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별명) |
구기자나무, (선인장, 천장초, 지골피) |
학,과명 |
Lycium chinense, 가지과 |
생 약 명 |
구기자, 지골피(地骨皮) |
설 명 |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낙엽 관목으로, 높이는 1~2m 정도이나 다른 물체에 기대어 자란 것은 4m에 이르기도 한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고 끝이 밑으로 처진다. 흔히 가시가 있으나 없는 것도 있다. 잔가지는 노란빛을 띤 회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여러 개가 뭉쳐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다. 6∼9월에 자줏빛 꽃이 1∼4개 잎겨드랑이에서 나와서 피고, 화관은 종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8∼9월에 붉게 익는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와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는데, 열매를 말린 것을 구기자라 하고 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지골피(地骨皮)라 한다. 지골피는 강장·해열제로 폐결핵·당뇨병에 쓰고, 구기자로는 술을 담가 강장제로 쓴다. 잎도 나물로 먹거나 달여 먹으면 같은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요통에 지골피를 달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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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와 생육지 |
마을 근처의 둑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약 효 |
체중증가, 간보호, 콜레스테롤 강하, 혈압 및 혈당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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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 몸이 허약한데, 간신이 허하여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음위증, 유정, 허리가 시큰시큰 아픈 데, 무릎에 맥이 없는 데, 영양실조증, 폐결핵, 신경쇠약, 당뇨병, 마른기침 등에 쓴다.
♣ 위장기능을 높여 입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촉진되며 건위작용이 있고 간에 작용하여 지방간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냉증을 개선한다.
♣ 초기 당뇨병때 혈당을 낮추고 이뇨, 해열, 변비, 가래, 천식을 낫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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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봄의 잎을 천정초(天精草), 여름 꽃을 장생초, 가을의 열매를 구기자, 겨울 뿌리를 지골피라고 각각 이름을 붙여부를 정도로 유명한 강장강정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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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부위 |
나무 전체 |
채취와 법제 |
부위별로 적기에 채취한다. 뿌리는 여름에 캐서 물로 씻고 쌀뜨물에 하룻밤 담근 후 껍질을 벗겨 말려 쓴다. |
약 성 |
약성은 차고, 맛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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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
열매 또는 뿌리 4~15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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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 |
♣ 간신(간과 신)이 허하여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음위증, 유정과 허리가 시큰시큰 아플 때, 무릅이 힘이 없을 때 영양실조, 신경쇠약, 당뇨병, 마른기침 등에 말린 구기자나무 열매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으로 먹는다.
♣ 중년기와 노년기에 올 수 있는 고혈압 ㆍ 신경통 ㆍ 동맥경화증 ㆍ 빈혈과 암 에방에, 노인성 갈증이나 변비에는 구기자잎 10 ∼ 20g을 달여 하루3번 마신다.
♣ 만성 간염에는 구기자나무 뿌리나 열매 4 ∼ 8g을 (1회분) 삶아 1일 2 ∼ 3회씩 10일 이상 마신다.
♣ 위, 십이지장 궤양에는 구기자나무 잔가지나 뿌리 6 ~ 8g 또는 열매 5 ~ 6g을 1회분으로 기준하여 끓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 기자는 보습효과가 있어 부를 윤택하게 하고 모세혈관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구기자 20g, 증류수 200cc, 알긴산이나 밀가루 약간을 섞어 약한불에 죽으로 끓여 체온과 같은 온도로 식으면 얼굴에 바르고 30분 후에 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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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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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어린 잎은 나물로 쓰고 잎과 열매는 차로 달여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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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 초절임을 만들려면 먼저 깨끗이 씻고 물기를 잘 닦아 낸 밀폐된 용기에 쌀식초나 사과식초와 같은 자연발효식초 500밀리리터를 부은 다음 기호에 따라 꿀 300그램을 두고 잘 섞는다. 그 다음 구기자 100그램(식초와 5대 1의 비율)을 두고 뚜껑을 덮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놓아 둔다. 하루가 지나면 구기자는 먹을 수 있지만 적어도 10일 정도 지나야 절임액에 감칠맛이 생기며 좋기는 2~3달 정도 놓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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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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