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 일대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금강산> <금학산> 일대의 지도를 그렸습니다
산책으로 가볍게 다닐만한 길입니다
*주된 등산로 :약 2시간 소요
(동천동 사방불)-굴불사지 사면불-백률사-정상 넘어의 <마애삼존불>-
다불마을( 동쪽)로 내려와-성지골약수터-약수터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금학산 정상-
남쪽 능선길로 진행-계속 능선길로 보문단지 쪽으로 진행하면 북군동 식당가 도착
*능선 종주 : 천북 (신라공고) 쪽에서 사작하여 <섯갓산>을 거쳐 <금학산>-
<소금강산>(백률사)로 진행, 혹 보문단지로 진행...약 3시간
*참고 : 보문단지 쪽에서는 입구 찾기가 어려움
보문단지 쪽 능선길은 등산길 좁고, 산불 잔해 나무둥지 때문에 진행이 다소 어려움.
*특징 : 금강산 유적들 뿐만아니라
보문단지 쪽 능선에서의 조망이 아주 좋다...보문단지 전체가 조망권에 들어온다,
또한, 넓은 남촌뜰과 함께 보는 낭산 및 남산 조망이 일품이다.
첫댓글 "신라의 달밤" 노래 가사를 보면
"... 금학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이라 했는데,
요즘 모두들 "금오산"으로 바꿔 부르고 있습니다.
"신라의 달밤" 노랫가사에 나오는 "금학산"이
바로 이 산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금학산 아래 경순왕의 능과 영당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장단에서 경순왕의 능이 발견되는 바람에,
이곳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