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 바람 글 / 九岩 김영록 잃어버린 계절 만큼 도려 내도 그리움으로 넘쳐 나는 계절.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서 노오란 달맞이 꽃 대궁에 기대 선 그리움을 촉촉 한 밤 이슬이 눈물처럼 적시고 멀리서 불어오는 소슬바람에 소담스런 가을국화 하늘 향해 피는 데 귀뚜라미 우는 밤은 오동잎 그림자에 가리워 새로 바른 장지문 안에서는 설 익은 가을 이야기들이 도란도란 익어간다.
첫댓글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의 옛추억이 그리워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소서~~~
늘 갖어주시는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배워가는 길목에 크신 격려이십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건안을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의 옛추억이 그리워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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