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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로
가종자재와 수확과실의 운반, 제반 관리작업을 위하여 대형 농기계의 출입 및 우회장소로서의 농로를 설치해야 한다. 농로의 폭은 관원의 규모와 사용되고 있는 농기계의 기종에 맞추도록 한다.
(3) 기타시설
○ 방풍시설
○ 관수용 우물 및 탱크
(1) 좋은 묘목의 구비조건
과수는 영년생 작물이므로 1년생 작물과는 달리 품종이 정확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받게 되므로 믿을 수 있는 종묘상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뿌리 상태의 좋고 나쁨은 재식후 활착과 생육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웃자란 묘목은 재식 후 가지 발생이 나쁘고 겨울철 동해나 건조해에 약해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개원시에는 많은묘목을 단시간에 취급하기 때문에 허술한 관리 등에 의해 묘목상태가 나빠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뿌리가 많이 상하지 않게 잘 굴취한 묘목을 선택하여 포장이나 수송시 잎눈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묘목을 재식할 때까지 가식하여 둘 때는 뿌리사이에 공간이 생깆 않도록 하여 재식전 묘목의 건조피해를 막아야 한다.
(1) 봄심기
봄심기는 발아가 시작되기 전인 3월 하순∼4월 상순에 실시한다.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아 수분의 증산량이 적기 때문에 활착이 잘 되고 새순이 발아되지 않아 묘목의 운반도 용이하여 유자의 재식은 이 시기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뿌리의 신장이 잘되어 겨울에 동해를 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2) 여름심기
여름심기는 봄가지의 생장이 끝날때인 6월 하순∼7월상순의 장마철에 실시한다. 묘목의 굴취시에 절단된 뿌리의 재생은 빠르나 장마기가 끝난 후에는 강한 햇빛으로 건조의 피해가 심할 뿐만 아니라 겨울에 동해를 받기 쉽다. 또 묘목의 원거리 운반이 어려우므로 소량의 묘목이나 큰 묘목을 옮겨 심을 경우에 이 시기를 택하는 것이 좋다.
(3) 가을심기
가을심기는 10월 중에 실시한다. 기온이 낮아 묘목을 굴취할 때 절단된 뿌리의 재생이 다음해 5월까지 거의 불가능하고 가을철의 건조와 겨울철의 저온으로 활착율이 저하되어 동해를 받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 시기에 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 재식거리
유자는 다른 과수에 비해 상장이 늦고 본격적인 결실기에 도달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초기수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밀식재배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10a당 탱자대목일 경우 67주(5.0m×3.0m) 유자실생 대목일 경우는 33주(6.0m×5.0m)를 심으면 20년까지는 경제적인 재배를 할 수 있다.
또한 재시당시는 10a당 111주(3m×3m)를 재식하여 4∼5년생(수고 1.5m 이상)이 되면 가지를 유인하여 개심자연형으로 수형을 구성하여 수관이 확대됨에 따라 간벌하여 최종 6m×6m(10a당 30주)가 되도록 하면 나무의 생장에도 큰 무리가 없고 수량도 많게 된다. 그리고 황금유자를 중간대목으로 하여 왜화재배를 할 경우에는 5.0m×2.0m(100주)로 재식하면 알맞다.
(표 1) 유자나무의 재식거리와 재식주수
구 분 |
정식시 재식거리 |
재식주수(10a 당) |
비 고 |
왜화성 중간 대목을 이용한 밀식재배 |
2.0m×2.0m |
250주 |
간벌이 필요함 |
2.5m×2.5m |
160 |
간벌이 필요함 | |
3.0m×3.0m |
111 |
간벌이 필요없음 |
대 목 |
비 옥 지 |
척 박 지 | ||
재 식 거 리 |
재 식 주 수 |
재 식 거 리 |
재 식 주 수 | |
탱자나무 |
5.0m×5.0m |
40 |
5.0m×3.0m |
67 |
(1) 재식구덩이 파기
묘목을 심을 때는 나무갈 잘 자랄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토양조건이 불량한 곳에서는 토양을 개량한 후 묘목을 심어야 한다. 즉 재식구덩이를 파기 전에 재식열에 따라 깊이갈이를 하고 그 위에다가 토양개량비료인 고토석회, 용성인비, 완숙퇴비를 함께 살포한 후 다시 경운을 하여 흙과 잘 섞이도록 한다.
(2) 구덩이 크기
나무를 심는 구덩이는 크게 팔수록 유리하다. 그러나 크게 팔수록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3) 묘목의 크기
유모기에는 동해(凍害)에 약하기 때문에 1년생 묘목을 정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뿌리돌림을 한 것이나 이식하여 세근이 많은 2∼3년생 묘목을 심으면 식상(植傷)도 적고 생육이 양호하므로 겨울에도 강하고 조기 결실이 되므로 될 수 있는데로 대묘(大苗)를 심는 것이 좋다.
(4) 묘목 구입상의 주의
발육이 좋고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것과 우량계통을 접목한 묘목을 구입한다. 특히 바이러스병에 걸리지 않은 묘목을 구입하여야 한다.
(5) 재식방법
1년생 묘목은 접목 부위 바로 위부분에서 부터 30∼40㎝ 높이에 절단하여두고 뿌리는 상처가 있는 것은 깨끗이 절단한 후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젖은 거적 등으로 덮어 둔다. 묘목을 심을 때는 미리 준비되 구덩이를 조금 파서 묘목의 뿌리를 사방으로 가지런히 펴고 밑 뿌리부터 순차적으로 흙을 넣은 후 뿌리에 흙이 충분히 밀착되도록 가볍게 지압한다. 이 때 접목부의는 5∼10㎝ 정도 위로 올라오게 심는다. 그 다음 구덩이 주위에 있는 흙으로 둥글게 고랑을 만든 후 충분히 관수한다. 그리고 물이 완전히 침투하여 흙이 가라 앉은 다음 다시 흙으로 채운 후 짚이나 풀 및 흑색비닐로 덮어둔다.
먼저 심기 위해 파놓은 구덩이 옆에 묘목을 각각 운반하여 둔다. 비닐폿트(pot)나 화분에서 묘목을 분리 시킨 다음 뿌리 주위의 흙을 대칼 등으로 가볍게 분(盆) 주위를 찔러 흙을 조금 털어낸 다음 엉켜 있는 뿌리를 상처가 크지않게 조심스럽게 절단하여 둔다. 심을 때는 미리 준비된 구덩이에 분으로 되 뿌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위로 파낸 다음 묘목을 넣고 흙을 채워 둔다.
그 다음은 1년생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작업을 하면 된다.
(6) 재식시 주의할 점
(1) 지주세우기
(2) 시 비
(표 2) 재식후의 시비기준(주당)
구 분 |
주 당 |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시기 |
년간 |
비 고 |
재식당년 |
g |
월 |
㎏ |
|
4년생 |
450 |
2, 3, 4, 5, 6, 9, 10,11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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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해충 방제
- 해충 : 호랑나비, 진딧물류, 귤응애, 귤깍지벌레 등
- 병해 : 더뎅이병, 역병 등
- 귤깍지벌레 방제 : 성충이 산란하는곳은 녹화전(錄化前)의 어린 엽에서 10일 이 내에 산란한다. 봄가지는 늦게 발아한 것을 기준으로 방제하고 하추지는 잎이 경화될때까지 방제한다.
(4) 건조방지
(5) 중경제초
(6) 방한대책
(7) 배수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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