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더 만나보고 싶은 사람 글 / 김영록 사람들은 남의 일은 곱게 봐주지 않는다 나도 그런 부류의 군상 일 께다 하지만 나는 어느 시인의 시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시로 엮어지는 그의 심성은 설중매雪中梅보다 냉철하고 목련꽃처럼 포근하다. 그래서 그의 시심을 사랑하고 못 내 그리워 하나보다 가늘고 하얀 손끝으로 그려내는 그 마음의 시 한 편 이 가을에도 읽어보고 싶다. 이 가을 아침 한 닢 두 잎 떨어져 쌓이는 낙엽 을 밟으며. . .
첫댓글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가운데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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