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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에 위치한 참사랑교회(백석)에서 전도요청을 하여서 동역자와 함께 10월 16일에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구포역에서 동역자를 만나서 8시10분 무궁화 열차를 타고 천안에 도착을 하니 12시30분이나 되었습니다.
전날 울산전도를 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아침 일찍 나와서 그런지 감기가 걸려서 몸도 좋지 않았지만 교회에서
초청을 하여서 복음을 전하러 간다는 생각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런데 4시간 이상을 기차를 타고 열차에서도 쉬지를
못하고 동역자의 얘기를 계속 들으면서 왔는데 조금 피곤하기는 하였습니다.
천안역에서 내려서 직산역으로 가는 전철을 탔는데 그 열차는 서울까지 가는 전철이라서 자주 없었고 한 시간에
한 대만이 운행을 하였습니다. 10분정도를 기다리니 열차가 출발을 하였고 직산역에 내려서 마중나온
참사랑교회 김요한 목사님을 만나서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교회로 갔습니다.
목사님은 처음의 가정교회를 시작하였다가 3년전 즈음에 이곳으로 오셨다고 합니다.
교회는 청호4차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교회 앞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바람과 햇빛도 잘 들어오겠고
밖에서 처음으로 교회를 보는데 느낌이 아주 따뜻하고 평화로웠습니다.
제가 전도를 하시는 분에게 듣기로는 어느 교회를 가면 싸늘하고 섬뜩한 느낌이 드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참사랑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교회 같았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보니 마지막때에 정말 깨어 있으셨고 성도들에 눈치를 보며 축복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고 계셨습니다.
점심은 사모님께서 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셔서 동역자와 배불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전도지와 천국지옥 간증테이프와 목사님 설교 테이프 담는 작업을 잠시하고 예배당에서 무릎 꿇고
통성기도를 한뒤 근처 장날에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교회를 나가기 전에 목사님이 성경을 꺼내어 말씀을 전하여
주셨는데 그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8절에 말씀입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이 말씀을 전하여 주시며 하시는 말씀이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기에 이미 심판을 받았고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전서 4장 17절에 말씀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반드시 심판을 시작할 때가 이르렀나니 만일 그것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하겠느냐?‘
교회 안에도 알곡과 쭉정이가 있듯이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목사님 교회에는 20여명에 신자들이 있었는데 목사님이 마지막때를 깨닫고 축복설교는 하지 않고 마지막 때에
맞는 설교를 하니깐 쭉정이는 다 나가고 5명에 사람들이 남았는데 그중에 알곡은 한 명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반교회는 사람들을 전도해 와서는 축복설교나 하면서 배나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시면서
목사님은 교회에서 거리낌 없이 설교를 하신다고 하시면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 식당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도 술을 마시는 것도 죄지만 술을 파는 것은 더 큰 죄라고 하시면서 그런 신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거듭나기 전에는 아직 믿음이 없는 부모님이 술 심부름을 시키면 술을 사오고 장사를 할 때도 손님이
술과 담배를 부탁을 하면 꺼림직 했지만 사다주기도 했었는데 거듭나고 나서는 도저히 술,담배 심부름을 할 수 없어서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그런 손님은 받지 않았고 아버지가 기분이 상하더라도 술 심부름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도를 가는 중에 대화를 나누었는데 가수 싸이가 세계정부주의자들에게 크게 쓰임을 받고 있고 최근에 자살소동과
싸이와 화해를 하면서 대중들 앞에서 소주를 같이 마셨던 김장훈도 악한자에게 사로잡혔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즉, 사탄도 자신을 광명한 천사로 나타내 보이고 사탄의 종들도 자신을 의로운 종으로 가장을 하듯이 김장훈 부모님이
목사이고 자신이 기부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그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면 자살을 시도하고 대중들 앞에서 술을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사역자들 또한 의의 사역자로 가장한다 하여도 그것은 결코 큰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리라. -고후11:14,15-
그리고 천안의 복음화율이 국내에서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단도 굉장히 많다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런 영향 때문인지 믿는 사람들까지 좋게 보지 않고 경계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교와 그 외에
많은 이단에 본거지 같은 곳이 천안에 있고 특히 한국에서 제일 큰 불상이 천안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얘기를 들으니 복음화율이 높다고 하여서 그 지역의 마귀의 활동이 적은 것은 아닌 것같았습니다.
전도를 갔던 곳은 생각보다 장이 컸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리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말씀을 외치고 전진을 하고 뒤에서 사모님,동역자,목사님이 전도지를 나눠주며 일대일 전도를 하였는데
특히 사모님이 전도를 정말 잘 하셨습니다. 사모님은 특이하게도 교회에서 전도사로도 사역을 하고 계셨는데
열정적이시고 특히 전도에 열심이 많았습니다.
시장 여기저기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어느 장소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술 취한 사람이 시끄럽다고
하지 말라고 하기에 잠시만 전하고 가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말씀을 전하였는데 더 이상 핍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많은 사람들 가운데 덩치가 좋은 아저씨가 천국과 지옥에 갔다 온 사람이 어디 있냐며 따져왔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부자와 나사로 얘기를 참고로 해서 천국지옥이 있고 천국과 지옥에 갔다 온 사람들에 간증도 있다고
말을 하였더니 그래도 믿지 않고 복음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사모님과 목사님,동역자분이 오셔서 그분에게
부드럽게 복음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그중에는 관심을 가지고 듣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런 분들은 대부분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었습니다.
말씀은 믿지 않는 자와 거듭나지 않은 신자들 위주로 말씀을 전하였고 두 남자 외에는 복음을 대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시장을 두 번씩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고 시장에서 나와서 근처 번화가를 다니며 말씀을 외치고 동역자들은 상가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사모님,목사님 아는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즉 밖으로 나와야지 사람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고 전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번화가 사거리에서 야외설교를 하였는데 어느 노인분이 제게 오더니 ‘당신은 뭐냐?’고 무섭게 묻기에 정중하게
교회 전도사라고 했더니 아.. 그렇냐고 하면서 그냥 가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신학교를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왜냐면 신학교에 들어가서 잘못되어 나온 사람들이 많고
모든 신학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신학을 학문으로 가르치고 자유신학과 칼빈교리와 그 외에도 잘못된 것을 모범으로
가르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모두 잘못 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단지 잘못 된 것도 같이 가르쳐서 교회를 미혹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김요한 목사님도 신학교에서 배운 칼빈교리 같은 것은 전부 내다 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가정교회를 하려고 하니 전도사,목사도 아닌 사람이 교회를 하면 이단 소리가 나올 것 같아서 마지못해서
신학교를 졸업 하였지만 사실 저의 신학과 성경공부는 '빛과 흑암의 역사' 장화진 선교사님께 많은 영향을 받았고
깨어있는 기독교사이트에 올라오는 말씀을 통해서 더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전도사가 되어 좋은것은 전도를 하다가 보면 사람들이 젊은 사람이 일은 하지 않고 전도를 한다고 핍박이 아닌
훈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전도사가 되고 나서 그런 분들이 제게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 오면 교회 전도사라고
하면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근처 초등학교 앞에서도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을 불러
모아서 전도지와 사탕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중에는 목사님 아들도 있었고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교회에 돌아와서는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잠시 교회에서 누워서 쉬었습니다.
전도를 할때는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복음을 잘 전하고 왔는데 교회에 돌아오니 몸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태권도 7단에 국가대표까지 지내셨던 분이셨는데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위해서 몸을 치셔서 몸이
조금 약하셨는데 설교를 하거나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셔서 잘 감당하고 계셨습니다.
사실 저도 목사님과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일꾼을 사용하실 때 건강과 물질을 치셔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셔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바울에게도 사단에 사자를 주셨듯이 말입니다.
고린도후서 12:7,10 ‘계시들이 넘침으로 말미암아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시려고 주께서 내게 육체
안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사 나를 치게 하셨으니 이것은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이 일로 인하여 그것이 내게서 떠나가도록 ‘주’께 세 번 간청하였더니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나의 강한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지느니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히려 크게 기뻐하며 나의
연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것은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 위에 머무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연약한 것들과 치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 당하는 것을 기뻐하노니 내가 약할 그때에 내가 강하니라.
그리고 목사님이 고백을 하기를 성경에도 많은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하였고 믿는 자들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듯이
목사님들이 지옥에 많이 간다고 하시면서 자신도 목사안수를 받고 나서야 자신이 지금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우리가 더 큰 정죄를 받을 줄 너희가
아느니라. -야고보서 3:1-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무시하느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로마서 14:10-
그리고 목사님은 고향에서 목회를 하고 계셨고 8남매의 막내이신데 처음에 사모님이 시집을 왔는데
동네 사람들에 텃세 때문인지 좋게 보지도 않고 가까이 할 수 가 없었다고합니다.
그런데 6년전에 약간 치매가 있으신 어머니를 똥,오줌을 받아가며 모셨고 금년 6월달에 돌아 가셨는데
돌아 가시기 전에 영접을 하였고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해드렸는데 잠자는 것 같이 평온하게 돌아 가셨다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그런 어머니를 모시면서 고생보다는 목회를 하는데 유익이 더 많았다고 하시면서
진짜 목회가 무엇인지 배웠다고 합니다. 즉 그런 부모님도 모시지 못하면서 진정한 목회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난 후 동네 사람들은 사모님을 좋게 보게 되었고 관계과 좋아져서 전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저녁식사를 교회에서 하였는데 그때 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 딸과 막내아들이 와서 함께 밥을 먹었는데
가족은 소중하고 하나님께서는 가족을 세워주시고 축복하시는 것같습니다.
원래는 1박2일로 전도를 계획하였지만 동역자의 권면으로 목사님이 몸이 좋지 않아서 당일 전도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천안전철역에서 내려서 동역자와 열심히 뛰었지만 기차를 놓쳤고 다음 기차를 타면 자정이 훨씬 넘어서 도착을
하여서 목사님께서 챙겨주신 여비로 아산역으로가서 KTX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 중에 저의 가슴을 아프게 한 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느 시기가 오면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처럼
전도를 하면 잡혀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고 소망하기는 휴거가 일어나고 그런 일이일어 나길 원하지만 만약 휴거가 일어나기 전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그런 날이 오기전에 전국을 다니며 더욱 부지런하게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동역자에게 있어서 참사랑교회 김요한 목사님과 사모님과의 만남은 정말 뜻있고 유익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께서는 주위에 뜻이 맞는 교회가 있으면 동역전도를 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사실 저도 순회전도를 하기 전에 김해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과 한 주는 그분이 계시는 곳으로 가서 전도를
해드리고 다음주는 제가 있는 장유에서 전도를 하면서 동역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분과 9개월 정도를 동역전도를 하면서 혼자 전도를 할 때보다 교제를 나누면서 제가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도
많았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고 순회전도를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혼자서 전도를 나가기가 쉽지 않은 분은 동역자를 찾아서 함께 전도를 하면 혼자서 전도를 할 때보다
훨씬 전도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참사랑교회 목사님은 정말 깨어 있으시고 사모님은 전도를 잘 하셔서
동역하는 분들에게 좋은 교제와 많은 도움과 유익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참사랑교회 목사님,사모님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동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참사랑교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부송리 60-3 교회전화: 585-7880 김요한목사님 010-3067-7880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아래 첫 영상에 서계시는 분들이 목사님과 사모님 이십니다.
두번째 영상은 제가 시장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인데 사실 영상을 제가 찍으면서 복음을
전하면 긴장을 하고 신경이 쓰여서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핵심적인 말씀만을 전하는 것만 찍고
동영상을 끄고 본격적으로 그 상황에 맞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