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아함경 252. 우파선나경(優波先那經)5)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이 때 우파선나(優波先那)라는 비구는 왕사성의 한림(寒林) 속 화장터에 있는 사두암(蛇頭巖) 밑의 가릉가행처(迦陵伽行處)에 있었다. 이 때 존자 우파선나는 혼자 굴 안에서 좌선하고 있었다. 이 때 길이가 한 자쯤 되는 모진 독사가 위쪽 돌 틈에서 나와 우파선나의 몸에 떨어졌다. 우파선나는 사리불을 부르고 모든 비구들에게 말하였다.
"독사가 제 몸에 떨어져 제 몸이 독이 퍼졌습니다. 그대들은 빨리 와서 저를 들어다 밖에 내놓으십시오. 이 굴 안에서 제 몸이 겨 덩어리처럼 부서지게 하지 마십시오."
이 때 존자 사리불은 가까운 곳의 한 나무 밑에 있다가 우파선나의 말을 듣고, 곧 우파선나가 있는 곳으로 가서 우파선나에게 말하였다.
"내 이제 그대의 얼굴빛과 모든 감각기관[根]을 살펴보니 평상시와 다르지 않다. 그런데 '중독이 되었으니 내 몸을 밖에 내놓아라. 몸이 겨 덩어리처럼 부서지게 하지 말라'고 하니, 대체 어쩌려고 그러는 것입니까?"
우파선나가 사리불에게 말하였다.
"만일 '내 눈은 나[我]다, 내 것이다'라고 하고, 귀·코·혀·몸·뜻에 대해서 '귀·코·혀·몸·뜻은 나다, 내 것이다'라고 하며, 빛깔·소리·냄새·맛·감촉·법에 대해서 '빛깔·소리·냄새·맛·감촉·법은 나다, 내 것이다'라고 하고, 흙에 대해서 '흙은 나다, 내 것이다'라고 하며, 물·불·바람·허공·식에 대해서도 '물·불·바람·허공·식은 나다, 내 것이다'라고 하고, 색음(色陰)에 대해서 '색은 나다, 내 것이다'라고 하며, 수음·상음·행음·식음에 대해서도 '수음·상음·행음·식음은 나다, 내 것이다'라고 말하는 자라면, 얼굴빛과 모든 감각기관이 분명 변해서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그렇지 않습니다. 눈은 나가 아니요 내 것도 아니며, ………… 나아가 식음도 나가 아니요 내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얼굴빛과 모든 감각기관에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사리불이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우파선나여, 그대가 만일 오랜 세월 동안 '나[我]다. 내 것[我所]이다'라는 소견, 아만(我慢)과 같은 번뇌의 얽매임을 떠나 다라(多羅)나무를 자르듯이 그 뿌리를 끊어 미래 세상에 영원히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했다면, 어떻게 얼굴빛과 모든 감각기관에 변화가 있겠는가?"
이 때 사리불이 곧 그의 주위를 돌고 우파선나의 몸을 들어 굴 밖에 내어놓았고, 우파선나의 중독된 몸은 마치 겨 덩어리처럼 부서졌다.
이 때 사리불이 곧 게송으로 말하였다.
오랫동안 모든 범행을 심고
여덟 가지 거룩한 길 잘 닦고서
기쁜 마음으로 목숨을 버렸네.
마치 독이 담긴 발우를 버리듯.
오랫동안 모든 범행을 심고
여덟 가지 거룩한 길 잘 닦고서
기쁜 마음으로 목숨을 버렸네.
마치 사람이 중병에서 낫듯이.
오랫동안 모든 범행을 심고
여덟 가지 거룩한 길 잘 닦고서
마치 불붙은 집에서 나오듯
죽을 때 근심도 후회도 없네.
오랫동안 모든 범행을 심고
여덟 가지 거룩한 길 잘 닦고서
지혜로써 세상을 관찰하기를
마치 더러운 초목처럼 여겨
다시는 남음을 구하지 않고
남은 것도 또한 이어지지 않네.
이 때 존자 사리불이 우파선나를 공양한 뒤에, 부처님 계신 곳으로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앉아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눈병을 치료할 때 쓰는 산대[籌]만한 작은 독사가 존자 우파선나의 몸에 떨어져서, 그의 몸이 곧 겨 덩어리처럼 부서졌습니다."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우파선나가 이 게송을 외웠더라면 중독되지도 않았을 것이요, 그 몸이 겨 덩어리처럼 부서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사리불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게송과 어떤 글귀를 외웠어야 했습니까?"
부처님께서 곧 사리불을 위하여 게송을 말씀하셨다.
언제나 저에게 자애로운 마음으로
견고한 뇌타라(賴吒羅)를 생각하고
이라반나(伊羅槃那)와
시바불다라(尸婆弗多羅)와
흠바라상마(欽婆羅上馬)를 사랑하며
또 가구타(迦拘吒)와
저 흑구담(黑瞿曇)과
난도발난타(難徒跋難陀)를 사랑하라.
발이 없는 것이나
두 발 가진 것에도 자비심을 품고
네 발, 발이 많은 짐승에게도
또한 자비심을 일으켜라.
물이나 육지에 의지하는
모든 용에게 자비심을 품고
생각이 있거나 생각이 없는
모든 중생들을 사랑하라.
일체를 안락하게 하고
생기는 번뇌를 떠나게 하며
모든 어진 이로 하여금
모두들 악한 짓 못하게 하려 한다면
언제나 사두암 밑에 살더라도
어떤 나쁜 일도 닥치지 않으리니
흉(凶)하고 해로운 모진 독사가
중생의 목숨을 해칠 수 있으랴?
이러한 참된 진리의 말씀
위없는 큰 스승의 말씀이니
내 이제 이 크신 스승의
진실한 말씀 외워 익히면
일체의 저 악하고 독한 것들
내 몸을 능히 해치지 못하리.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은
이 세간의 세 가지 독,
이러한 세 가지 악하고 독한 것
영원히 없앤 자를 불보(佛寶)라 하네.
법보(法寶)는 온갖 독을 소멸해 없애고
승보(僧寶)도 또한 흉악한 독을
남김이 없이 모두 쳐부수고는
착한 사람을 거두어 보호하네.
부처님은 모든 독을 쳐부수시니
너 뱀독도 이젠 부수어졌느니라.
그러므로 이 주술 장구(章句)를 말하리라.
우단바리 단바리 단륙파라단륙 나뎨 숙나뎨 기바뎨 무나이 삼마이 단톄
塢躭婆隷 躭婆隷 舟冗陸波婆躭陸 奈渧 肅奈渧 抧跋渧 文那移 三摩移 檀諦
니라기시 바라구볘우리 우오리 스바하
尼羅枳施 婆羅拘閉塢隷 塢娛隷 悉波呵
사리불이여, 우파선나 선남자가 그 때 이 게송을 말하고 이 장구를 말했더라면 독사에게 그 몸이 물리지 않았을 것이요, 그 몸도 또한 겨 덩어리처럼 부서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리불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우파선나는 일찍이 이 게송을 듣지 못하였고, 일찍이 이 주술 장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세존께서 오늘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미래 세상을 위하시려는 것입니다."
존자 사리불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물러갔다.
잡아함경 254. 이십억이경(二十億耳經)6)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이십억이(二十億耳)7) 는 기사굴산(耆闍崛山)에서 항상 부지런히 보리분법(菩提分法)을 닦고 익히고 있었다. 이 때 존자 이십억이는 홀로 고요히 선정에 들어 사색하다가 이렇게 생각하였다.
'세존의 제자로서 정근하는 성문(聲聞)들 중에 나도 그 수에 들어간다. 그런데 나는 아직까지도 모든 번뇌를 다 끊지 못하였다. 나는 유명한 족성(族姓)의 아들로서 재물과 보배가 풍족하다. 지금 차라리 집에 돌아가 5욕(欲)을 누리면서 널리 보시나 행하여 복이나 짓자.'
그 때 세존께서는 이십억이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아시고 어느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십억이에게 가서 '세존께서 너를 부르신다'고 알려주어라."
그 비구는 부처님의 분부를 받고 이십억이에게 가서 말하였다.
"세존께서 그대를 부르십니다."
이십억이는 스승님의 명령이라는 그 비구의 말을 듣고 곧 부처님 계신 곳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서있었다.
그 때 세존께서 이십억이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정말 홀로 고요한 곳에서 선정에 들어 사색하다가 '부지런히 공부하는 세존의 성문(聲聞)들 가운데 나도 그 수에 들어간다. 그런데 나는 아직까지도 번뇌를 다 끊고 해탈을 얻지 못하였다. 나는 유명한 족성의 아들이고, 게다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 나는 차라리 속세로 돌아가 5욕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널리 보시나 하여 복이나 짓자'라고 생각하였느냐?"
이 때 이십억이는 '세존께서 이미 내 마음을 아시고 계시는구나'라고 생각하고는 놀랍고 두려워 털이 곤두섰다. 그는 부처님께 아뢰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이십억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너에게 물으리니 너는 마음대로 내게 대답하여라. 이십억이야, 너는 속세에 있을 때 거문고를 잘 탔었느냐?"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또 물었다.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네가 거문고를 탈 때에 만일 거문고 줄을 너무 조이면 미묘하고 부드럽고 맑은 소리를 낼 수 있더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또 물었다.
"어떤가? 만일 거문고 줄을 느슨하게 매면 과연 미묘하고 부드럽고 맑은 소리를 낼 수 있더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또 물었다.
"어떤가? 거문고 줄을 고르게 하여 너무 늦추지도 않고 조이지도 않으면, 미묘하고 부드럽고 맑은 소리를 내더냐?"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이십억이에게 말씀하셨다.
"정진이 너무 조급하면 그 들뜸[掉悔]만 늘어나고, 정진이 너무 느슨하면 사람을 게으르게 한다. 그러므로 너는 마땅히 평등하게 닦고 익히고 거두어 받아, 집착하지도 말고 방일하지도 말며 모양을 취하지도 말라."
이 때 존자 이십억이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물러갔다.
이 때 존자 이십억이는 세존께서 말씀하신 거문고 타는 비유를 항상 생각하면서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홀로 고요한 곳에서 선정에 들어 사색하였다. 그리하여 번뇌가 다 끊어지고 마음이 해탈하여 아라한이 되었다. 그 때 존자 이십억이는 아라한이 되어 마음이 해탈한 기쁨과 즐거움을 깨닫고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이제 꼭 세존을 찾아뵙고 문안을 드리리라.'
그 때 존자 이십억이는 부처님께서 계신 곳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의 법 안에서 아라한이 되었습니다. 모든 번뇌[漏]가 다 끊어졌고 할 일을 이미 마쳤으며,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제 자신의 이익을 얻었으며, 모든 존재[有]의 결박을 다 풀었고 바른 지혜로 마음이 해탈하였습니다. 그 때 여섯 가지에서 해탈하였으니,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즉 탐욕을 여읜 해탈[離欲解脫]·성냄을 여읜 해탈[離恚解脫]·멀리 여읜 해탈[遠離解脫]·애욕이 다한 해탈[愛盡解脫]·모든 집착으로부터의 해탈[諸取解脫]·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는 해탈[心不忘念解脫]입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조그마한 신심(信心)을 의지하여 '탐욕을 여의고 해탈하였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탐욕·성냄·어리석음이 다한 것을 진실한 탐욕을 여읜 해탈이라고 합니다. 만일 또 어떤 사람이 계율을 조금 지키는 것에 의지하여 '나는 성냄에서 해탈하였다'고 말한다면 그것도 또한 적절하지 않습니다. 탐욕·성냄·어리석음이 다한 것을 진실한 해탈이라고 합니다. 만일 또 어떤 사람이 이익을 멀리 여의기를 닦아 익힌 것을 의지하여 '멀리 여의어서 해탈하였다'고 말한다면 그것도 또한 적절하지 않습니다. 탐욕·성냄·어리석음이 다한 것을 진실로 멀리 여읜 해탈이라고 합니다. 탐욕·성냄·어리석음이 다한 것을 애욕을 여읜 것이라고 하고, 또한 집착을 여읜 것이라고 하며, 또한 기억을 잊어버림에서 떠난 해탈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세존이시여, 어떤 비구든 만일 아라한이 되지 못하여 모든 번뇌를 다 끊지 못했다면, 이 여섯 가지에서 해탈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 만일 어떤 비구가 배우는 위치에 있어서 아직 증상(增上)한 즐거움의 열반(涅槃)을 얻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익히고 향하는 마음에 머무른다면, 그 때 그는 배우는 자의 계[學戒]를 성취하고 배우는 자의 근[學根]을 성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뒷날에는 반드시 번뇌가 다 없어져 마음이 해탈하며, ………… 나아가 후세(後世)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 것입니다. 그 때를 당하여 배울 것이 없는 자의 계[無學戒]를 얻고, 배울 것이 없는 자의 근[無學根]을 모두 얻을 것입니다.
비유하면 어리석고 작은 어린아이가 반듯이 누워지낼 때에는 어린아이의 모든 감각기관[根]을 성취하였고, 그가 뒷날에 점점 자라 모든 감각기관이 성취되면 그 때에는 어른의 모든 감각기관을 성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우는 지위에 있는 사람도 또한 그와 같아서, 아직 왕성한 안락은 얻지 못하였지만,………… 나아가 배울 것이 없는 자의 계와 배울 것이 없는 자의 모든 감관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혹 눈으로 항상 빛깔을 분별하더라도 끝내 마음이 해탈(解脫)하는 것과 지혜로 해탈(解脫)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는 것은 뜻이 굳게 머물기 때문이니, 안으로 한량이 없는 좋은 해탈을 닦고, 생기고 사라짐에서부터 나아가 무상함까지 다 관찰합니다. 귀로 소리를 분별하고, 코로 냄새를 분별하며, 혀로 맛을 분별하고, 몸으로 감촉을 분별하며, 뜻으로 법을 분별하더라도 마음이 해탈하는 것과 지혜로 해탈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는 것은 뜻이 굳게 머물기 때문이니, 안으로 한량없는 좋은 해탈을 닦고, 생기고 사라짐을 관찰합니다.
비유하면 마을 가까이에 큰 돌산이 있는데, 끊기지도 않았고 부서지지도 않았으며 뚫리지도 않아 한결같이 두텁고 조밀하다면 설사 4방에서 바람이 불어오더라도 움직일 수 없고, 뚫고 지나갈 수 없는 경우와 같습니다. 저 배울 것이 없는 사람도 또한 그와 같아서, 눈으로 항상 빛깔을 분별하고, ……(내지) …… 뜻으로 항상 법을 분별하더라도 마음이 해탈하는 것과 지혜로 해탈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는 것은 뜻이 굳게 머물기 때문이니, 안으로 한량없는 좋은 해탈을 닦고 생기고 사라짐을 관찰합니다."
그 때 이십억이가 거듭 게송으로 말하였다.
탐욕을 여의어 마음이 해탈하고
성냄이 없는 해탈도 또한 그러하네.
멀리 떠나 마음이 해탈하고
탐욕과 사랑도 영원히 남음 없네.
모든 집착에서 마음이 해탈하고
또 마음에 기억하여 잊지 않으며
입처(入處)의 생기는 곳 환히 알아
그것에 대해 마음이 해탈하였네.
저 마음이 해탈한 사람
그 비구는 뜻이 쉬고 그치며
해야 할 모든 일 이미 마쳐
다시는 할 일을 만들지 않네.
마치 저 큰 돌산은
4방에서 부는 바람이 움직이지 못하듯이
빛깔·소리·냄새·맛·감촉과
또 법의 좋고 나쁨을
여섯 감관이 항상 대하더라도
그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나니
마음은 언제나 굳게 머물러
법의 생기고 사라짐을 환히 관찰하네.
존자 이십억이가 이 법을 말하였을 때 스승은 마음으로 기뻐하셨고, 많이 들어 아는 모든 범행자들도 존자 이십억이의 말을 듣고 모두 크게 기뻐하였다. 그 때 존자 이십억이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물러갔다.
그 때 세존께서는 존자 이십억이가 떠나가고 그리 오래지 않아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음이 잘 해탈한 사람은 마땅히 이와 같이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 저 이십억이가 지혜로써 분명히 말하며, 제 자신을 추켜세우지도 않고 또한 남을 낮추지도 않으며, 바르게 그 이치를 말하듯이 마땅히 이 사람처럼 분명하게 말해야 하느니라. 그것은 증상만을 가진 자가 그 이치도 얻지 못했으면서 스스로 사람을 초월한 법을 얻었다고 자랑하여 스스로 손해 보는 것과는 같지 않느니라."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안하소서 _()_()_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