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8일 주일예배 2부 대표기도문 (이은미 리더)

[이상미]

모든 악한 일에서 건지시고 천국에 이르기까지 늘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이 어둠의 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에 평안을 찾게하시고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와
감사와 찬송을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불편한 것이 없는, 지상 최고의 행복을 주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경고하신 말씀마저도 의심하며, 주님의 주신 사명을 외면하고 살아왔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라" 말씀하신 것을 늘 기억하여
행복 모임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에 지자체 지방 선거로 새로 세워진 위정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나라의 국정을 담당하는 대통령과 연합하여,
진정한 일꾼으로 이 나라를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오늘 결심한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의와 진리의 길로 걸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복있는 교회를 반석위에 세워주시고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의 등대가 되어 온 세상을 비추는 주님의 빛 된 교회가 되도록 간절히 원하고 기도드립니다.
복있는 교회 성도들 모두가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고 연약한 형제자매들을 섬기는 일에 민감하게 하시되,
세상의 유행에 많은 관심으로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더 사랑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도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하셔서 말씀을 듣는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어 믿음의 열정이 불붙듯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따라서 복음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는 성도들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 전파에 관심을 가지며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을 부지런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에 있는 감사가 불평을 이기게 하옵소서

오늘 이거룩한 주일에 오직 주님만이 크신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님의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