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천초등학교 동창회 선후배 님들!
모두가 환영하는 울산국립대가 설립된다 합니다.
언양 주민, 울주군민, 울산시민 들 모두가 기대하고 바라던 국립대 설립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언양읍 반연리가 국립대설립부지로 확정됨으로 인하여,
우리 반천초등학교 동창생들의 교향이고, 거주지인 반연리 마을이
사라지게 될 처지 입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모르겠다", "방법없다", 민원인이 찾아가도 내몰고....등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길부는 국립대 법은통과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정작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지역주민을 무시하는건지!
반천초등학교 동창생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반연마을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해주시면서,
강길부에게 항의 서한 전달에 동참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천초등학교동창회 항의서한 전달하기.
- 각 졸업회 모임에서 항의 서한 전달하기.
- 각 개인별로 강길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반연리 민원처리 요구 글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꼭 읽어 보세요. (반연리 마을주민 민원신청 내용)
아래 사항은 울산광역시의 만행 입니다.
수신 : 울산광역시 시장 / 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 단장 / 한국감정원 원장 귀하
참조 : (교육인적자원부)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 단장 귀하
열린우리당/한나라당 울산시당 귀중, 국회의원 강 길부 귀하
발신 : 언양읍 반연리 부락민 일동(별도 명단 참조)
보상 이의제기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손실보상협의요청"(2006. 12. 06.)를 받고, 울산광역시
시장님, 울산국립대학추진단 단장님 및 한국감정원 원장님께 반연 부락 본동 20세대
56명(이하 별도 명기함)는 아래와 같이 이의제기 합니다.
- 아 래 -
반연리 토골 본동 마을(주거지)에 대한 보상 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토골 본동 마을은 본 "국립대학 신설 부지에 수용 될 수 없음"을 기 통보 한
바이고, 반드시 제외되어야 함으로, 보상 행위 자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보상금 통지서"의 마을부분의 보상에 대하여는 삭제하여야 합니다.
울산광역시(이하 '시')에서는 "약 2 만평 부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마을을 포함
시킬 수 밖에 없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만. 운동장을 위한 2 만평 정도는 모퉁
이에 위치한 마을을 제외하고도 충분히 확보 할 수가 있습니다.
(함께 검토합시다)
시에서도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본동 20세대는 그대로 두면 한 평생 살아
가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보상을 받아 타지로 이사해서 살아 갈 수가 없는
처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세대 대부분이 경주 최씨, 배씨, 김씨 문중
땅에 건물만 지어, 자자손손 살아온 빈민, 노약자, 장애인입니다.
보상이라 해 봐야 시골 낡은 집(지상물) 뿐이므로, 받을 것도 없고,
마을을 비우는 순간부터 길거리에 나가 앉게 되는 처지입니다.
차라리 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마을부분의 감정을 위한 조사를 거부했고, 일순간 회유로 응했으나,
즉시 잘못된 판단임을 인지하고, 서면으로 조사 취소를 통보하였으며
(2006. 10.10.) 그 이후 조사 거부를 줄곧 하여 조사를 받지도 않았던 것 인데,
일방적인 "손실보상협의요청"은 가당치도 않는 시 당국의 시대 착오적인
행패입니다.
수 차례 모퉁이에 붙어 있는 본동 마을만을 제외해 달라고 호소를 하였으나,
안된다는 회신만 왔으며, 왜 포함 시킬 수 밖에 없다는 이유는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최고 결정자인 박 명우 시장님도 같은 생각이 신지?
아니면 제대로 보고가 되지 않아, 잘 모르고 게시는지? 알고 싶어 15분만 면담할
수있게 해 달라고, 비서관에게 면담 신청 접수하고 매일확인 하면서 20일을 기다
려도 시장님의 스케줄이 바빠서 어려우니, 기다리라는 말뿐이라서, 일방적으로
시장 부속실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방문했으나(2006.12.19), 추진단장 및 몇
분과 함께 면담을 못하게 가로막고 옆 회의실로 밀어 넣고 문을 닫고는 시간을 끌
다가 시장님을 옆 문으로 퇴근 시킨 후에야 시장님이 나가셨으니, 오늘은 만날 수
없다 하여, 3시간 반가량을 대기하다, 그냥 돌아왔습니다.
이래도 됩니까? 도대체 무슨 속셈으로 일방적으로 일을 이렇게 합니까?
- 2 만평이 부족해서....
- 만약 본동 마을을 제외 시키면 주변의 전원주택자 및 생업으로 이사와
흩어져 살고 있는 모두가 보상 거부하면 설득 명분이 약해진다.
- 장 한열 단장은 "사립대학은 주민과 협의 하지만, 국립대학이므로 안 된다"
"부지 지정은 시가 한 것이 아니고, 처음 유치 신청 할 때 '울주군'에서 지정
하여 왔던 것인데, 이제와서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하며 호통을 칩니다.
- 시장님의 " 학교 모양새 때문에... "라는 말씀.
(초기 마을 대표들과 시장실에서의 면담 시)
지금까지 백방으로 본동 마을을 덮어 학교 운동장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로
파악 된 것입니다.
위에 기술한 이유들로 학교예정부지 모퉁이에 붙어 있는 자자손손 산골에서 빈민
으로 살아온 노약자, 장애인의 보잘것없는 자연 빈민 촌락 20세대 56명을 죽음으
로 몰고, 그 잘난 운동장을 만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누구나 볼 때 타당하다고 보
십니까?
-, 운동장 만들 2만평 땅 부락민과 같이 찾읍시다.
-, 본동 원 주민 이 외의 보상거부자 같이 설득합시다.
-, 학교 폼 나게 전문가들에게 다시 검토 의뢰하여 멋진 학교 만듭시다.
*. 별첨 : 서명 부락민 LIST......1부.
2007. 01. 08
반 연 부 락 민 일 동
〈울산국립대학설립을 추진하는 자들의 기본사고가 틀렸다.〉
0. 최소한 지역주민들을 피해 보지 않게 해야 한다.
-, 110만 울산시민의 쾌거면, 수용지역주민들에게도 쾌거지, 희생양은 아니다.
0. 지역민의 생존권 문제가 최우선으로 대책이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 주민에게 위안을 주는 말 한 마디 없었다.(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공포감, 위압감만 주었다.( 세금.., 국립이기 때문에..., 나라일..., 공익..., 등)
-. "울주군에서 정한 것이지 시에서 한 것이 아니다."며, 미꾸라지 행동을 하는
수준.
〈부락민의 실태〉
0. 토골 본동 마을은 예정부지에서 제외 되고, 가막못 마을 원주민은 토골 본동
마을로 이주 시켜 주어야 한다. (20세대, 56명)
-, 그대로 두면 살아 가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수용 되게 되면 모두 거리에
나가 앉게 된다.(떠돌이가 됨)
1) 집 토지가 타성 문중토지에 지상물만 개인 것으로, 재산이 없다.
10가구 32명
2) 경작지의 3/4이 미수용지에 있다.
5가구
3) 70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이 대부분이다.
16가구(80%), 24명(43%)
4) 친.인척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연부락입니다.
〈계획수정요망〉
0. 왜 수용 할 수 밖에 없는가? 왜 제외가 안 되는가?
1) 반대편 모퉁이 이다.
2) 운동장으로 사용한다.( 사시골, 장골 정골..등, 대상지 충분 하다.)
3) 하천 정비사업 후 활용토지 얼마되지 않음.( 1만평 정도, 국유지포함)
4) 범서읍 토지 부분수용, 낮은 산 일부 활용.
첫댓글 수고 많으시네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