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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배움터
 
 
카페 게시글
발바닥 사회사업 밤하늘 별보고 남이섬 잘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민호 어머니 덕이지요.
이주상 추천 0 조회 83 11.11.27 18: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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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1.27 18:29

    첫댓글 [강원청소년수련관 별관측소에 남긴 후기]
    http://gystar.co.kr/bbs/board.php?bo_table=after&wr_id=274

    오늘은 흐려서 일찍 들어가셨으려나요?
    가을날 밤, 달과 목성을 벗삼아 선생님 별지기 이야기 들려주신 날을 잊지 못합니다.

    뜻을 좇아 사는 사람이 멀리 있는게 아니라 '선생님이구나' 싶었어요.
    별 좋아하는 후배들도 선생님 보며 닮아가겠지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지식 못지 않게
    좋아하시는, 뜻있는 일 하시는 그 기운, 인상이
    아이들 삶에 큰 자취를 남겼으리라 생각합니다.

    살아가다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때 선생님이 문득 생각나
    '좋아하는 일 하며 뜻있게 살아야지' 할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또 뵈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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