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남성이 전기제품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무려 3만 2천개의 동전으로 돈을 지불했다고 해 화제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의 '테라 노티시아스 파퓰라레스'지는
에르네스또 토레즈 도 쿠투(50)라는 사람이 리우데자네이루의
노바 이과수에 위치한 '더 일렉트로닉스 샵'의 불친절한 서비스에
이같이 계획적으로 복수했다고 전했다.
그는 2년전 이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신용카드로 계산을
하기 위해 무려 6시간이나 기다렸지만, 결국에는 거절당했던
경험때문에 언젠가는 복수를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두 쿠투는 "이 엄청난 개수의 동전을 한 데 모으느라 꼬박 2년이
걸렸다"며 "고생스러웠지만 지금이 바로 복수할 때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그가 지불한 32,000개의 동전은 세명의 상점 직원들이 무려 3시간에
걸쳐 겨우 계산을 마쳤지만 두 쿠투씨는 "다음에 이 상점에서 또다시
물건을 구입할때는 3만 2천개의 동전으로 값을 치룰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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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Resolve
불친절 상점에 대한 고객의 복수
강 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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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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