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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五十九章 .
治人事天, 莫若嗇, 夫唯嗇, 是以早服,
치인사천, 막약색, 부유색, 시이조복,
早服, 謂之重積德, 重積德, 則無不克,
조복, 위지중적덕, 중적덕, 즉무불극,
無不克, 則莫知其極, 莫知其極, 可以有國,
무불극, 즉막지기극, 막지기극, 가이유국,
有國之母, 可以長久, 是謂深根固 , 長生久視之道.
유국지모, 가이장구, 시위심근고시, 장생구시지도.
인민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것이 貪(탐)하고 아까워 하는 것처럼 함만 함이 없나니 아를 갖다가선 吝嗇(인색)하게 나대는 사람이라 하는 것인지라 대저 丈夫(장부)가 오히려 吝嗇(인색)하여 지는 바이라 이래서 그 빨리 服從(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낱알 하나라도 虛失(허실)되는 것을 아까워서 발발 떠는 것을 갖다가선 아까워 한다하고 吝嗇(인색)하게 나댄다 함인 것이니 吝嗇(인색)한 자는 거저 浪費(낭비)하거나 내버리는 일이 없는 것이라 그 使用(사용)處(처)에 적절하게 應用(응용)할 줄을 잘 안다는 것이리라 사람 다스림과 하늘 섬기는데 從事(종사)하여선 그 종사하는 일에 速(속)하게 적응 복종하게 된다면 이를 갖다가선 重且大(중차대)한 덕이 쌓이게 된다 할 것이니 그렇게 중차대한 德(덕)이 積載(적재)되고선 有能(유능)하여지지 아니할 것이 없는 것이다
有能(유능)하여진다는 것은 그 지혜로움이 극한 경계에 통달하는데서 오는 것 만함이 없다 할 것이니 所以(소이) 지혜로움이 極(극)하게 통달하여서만이 그 有能(유능)하고 모든 敵(적)을 상대하여선 감당하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지혜로움을 지극한 경계에 통달하였다는 것은 바르게 써 國家(국가)를 保維(보유) 하였다는 것이니 國家(국가)는 個人(개인)으로서는 家庭(가정)이나 마찬가지인지라 家庭(가정)을 바로 두게 되었다는 것으로서 그 內助者(내조자) 집 사람 所以(소이) 지어미 아낙을 바로 두었다는 표현이다 나라에 있어선 國母(국모)가 바로 오래 長久(장구)하게 간다면 이를 갖다가선 뿌리가 깊이 박혔다 하는 것이니 마치 디딜방아의 방아를 걸쳐놓는 방앗대 나무나 돌이 그 깊이 단단하게 박힌 거와 같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오래도록 生(생)을 維持(유지)하는 길을 보여 준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지탱하여주는 근본이 튼튼해야만하다는 것을 여기서는 力說(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다방면으로 知識(지식)에 通達(통달)하여야하고 이럴려면 그 슬기로운 지혜 智略(지략)을 갖어야 하고 그러한 知識力量(지식역량) 豊富(풍부)하여짐은 有能(유능)한데서 오고 有能(유능)한 것은 德(덕)이 쌓이는데서 온다는 것이리라 무언가 하나라도 알고자하여선 자신을 낮추는데서 그 지식역량이 쌓이게된다 所以(소이) 노하우나 비젼을 알아낸다 자신을 낮추지 않는 자에게 가득한 그릇과 같은데 더 들어갈 틈새가 없다는 것이고 그런 자에게 有益(유익)한 것을 일러주지 않는다 일러 주는 자가 드믈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謙虛(겸허)한 빈 그릇이 되어 있어야만 重且大(중차대)한 德(덕)이 積載(적재)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은 모두가 服從(복종)하는 마음 자신을 낮추는데서 온다는 것이고 그런 것은 낱 알 하나라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냥 消失(소실)되게 하지 않는 곳에서 온다는 것이고 所以(소이) 貪(탐)하고 아까워하는데서 온다는 것이고 그런 것은 그 因果關係(인과관계)를 원만하게 維持(유지)하려는 데서 所以(소이) 政治(정치)를 잘한다 남과의 紐帶(유대)를 원만하게 한다는 것이고, 이를 갖다가선 사람을 다스리는 일부분에 해당한다 할 것이고 그 心狀(심상)을 잘 알아서 對處(대처)하려드는 것인지라 所以(소이) 비위를 맞춘다 所以(소이) 비위를 잘 맞추려드는 것은 남의 心狀(심상)을 읽는다는 것이고 그런 心狀(심상)을 읽는 것이 群衆(군중)化(화)되는 것을 民心(민심)을 읽는다 하는 것이고 그런 民心(민심)은 곧 하늘 天心(천심)이라는 것이고 그런 天心(천심)을 잘 아는 것 그래서 順應(순응)하는 것을 갖다가선 하늘을 섬긴다 하는 것인 것이다
하늘을 섬긴다하는 것은 그 곧 鬼神(귀신)을 섬긴다 귀신을 섬긴다하는 것은 鬼神(귀신)의 비위를 맞추어선 그에 阿附(아부)한다 그에 阿附(아부)하는 것은 무언가 알궈낼려 하는 그런 戰略(전략)도 된다는 것인지라 一切(일체) 그 무슨 宗敎的(종교적) 槪念(개념)을 갖게 하는 것은 그 귀신 추종하자는 원리인지라 그 베알이가 뒤틀리게 만 한다 할 것인지라 도대체가 어느 곳이 하늘이며 누가 天神(천신)이며 그 靈覺(영각)이며 鬼神(귀신)이며 그 인간의 心狀(심상)을 操縱(조종)하려 들려 한단 말인가 이런 필자의 견해이다
所以(소이) 사람의 頭腦(두뇌) 생각 등 心狀(심상)이 鬼神(귀신)이 宿住(숙주)하고 操縱(조종)하는 所以(소이) 操縱(조종)을 받는 傀儡(괴뢰)화 된 것을 갖다가선 그 民心(민심)化(화)하고 그것을 天心(천심)이라 하고 그런 귀신 나브랭이 꾀임 한테 屈服(굴복)하고 服從(복종)하는 것을 갖다가선 천심을 섬긴다 이렇게 둘러되는 말이라 할 것이다
民心(민심)이 어디가 있는가를 알아선 귀신의 지금 어느 방향 그 행동거지를 지례짐작 한다할 것인데 그 聲東擊西(성동격서) 하는 방식을 동원하여선 알아 내고자 하는 자를 우롱한다 할지라도 그에 적절하게 대응 민심을 波濤(파도)라면 그것을 적절하게 타는 방법을 안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선 자신이 세상에 올라서는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그런 계책을 말하는 것이라 하기도 한다할 것이다 소이 하늘을 섬긴다는 것은 민심을 섬긴다 귀신이나 마찬가지인 民心(민심)에게 歡心(환심)을 산다 알랑방구를 뀐다는 뜻이다 그렇게 계집이 아양을 떨 듯 알량 인다면 무언가 바라는 데로 所期(소기)의 所得(소득)이 있을 것이 아니냐 이다
老聃(노담)이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면 일체 하늘이라 하는 그 귀신을 섬기고 추종하자는 수작을 우회적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말인데 그 왜 그렇게 자기를 버리고 귀신을 추종해 됏 쌋겠다 하는 것인지 도대체가 사람이 자기 그 역할 구실은 아니하고 어디 얹쳐선 거저 生(생)을 維持(유지)하겠다는 依他(의타)성을 갖게 하고자만 하니 그 하나도 올바로 보여주질 않는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심상이 뒤틀려 나가게만 한다는 것인지라 그 하나도 마음에 드는바가 없다할 것이다
老聃(노담)이 이야기는 지금 마누라를 잘 얻으라는 것이고 마누라를 얻었으면 그 지아비 역할을 똑바로 톡톡히 하라는 것이리라 똘똘치 못하게 나대면 마누라에게 종 잡히고 그 공처가 같은 인생을 살 것인데 그 무슨 좋은 것이 있을 것인가 이다 그 지어미를 잘 다스림으로선 그 가정이 든든하게 서선 오래도록 화목이 간다는 것이리라
지아비는 內助(내조)를 사랑하고 지어미는 그 刑家(형가)하여 줄 것을 바란다는 것인지라 그저 사흘 도리로 두둘겨 주어선 부들부들한 北魚(북어)胞(포)처럼 하여주길 학수 고대 한다는 것이리라
그 무슨 고무신짝이나 짚신을 벗어선 두둘겨 패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 그 靈龜(영구)방망이로 패줄 것을 기다린다는 것이라 그래야만 좋아하고 아침에 그 누룽지 숭늉이라도 따듯하게 해올릴려 들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시대는 바뀌어선 여성 上位(상위)시대라 오히려 남성이 여성을 받쳐주고 여성이 하자는 대로 家庭(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이 더 뱃속 편안 하다는 것인데 우에 콧대 높아진 마누라를 다스린단 말인가 그냥 쳐 내버려두어도 그 가정을 잘 건사되고 나라는 부강하고 사회집단은 발전을 본다할 것인바 이렇게 되면 사내가 無能(무능)하다는 것으로 표현 할 수도 있겠지만 世態(세태)가 世態(세태)인 만큼 그렇게 여성을 높이 사용해주는 時代(시대)인지라 그 時勢(시세)에 순응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가 선택할 길인가 하는 바이라 길이 다른 것이 아니다
그 時勢(시세)를 잘 읽는 것이다 그 잘 읽어선 거기 보조를 맞추려하는 것 그렇게 해선 그것이 樂器(악기)로 여겨선 악기에서 좋은 和音(화음)이 나게 하는 것을 갖다가선 길이라 하는 것이리라
마누라 자리가 장구하게 보존되는 位相(위상)만이 그 가정이 편안하다는 것이고 발전을 가져온다는 것인지라 나라 事情(사정)도 마찬가지인지라 그 國母(국모)의 位相(위상)이 바르어 져야지만 그 나라가 光彩(광채)가 난다는 것이고 繁榮(번영)을 謳歌(구가)하게 된다는 것인데 良質(양질)의 國母(국모)는 곧 좋은 財物(재물)의 상징이라 財政的(재정적) 여유가 있는 나라 그 나라의 국력의 表象(표상)이라 할 것인바 경제가 활성화 되어선 확확 잘 돌아가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나라가 富裕(부유)해지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는 것이 아닌가도 하여보는 것인데 家庭(가정)이나 國家(국가)나 財物(재물)이 넉넉 해야지만 飢餓(기아)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선 그 그에 속한 構成員(구성원)은 풍요로운 혜택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배불리 먹이면 게을러지기 쉬운지라 그 다음에는 그 싸움을 가르쳐야만 한다 할 것인지라 그래야만 그 한판 승부 드잡이질에 消化(소화)가 잘되어선 건강을 튼튼하게 찾게 한다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풍요로으면 공자 말대로 가르치데 무엇을 가르치는 것인가 무슨 예의범절 따위 敎科書(교과서)같은 이야기는 구태의연한 구닥다리라 그 싸움을 가르쳐야만 한다 할 것인바 각종 운동경기 스포츠 레포츠 이렇게 시합경기를 하게 하여선 건강미가 넘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만 그 나라가 富强(부강)하게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우선 싸움을 가르쳐야만 한다 할 것인바 싸움은 거저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毒(독)하게 먹게 하는데서 오는 것이고 마음이 독하게 될려면은 그 憤怒(분노)를 사게 하여야 하고 그 분노를 사게 하는 데는 그 敵愾心(적개심)을 품게만 해야 한다는 것인지라 우에든 가슴에 마음에 적개심이 부글부글 타 오르게끔 해서만이 분노를 삭히지 못해선 식식거리게 되고 한판 드잡이질을 멋지게 붙쳐 보게 된다는 것인지라 그저 서로가 고만 不共戴天之(불공대천지) 怨讐(원수)처럼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니 소이 마음들에게 갈등을 조장시키는 방법을 동원하는데 그것이 바로 百家爭鳴(백가쟁명) 思想(사상)으로서 理念(이념)葛藤(갈등)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갈등을 부추기는 방법이 처음에는 애들 쌈 붙치듯 하는 것이 " 애 너- 야 이기냐 바보 못이기냐 한번 대어 들어선 싸움해봐라 너- 야이기면 용치 과자 사줄게" 이렇게 부추겨선 싸움을 독려 부추기는 것이다
한판 드잡이질 시키면 한넘이 얻어터져선 울게되는데 그러부터 怨聲(원성)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고 그로부터 원수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큰판 싸움일 일게되는 것이다 그래 마구마구 싸움을 붙칠 필요가 있다할 것이다
거저고만 마구 서로가 때려죽이는 원수가 되다시피 해야만이 그 富强(부강)의 발판이 된다 할 것임이라 이를 앙시 물고선 때려잡자 [누구누구] 구호를 외치면서 사지에 힘을 불끈 주고 핏대를 올리게만 해야 한다 할 것이다
그저 적개심이 끌어 올라선 눈깔에서는 불이 훨훨 타오르는 모습이 관운장의 눈처럼 만들어야만 한다할 것이다 밤에 보면 범의 눈처럼 불덩어리가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여준다면 감히 대어들 엄두도 내지 못한다 할 것이라 이렇게 사납게 猛獸(맹수)처럼 만들어서는 그 전쟁을 붙친다면 그 전쟁의 活火山(활화산) 끌어 오르듯 하여선 세상이 그 폭팔 재로 인하여선 암흑천지로 변한다할 것인바 이렇게 큰 변화가 오도록 인간심리를 부추기어여만 한다 할 것인지라 그래 야만 아주 커다란 발전이 온다 할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악귀 나찰인 것이라 그 가증스런 가면을 벗기를 바라는 바이라 가증스런 인간들은 그렇게 감미로운 말 농간으로 사람들의 정신을 파먹는 벌거지화 하여선 그 病(병)들게한다 그런 회유 꼬득이는데 넘어가면 자연세상의아름다움을 노래한다하고선 허무주의와 허영이나 이런 妄想(망상)을 하는데로 머리가 돌아선 세상은 고만 자연 흐믈 흐믈 녹아선 도태되고 말 것인지라 절대로 마음을 놓게 해서는 안될 것이므로 항상 굳게다져선 철옹성처럼 만들 필요가 있다할 것이다
本性(본성)의 憎惡心(증오심) 惡鬼(악귀)나찰을 살려선 刻印(각인)시켜줄 필요가 있다할 것이다 그저 시도 때도 없이 눈알을 부라리며 지게작대기로 마구 둘겨 패주려는 마음을 일으켜서만 한마디로 狂者(광자)가 되다시피 해서만이 病客(병객)이 파고들 여지가 없는 鐵甕(철옹)城(성)의 마음이 된다 할 것이다
本文 第 五十九章 =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 있어 인색한 지아비와 같음만 함이 없으니 인색함에 얽혀듦이란 이 일찍이 옷을 입는 것을 말함이니 일찍이 옷을 입는 것은 덕 쌓는데 얽메이는 것을 가리킴이다(*덕 쌓기를 무겁게 소중하게 한다) 덕 쌓는데 얽메이면 이기지 못할게 없고(*극복치 못할게 없고) 이기지 못할게 없음은 그 지극한 경계를 알음만 함이 없고 그 지극한 경계에 다달음을 알음만 함이 없음 바르게 나라를 두게 되고 나라를 둔 어머니 바르게 오래도록 버팀은 이 깊은 뿌리 방앗대목(*물레방아 굴레축대 받침목) 굳은거와 같아서, 오래도록 살아 버텨보는 길이라 할 것이다
*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것은 비루함 같음만 함이 없다 아까워하고 인색하게 나대는 자는 그 비루한 자인 것이다 소위 궁색한 면모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대저 오직 비루 함은 [ 남자가 비루한 것으로 보이는 답으로 비춰지면] 이 일찍이 굽힌 것이 된다 [일찍이 극복한 것 복종한 것 또는 섬긴 것 등등으로 된다= 자기 자세를 한 것 낮췄다 는 것, 또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성숙도가 깊어졌다는 것, 이렇게되면 만가지 덕이 와서 쌓이게 된다는 것이다 ] 이래서 이를 일러선 조복[일찍이 모든 것을 극복했다는 뜻]이라 한다 조복을 일러선 중차대한 덕이 산적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중차대한 덕이 쌓였다면 이기지 못할게 없다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면 그 극성함에 이르는 것을 알려함도 없다 [그러니까 극성함에 다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이 극성함에 다다르게 되면 자연 노쇠함으로 그 길을 가닥을 잡을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그 극성함에 이르는 것을 알고자 조차도 않는다는 의미이니 항시 그 조시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그 길의 相(상)으로 삼는다는 것이리라] 그 극성한데 이르는 것을 알고자함이 없는 지라 바르게 나라를 존재케 한다 할 것이라 나라를 존재케 한다면 어머니라 할 것이니 어머니 바르게 장구함을 쓴다 할 것이라 이를 방아 거는데 깊이 뿌리박은 방아채라 할 것이니 장생하고 오래도록 보게 하는 길이 된다 할 것이다 * 방아채 라는 것은 디딜방아를 그 심대를 끼워선 올려는 받침목이라 할 것이니, 시이소 지렛목 받침 기둥이 있어야 지만 시이소 가 되는 것이다
* 극성함에 다다르면 노쇠함으로 가닥을 잡고 그러면 소멸될 것인데 무슨 장구한 길이 될 것인가 이런 논조다 소위 소멸되는 것은 道(도)가 아니란 것이고 그 영원히 버티는 것을 道(도)라 한다는 것이리라 한마디로 가소로운 논리를 갖고서 道(도)라는 하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 이 작자는 지금 먹기만 하지 싸지 않는 진득이 처럼 버티겠다는 것이다 생기고 변치 않는 것 없고 래왕치 않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그래 버티기 만해서 죽지 않을 려고 발버둥을 칠가 참으로 가련코 애처러운 모습이 그 길을 역설하는 자의 심상이라 할 것이다
* 早服(조복)은 佛家(불가)의 早伏(조복)과도 그 뜻이 통하는 면이 있을 수도 있다하겠다
소위 항마조복 하는데 그 조복을 말하는 것인데 調伏(조복)으로 쓰는진 지금 금새 생각이 않 난다
*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겠다는 것은 이미 주제넘은 짓이다 사람을 어떻게 다스리고 하늘을 어떻게 섬긴단 말인가? 사람을 다스린다는 것은 도척의 사시관으로 관찰할 것 같으면 막 두둘겨 패주는 것인데 그래해선 꼼작 못하게 하겠다는 것인데 그게 가당키나 한 소리인가? 하늘을 섬기겠다는 것은 소위 귀신의 무리에게 아첨 아부하겠다는 것이니 소위 뭐가 그래 잘못을 많이 해서 얼레발을 까느냐 이것이고, 오직 귀신 해 이기고 꺼꾸려 트려야 만이 패퇴자로 몰리지 않을 것인데 이미 事敬(사경)思想(사상)을 갖고 그에 얼메이 겠다는 것은 패퇴자인 것이다
사람을 다스릴 려면 우선 조폭 두목처럼 사나워야한다 그래야만 꿈적 못한다 군사 깡패 괴수가 되어서는 마구 창칼로 닥달을 내는데서 만이 참다운 사람 다스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고 하늘을 섬긴다는 것은 소이 짓까라 뭉겐다는 뜻이니 하늘에다 대곤 대소변 끼얹고 마구 침 밷고 삿대질하는 것이다 귀신을 짓까라 뭉게서 만이 인간이 고귀해 지는 것이다 , 하늘은 무슨 썩어빠진 하늘이고 인간 난 이래로 사람 해코져 못해 발악하는 게 하늘이라 주어 섬기게 하는 것이라, 창천이 무슨 말을 하노? 모다 인간이 그 명분을 貸與(대여)해서 제 꼴리는대 주어 섬길 뿐이다
하늘이라 하는 것을 막 까라 뭉게고 귀신령이라 하는 것을 때려 누일 때만이 인간의 만복은 크게된다 할 것이다 이를 갖다가선 막대 먹은 필부가 도전 의식을 갖고선 극복했다는 것이라 그래해서 막중한 덕이 존재케 되었는 지라 못해 이길게 없이 되었다는 것이라 고마 힘이 부치면 짱돌로 디리 까버린 다면야 어찌 대상이 코피를 흘리지 않으리요 죽을 각오로 덤벼든다면 못해 이길게 없다 할 것이다 혼자 안될 것 같으면 여럿이서 작당을 지어서 두들겨 패주면 항우장사도 못 당해낸다 이것이지 독불장군 없다는 것이다
그리곤 발을 못 떼게금 사방에 다간 함정을 판다면 꼼작 없이 죽게 되는 것이라 이래 포획해선 일천 분함을 참지 못하고 발악하다 죽어 나자빠지면 모두들 달겨 들어선 한저름씩 떼어선 장조림 해 먹으면 된다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극성함을 알지 못하는 道(도)다 이래 道(도)가 존재케 되는 것이라 이래 道(도)를 존재케 되는 것을 가리켜 준 것이 바로 道(도)의 어머니라 하는 것이다
道(도)의 어머니 있음에 오래도록 버틴다할 것이다
이래 말해도 말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마구 때려 잡아 죽이 버리 야지만 임금 천하라는 것이다
蘇註
소주
凡物 方則割 廉則 直則肆 光則耀 唯聖人方而不割 廉而不 直而不肆
범물 방즉할 렴즉귀 직즉사 광즉요 유성인방이불할 렴이불귀 직이불사
光而不耀 此所謂嗇也 夫嗇者 有而不用者也 世患無以服人苟誠有而能嗇
광이불요 차소위색야 부색자 유이불용자야 세환무이복인구성유이능색
雖未嘗與物較而物知其非不能也 則其服之早矣 物旣已服 斂藏其用 至於
수미상여물교이물지기비불능야 즉기복지조의 물기이복 렴장기용 지어
歿身 而終不試 則德重積矣 德積旣厚 雖天下之剛强無不能克 則物莫測其
몰신 이종불시 즉덕중적의 덕적기후 수천하지강강무불능극 즉물막측기
量矣 如此而後可以有國彼世之小人 有尺寸之柄而輕用之一試不服 天下測
량의 여차이후가이유국피세지소인 유척촌지병이경용지일시불복 천하측
知其深淺 而爭犯之 雖欲保其國家 不可得也 吾是以知嗇之可以有國 可以
지기심천 이쟁범지 수욕보기국가 불가득야 오시이지색지가이유국 가이
有國 則有國之母也 孟子曰 存其心 養其性 所以事天也 以嗇治人則可以
유국 즉유국지모야 맹자왈 존기심 양기성 소이사천야 이색치인즉가이
有國者是也 以嗇事天則深根固 者是也 古之聖人 保其性命之常 不以外
유국자시야 이색사천즉심근고체자시야 고지성인 보기성명지상 불이외
耗 內則根深而不可拔 滯固而不可脫 雖以長生久視可也 蓋治人事天 雖有
모 내즉근심이불가발 체고이불가탈 수이장생구시가야 개치인사천 수유
內外之異 而莫嗇則一也.
내외지리 이막색즉일야.
*소씨 주석하대,
무룻 사물이 모가나면 각진 곳이 날이 서서 베이기 쉽고 청렴하면 또한 여타를 손상시키게 되고 (*소위 청렴 결백은 고지식한 칼이라 자타에게 손상을 입히기 쉽다는 것이다 즉 타인의 마음을 다치게 하거나 자신 또한 곤궁 초췌한 모습을 띄기 십상이라 주변머리 없는 상을 드러낸다 할 것이다) 곧으면 혼자 잘난 체 한 모습을 보이게 됨이니 이것이 방자한 모습을 띄게 된다할 것이고 빛이 있다면 번쩍거리게되니 눈부시게 하는 게 도리혀 여타에 작해 를 이룰 수 가 있다는 것이다. 오직 성인은 모가 나도 여타를 베이는 그런 역할의 위치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청렴하여도 또한 여타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것이고 곧아도 방자한 모습으로 보이지 않고 빛이 있어도 번쩍이지 않는다는 것이라 이를 이른바 아낀다 할 것이니 무릇 인색하고 아낀다는 것은 가진 것을 쓰지 않는 것이라 세상에 섬길 사람 없음을(*옷 입힐 사람 없음을) 근심함은 진실로 가진 것 있어서 아낌을 잘함이라 비록 일찍이 사물과 더불어 사귐 하지 않아도 사물이 그 잘하지 못하지 아니함을 안다면 그 복종시킨 지가 (*그 옷을 입힌 지가)이미 일찍이란 뜻이다. [여럿에게 감화를 주는 게 나에 옷을 입히는 것이요 나에 길에 복종시키는 것이요 은연중에 섬기게 하는게 된다] 사물이 이미 다 복종하면 그 사용을 거둬들여 갈무리어 몸이 죽음에 이르도록 마침내 시험치 않는다면 덕이 무겁게 쌓임이라 할 것이다 덕 쌓음이 이미 두터우면 비록 천하 굳세고 강하다해도 능히 이기지 못할 게 없고 그렇게 됨에서는 사물을 그 량(*대소경중부피등 수치적인 것 따위의 헤아림)을 헤아림만 함만 함이 없으리라 이 같은 후라야 바르게 나라를 두었다 할 것이다 저-세상 의 작은 사람들은 자나 마디(도량형의 단위) 의 자루를 가지고선 가볍게 사용하여선 한결같이 복종치 않음을 시험하려들며 천하는 그 깊고 얕음의 헤아려 알아서 다투길 범하니 비록 천하국가를 보전 할려 해도 그렇게 바르게 얻지 못한다 할 것이다 내 이래서 인색함을 알음이 바르게 나라를 둔다 함이니 바르게 나라를 두면 나라를 둔 어머니가 되는지라 맹자 말하길 그마음 을 존재케 하고 그 성품을 길러서 하늘을 섬김이라 하고 인색함으로써 사람을 다스린다면 바르게 나라를 가질수 있다하는 게 이러하다할 것이다 인색함으로써 하늘을 섬기면 (*여기서 인색함이란 절제된 모습 검소한 삶의 방식 지나친 낭비적 소모적 요소로 여타의 삶에 방훼가 되거나 작해를 이루지 않는 것을 뜻한다할 것이다) 깊은 뿌리 굳은 꼭지라 하는 것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옛의 성인은 그 성품에 부여된 명의 늘상 함을 보전해서 밖으로 소모시키지 않고 안으로인즉 뿌리를 깊이 박히게 하여 그렇게 뽑히지 않게 하고 꼭지가 굳어서 그렇게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비록 길고 오래 산다해도 오래도록 바르게 보게 하였다 대저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서 비록 안과 밖이 다를 수는 있어도 인색함 같음만 함이 없음인즉 한가지이라 할 것이다
呂註
여주
治人而不以人之所以爲人者治之 則人不可得而治矣 事天而不以天之所以
치인이불이인지소이위인자치지 즉인불가득이치의 사천이불이천지소이
爲天者事之 則天不可得而事矣 精神四達 流 而無所不極化育萬物 其名
위천자사지 즉천불가득이사의 정신사달병유 이무소불극화육만물 기명
爲同帝 則人之所以爲人 而天之所以爲天者也 純素之道 唯神是守 守而勿
위동제 즉인지소이위인 이천지소이위천자야 순소지도 유신시수 수이물
失 與神爲一 則人其有不可得而治 天其有不可得而事者乎 故曰治人事天
실 여신위일 즉인기유불가득이치 천기유불가득이사자호 고왈치인사천
莫如嗇也 夫唯嗇其精神而不用 則早復者也 苟爲不嗇而費之 至於神 精
막여색야 부유색기정신이불용 즉조복자야 구위불색이비지 지어신폐정
勞 雖欲反其精神 亦無由入矣 其於復也不亦晩乎 故曰夫唯嗇是謂早復 人
노 수욕반기정신 역무유입의 기어복야불역만호 고왈부유색시위조복 인
之生也固足於德 夫誠能嗇而早復之 則德日益以充 故曰早復謂之重積德
지생야고족어덕 부성능색이조복지 즉덕일익이충 고왈조복위지중적덕
重積德則德之至者也 至德者 火不能熱 水不能溺 寒暑不能害 而禽獸不能
중적덕즉덕지지자야 지덕자 화불능열 수불능익 한서불능해 이금수불능
滅 則安往而不克哉 故曰重積德則無不克 夫有所不克 則其道有時而極也
멸 즉안왕이불극재 고왈중적덕즉무불극 부유소불극 즉기도유시이극야
無所不克 則孰知其極哉 故曰無不克則莫知其極 夫有土者 有大物也 有大
무소불극 즉숙지기극재 고왈무불극즉막지기극 부유토자 유대물야 유대
物者 不可以物 物而不物 故能物物 莫知其極 則不物而能物物者也 雖有
물자 불가이물 물이불물 고능물물 막지기극 즉불물이능물물자야 수유
土而無其累矣 故曰莫知其極可以有國 旣得其母以知其子 旣知其子復守其
토이무기루의 고왈막지기극가이유국 기득기모이지기자 기지기자복수기
母 歿身不殆 故曰有國之母可以長久 然則嗇之爲道 是謂深根固 長生久
모 몰신불태 고왈유국지모가이장구 연즉색지위도 시위심근고체장생구
視之道也 精神者生之根 嗇而藏之 則根深而生長矣 長生者視之 衛而保
시지도야 정신자생지근 색이장지 즉근심이생장의 장생자시지체 위이보
之 則 固而視久矣.
지 즉체고이시구의.
*여씨 주석하대,
사람을 다스리데 사람으로써 사람을 위하는바 아님으로써 다스릴려 한다면 사람을 그렇게 바르게 다스림을 얻지 못할 것이며 하늘을 섬기대 하늘(의 도리)로써 하늘을 위하는바 아님으로서 섬기려 든다면 하늘 섬김을 바르게 얻지 못할 것이라 정신이 사통 팔달 하여 아울러 흘러서 극한경계에 이르지 아니할 대가 없음이니 만물을 변화시키어 기름에서 그 명분을 임금님과 같이한다면 사람은 사람을 위할 것이고 하늘은 하늘이 될 것이니 순수하고 깨끗한 길 오직 신성함이 이러함을 지킨다 지켜서 일어 버리지 않음 神(신)과 더불어 한가지가 된다 할 것이니 곧 사람이 그 다스림을 바르게 얻지 못함을 가질 것이며 하늘이 그 하늘 섬김을 바르게 얻지 못함을 가진다 할 것인가? 그러므로 말하건대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 있어서 인색함(*아낌=탐함)만 같음이 없다 할 것이라 무릇 그 정신을 아끼어서 사용치 아니한다면 일찍이 회복되는 것이라 할 것이니 (무언가에 구애되어) 실로 아끼지 않아서 낭비함은 신성함이 헐어지고 정기가 수고로움(*고달픔)에 이름이라 비록 정신으로 돌아오고자 한들 역시 말미암아 들어 올 데가 없으리니 그 돌아오는 게 또한 더디지 아니할까? 그러므로 말하건대 무릇 오직 인색함(아낌)이라야 바로 일찍이 돌아온다 할 것이니 사람의 삶은 실로 덕에 흡족하게 함에 있으니 무릇 진실로 인색함(애낌)을 잘해서 일찍이 (*본성으로)되돌아 온다면 덕이 날로 더하여서 채워질 것인지라 그런 까닭에 말 하건데 일찍이 되돌아옴을 덕 쌓음에 얽혀든다 함이니 덕 쌓음을 소중히 여기면 덕은 지극한 경계에 이르리라 덕이 지극한 자는 불에 들어 간다해도 잘 익혀지질 않을 것이요 물에 들어간다 해도 빠지지 않을 것이고 추위와 더위 잘 해롭게 하지 못할 것이고 새와 짐승이 또한 잘 훼멸 시킬 수가 없을 것이니 그렇다면 어디를 간다해도 이기지 못할 것이 있을 것인가? 그래서 말하건대 덕 쌓기를 소중히 하면 이기지 못할 게 없다 함이니 무릇 이기지 못 할 바를 가지면 그 길이 때를 가짐이 있어 다함이 있을 수 있으나 이기지 못할 바 없음을 가진다면 어디가 그 다한 극한 경계인줄 알 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말 하 건데 이김이 아니 없다 말함인즉 그 다한 경계를 알만함이 없다 함이니 무릇 흙을 가지게 되면 큰 사물을 가지게 됨이라 큰 사물을 뒀다는 것은 物事(물사)로서 바르지 아니함이라 사물 하여서도 사물 아닌지라 그러므로 잘된 사물이라 하고 사물이 그 다함을 알만함이 없으면 곧 사물 아닌 것이어도 잘된 사물이라 할 것이라 사물이란 것은 비록 흙에 있으면서도 그 얽매임이 없은지라 그러므로 말하길 그 다한 경계를 알만함이 없음 바르게 나라를 두게 되고 나라둔 것이 이미 그 어미를 얻은 것이라 이미 그 어미를 얻음 그 자식을 알게 되고 그 자식은 거듭 그 어미를 지킬 줄 알게 됨이라 몸이 죽음에 이르도록 위태하게 되지 않는다 함인 것이니 그러므로 말하건대 나라를 둔 어머니 바르게 길고 오래도록 갈 수 있음이라 그렇다면 인색함을 길 삼음이 이 깊은 뿌리 굳은 꼭지 오래도록 살아 버텨보는 길이라 할 것이다 정신이란 것은 삶의 뿌리이라 애껴서 갈무리면 뿌리가 깊게 박혀 삶이 오래 가리라 오래 사는 것의 꼭지를 본다면 호위해서 보전해간다며 꼭지가 굳게 붙어 있어서 봄이 오래 가리라 (*오래 감을 볼 수 있으리라).
朴註
박주
嗇倫嗇重猶累克勝也 治人以嗇不盡人之力 事天以嗇不 吾之神惜事重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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而力能 保和養眞 而神乃全二者 皆以恬靜爲主其事 雖異一本於嗇 故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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嗇可以早復乎 道嗇而又復則爲累積其德矣 積之累德 可勝於天下而廣大
색가이조복호 도색이우복즉위루적기덕의 적지루덕 가승어천하이광대
普 莫知其極乃可以有國矣 有國之母謂嗇母者本也 有國本於嗇 故曰母嗇
보편막지기극내가이유국의 유국지모위색모자본야 유국본어색 고왈모색
之道可以長久者 爲其能深根固 積而不費故也 治人以嗇則能不嗇 其國事
지도가이장구자 위기능심근고저적이불비고야 치인이색즉능불색 기국사
天以嗇則能不夭其生
천이색즉능불요기생
*박씨 주석하대,
嗇(색)이란 倫(륜=인륜륜,의리륜, 무리륜, 조리륜,=사람의 지켜야할 덕목으로 함)이란 뜻이다. [*또는 偸字(투자)로 본다면 도둑질한다, 엷게나댄다. 인정이 경박 차다 즉 인정 메마르다는 뜻임]이다 일언해서 엷게나댄다 인색하다 아낀다 는 뜻이라 할 것이다. 重(중)은 얽메임과 같다는 뜻이다 克(극)은 *이긴다 , 능력 있다 그보다 낳다는 뜻이다.
*사람을 다스리대 인색함으로써 나대어 사람의 힘을 다하지 않게 한다 하늘을 섬기대 아낌으로써 하여 나의 신성함이 폐단이 없게 한다 아끼고 섬김 낭비적인 것을 얽어매어서 힘을 잘 결속시켜 화락함을 보전하고 곧음을 길러서 정신이 이에 온전하게 됨인 것이다 이상의 두가지(*아낌과 섬김의 뜻) 고요한데서 주관을 삼게 되는 것이니 그 일은 비록 다르어도 그 근본은 한가지로 아낌에서 함이라 그러므로 아낌을 잘하면 바르게 일찍이 길에 되돌아옴이라 할 것이고 또 일찍이 되돌아오면 그 덕 쌓임에(쌓음에) 얽메이리라 (*얽혀 듦이리라) 얽은 덕 쌓음이 바르게 천하를 이기어서 널리 크게 널리 두루함은 그 극한경계를 알음만 함만 함이 없으니 이러면 바르게 나라를 두게 됨이리라 나라를 둔 어미란 인색함을 가리킴이니 어미란 것은 근본이란 뜻이다 나라를 둠을 아낌에서 근본 하는 지라 그러므로 말하길 어미라 한다. 아끼는 길 바르어써 장구하게 되는 것은 그 뿌리 깊이를 잘하여 굳게 박혀 쌓이어서 낭비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삶을 다스리데 검소함과 아낌 등 사람이 지켜야할 좋은 덕목으로 한다면 잘 그 나라는 잃어버리지(*없어지지) 않게 되고 하늘 섬기길 하늘 섬기는 도리(*낭비적인 것을 배격하고 검소하고 청렴함 등 모든 덕될만한 것을 소중히 여김)로써 하면 잘 그 삶이 요절되지 않는다 하리라.(*역자부언=성인에 말인즉 그럴듯하나 그 외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도 어떠한 과정이나 결과적인 것이 형성되게 되 있는 것이다 하필 그렇치 만도 않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