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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주는 신앙적, 문화적 유익은 참으로 대단했다.
비록 메머드급 대형 방송국은 아니지만 적어도 대형방송국에서 또한 상업적 방송국에서는 감히 엄두를 못내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극동방송이라는 전파 매체로 인해 소외당한 이들에게 다가 갈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명이 아니고서야 어찌 가능할 수 있는 일인가?
어제 밤은 극동방송국과 샛별 요양원 관계자분들의 배려로 불편하신 노인분들에게 기쁜 하루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분들의 마음 한구석에 소외된 숨겨진 마음들을 꺼낼 수 있는 귀한 시간이기도 하였을 것이다. 그분들의 그 하루가 인생의 마지막을 정리하시는 동안 더 할수 없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로 어느 한분에게는 귀한 은혜의 자리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불편한 훨체어에 기대어 무대를 바라보며 힘든 몸을 가뉘며 박수로 무대와 관객이 하나되는 그분들의 눈동자에 감사와 기쁨이 보였다, 그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그것만으로 충분히 은혜의 자리가 분명하였다.
주님께서는 외롭고 힘든 이들의 친구이며 동반자이셨다, 그곳에 계신 어느 한분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천국으로의 동행을 약속하신 날이기도 할 것이다. "한 사람을 구함은 세상을 구함이라"는 주님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포항 극동방송의 "실버 콘서트"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의 구원의 통로가 될 것 임에 확신한다. 이 시간을 통하여 나 자신에게 되물어 보았다. 마르다가 "나"인지,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마리아가 되기를 잊지않아야 하겠다.
하나님의 일로 분주한 많은 사역자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사역들도 중요하지만 90.3 포항 극동 방송이라는 귀한 채널에 귀를 고정시키며 전파 사역에 대한 많은 사역자들의 물질과 기도의 후원이 절실 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다. 이 시간을 통하여 극동방송의 관계자와 귀한 시간을 함께 하여주신 출연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상급을 요청하고 싶다. 그들에게 언제나 청아한 목소리와 건강을 주시고 그들 사역자의 가정에 주님께서 주인되어 주시기를 힘껏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시간들을 묵상하며 이글을 남긴다. 귀한 이 시간을 통해 막둥이 에스더의 미래 또한 하나님게 쓰여지는 일꾼이 되기를 아내와 함께 주님께 기도한다.
- 어제 밤의 아름다운 감동, 그 감동의 시간은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리심 빌리지 선교사 게스트 하우스에서 "
http://cafe.daum.net/gerizimvillage/78fe/62
첫댓글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그리심 빌리지 까페를 들어오면 가슴 속에서 한 알의 씨앗이
꿈틀거리며 생명력을 얻는 것 같아요~~~^8^
다음엔 저도 데려가 주세요...
ㅎㅎㅎ 글쎄요^^
오늘 새벽은 행복합니다.
포항 극동방송 한여름밤의 실버 콘서트를 보면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이 전파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분의 영광을 위하여...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