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로 오전에 쉬다가 너무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오후에 남아있는 연잎을 이용해 효소를 만들어 보려고
연잎효소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연잎을 2~3cm 정도로 잘라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도록 말리고 연잎의 무게를 저울로
달고 설탕도 같은 무게양을 준비합니다..

2. 연잎을 용기에 깔고 그위에 설탕을 뿌립니다..
황설탕,백설탕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3.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용기에 90%까지 채우면 됩니다...
저는 연잎줄기도 조금씩 쎃어 넣어 보았습니다..

4. 맨위에는 설탕을 두껍게 덮어주고 밑으로 꾹꾹 눌러주고 한지나 천으로 뚜껑부분을 고무줄로
묶어 주면 됩니다...
5. 효소 만드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2~3일에 한번씩 잘 썪어 주어 발효가 끝나면 건데기는
걸러내고 효소만 다시 보관합니다...효소는 오래될수록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면 최소 1년
이상이 지나야 설탕이 완전히 분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 연잎은 백연잎을 사용하여 효소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 초보단계로 효소에 대해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참샘님 다음에 하실때는 설탕을 반만 넣으시고~10~15일후 한번 저어주구 남은 설탕을 위에 덮으세요~글구 1달정도후 다시저어주면 효소가 잘됩니다.가끔저어주기를안하면 1년이되두 설탕이 밑에 가라앉아 있는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글구 되도록 항아리에 하시는게~더 잘되요^^저두 매년 매실,미나리,민들레 효소 만들구 있거든요^^내년엔 백연효소두 도전해야 겠어요^^정보 감사드려요^^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처음부터 잘할수는 없는 거지요..
다음에 할때는 다라이에다가, 설탕이랑 연잎썰은것이랑 버물버물해서 통에 담으세요. 맨위에 설탕뚜껑만 잘해두시면 되고요. 한지를 덮거나, 천으로 덮어서 고무줄을 칭칭 감아두는것은 달짝지근한 설탕에 벌레들이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고 합니다. (대나무발을 위에, 돌 올린것 사진을 봤는데.. 도저히 못찾겠다! 꽤꼬리!!!) 열공하셨네요. ^^* 연잎이 더 있으시다면, 시럽으로 담그는 방법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 사과효소 사랑해주러 갔다가 올게요~~~ 슝슝~~~
처음한 것은 시럽으로 했놓았고요..이번에는 설탕만으로 했지요...비교해 보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