년 9월초 매밀꽃 절정기에는 꼭 비박 MAR텐트1동치고 =달빛에 비친 소금을 뿌린듯이 황홀한 메밁꽃을 보렵니다,
마구 퍼 갑니다.
멋진 여행
고맙습니다.
총무님 늘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하늘문의 추억 단풍속으로 들어가봅시다,
역시 최고예요..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