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어머니의 딸이었다가 딸의 엄마가 되었고 손주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딸이 목숨 걸고 애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고, 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은 역시 '내리사랑'이어서, 우리도 자식들을 그렇게 키웠지요. 부모를 위해서 목숨을 걸지는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그게 하나도 서운하지 않으니....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머리 아픈 일 다 그만두고 그저 평범한 할머니로 늙어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자식을 키울 때는 애가 보채면 함께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전적으로 책임져야 했었지만.. 그래서 육아를 즐긴다기 보다는 고달픈 날이 많았지만, 할머니는 한 발짝 물러설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그저 귀여워하기만 하다 보면 애 버릇을 망치기도 하겠지요.
첫댓글 아가는 사진 소재로 좋죠.
귀요미 엄마도 예쁘네요.
주제를 잡으셔도 될듯한데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더군요...
손주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대차대조표가
마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해 보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귀염
귀염
귀엄입니다....
네, 저도 어머니의 딸이었다가 딸의 엄마가 되었고 손주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딸이 목숨 걸고 애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고, 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은 역시 '내리사랑'이어서, 우리도 자식들을 그렇게 키웠지요.
부모를 위해서 목숨을 걸지는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그게 하나도 서운하지 않으니....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머리 아픈 일 다 그만두고 그저 평범한 할머니로 늙어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ㅎㅎㅎ
정말 예쁜 모자네요^^
할머니들은 손주를 보면 자식을 키울때보다도 더 예쁘다고 하시던데 맞는가요? ㅎㅎㅎ^^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자식을 키울 때는 애가 보채면 함께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전적으로 책임져야 했었지만..
그래서 육아를 즐긴다기 보다는 고달픈 날이 많았지만,
할머니는 한 발짝 물러설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그저 귀여워하기만 하다 보면 애 버릇을 망치기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