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 중에서 혹시 성역할에 편견을 가진 말은 없을까요? ‘여자가~, 남자는~’하는 말속에 자녀들에게 역할을 고정시키는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자녀의 행동을 남자다움 또는 여자다움으로 구분하기보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 어떨까요?
N.G |
상황 |
O.K |
여자가 조심성 없게
넘어지고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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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겠구나!
조심해야지 |
공주같이 예쁘게
왕자같이 씩씩하게
말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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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르게
이야기 해보자. |
남자애가 무슨
인형 놀이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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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에게
좋은 아빠가 생겼네! | |
미처 의식하기도 전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당연한 것처럼 전해지는 말을 어떻게 바꿔볼 수 있을까요? 다음 문장들로 연습해보세요!
♡ 여자는 이런 일 하는 거 아니야. 남자애들이나 하는 거지.
♡ 사내 녀석이 왜 울고 그래.
♡ 여자가 왜 이렇게 목소리가 커.
♡ 그런 건 남자들이 하는 거야. 아빠 오시면 해달라고 해.
♡ 무슨 여자애(남자애)가 꼭 남자(여자)같니?
출처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활동 지도자료」, 교육인적자원부(2004) [서울특별시교육청 / 초등교육정책과 유아교육담당 / 02-399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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