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부처님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요?
모든것을 깨달으신 분을 부처님이라고 합니다.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으로 부터 해탈 하신 분 !
세상의 이치를 다 아시는 분 ! 대자대비심을 두루~ 갖추신분을 우린 부처님이라고 존경 합니다.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천진"불'들의 환안 미소가 바로 부처님의 미소 입니다. ()
마음이 불안 하거나 괴로움이 있을 때나, 세상 일들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이글을 읽으며 마음을 달랩니다.
위 글의 이러한 마음이 거룩하신 부처님 마음입니다.
싱싱한 채소들을 골라 솜씨를 발휘하여 점심을 준비 합니다.
여름철에는 오이, 가지, 쑥갓, 상추, 미나리, 토마토 등 제철에 나오는 채소가 많고 가격 또한 저렴하여 비용이 절약 됩니다.
매번 야채 가게 보살님의 보시로 적은 비용으로도 많은 찬거리를 마련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여러 날을 보내시고 귀국한 보살남께서 많은 토마토를 보시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도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토마토, 도시락 김, 오이무침. 가지 볶음, 국, 김치, 쑥갓 등 푸짐한 점심 메뉴 입니다.
오늘은 다행이 한쪽 골목이 비어 있어서, 한 곳에 일곱벌의 식탁을 설치 하였습니다.
약장사들의 선전 장소에 노인분들이 분산이 되어 오전은 다소 한가 하였지만 늦게오신 분들이 많아 오늘도 80 여분의
어르신들이 정성스러운 공양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요즘 노인요양보호사 교육으로 끝까지 함께 봉사를 못하여 봉사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입니다.
간호보건학을 배우고, 영양학을 배우고, 간병실습을 통하여 노인들의 노후를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시설을 마련 하고자
요양보호사교육을 배우는 관계로 금요일 오전만 봉사활동을 합니다.
" 인천 나눔 회 " 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경험을 쌓고, 보다 넓은 시설을 준비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무료급식소와
노후생활시설을 준비하는 과정 입니다. 후원자님들의 후원에 보답하고 봉사자분들의 꿈을 실현하는 거룩한 사업의
출발점에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고, 후원하여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여 완성하겠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조계종단에서 주최하는 광우병 촛불집회를 위하여 조계사에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스님들이 모이시고 포교사단에서도 포교사님들이 많이 참석 하였습니다. 일반신도님들과 함께 조계사에서
시청앞 광장까지 행진하며 묵언의 시위를 하였습니다.
기독교에서 시국선언 집회를 하고, 이어서 천주교에서 신부님들이 앞장서는 집회를 열고, 단식투쟁에 들어갔으며,
이어서 불교계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1,000 여명의 스님들께서 산문을 나오셔서 집회에 참석하였고 수 천명의 재가불자들과
각 단체의 시위자들이 시청앞 광장에 모여 평화적인 야단법석을 열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시청앞 광장에서의 108 배 참회 법회는 숙연하고 엄숙 하였습니다.
하안거 중이신 스님들께서 오죽 답답하였으면 거리에 나오셔서 오체투지의 108 참회 법회를 하셨을까요?
정부의 종교편향에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기독교공화국을 꿈꾸는 정부의 편중된 정책은 도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교육원장스님이산 청화스님의 비유 법문과, 법타스님의 시원시원한 질타의 법어는 가슴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감로의
법문 입니다.
미친 개 에게는 몽둥이가 약이요, 마귀의 눈에는 마귀만 보이고, 부처님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는 법문은
마음에 응어리져있던 가슴을 시원하게 쓸어내리는 청량음료와도 같은 질책의 법문이었습니다.
현 정부는 잘 되새겨야할 법문 입니다.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정책은 폐기 되어야 마땅 합니다.
오늘의 집회는 이제 시작에 불과 합니다.
불교는 생사를 초월하는 종교 입니다. 나라의 위급시에는 호국불교의 기치아래 몸과 마음을 희생하는 정신이
역사적으로 증명 하고 있습니다. 묵언으로 조용이 끝난 집회였지만 두 눈과 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7월5일 (토요일) 대대적인 합동 집회가 시청앞 광장에서 오후5시부터 열립니다.
모두 참여하여 " 국민승리의 날" 을 자축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