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협의회 內 31개 시군 지구협의회장에게 드리는 글

[노용국(송탄)]

파일을 열어보세요.(3월6일 현재)

홍보부장 연락망.hwp

존경하는 경기지사협의회 31개 시·군의 지구협의회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인사 올립니다.

저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지사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성 훈입니다.

취임 후 지구협의회장 한 분한 분 찾아뵙고 인사를 올려야 당연히 도리이오나 이렇게 서면으로 먼저 인사를 올리게 되어 송구스럽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어 달라고 당부 드립니다.

겨우내 동장군의 앙살에 얽매여 몸살을 앓았던 대지도 이제 경칩을 정점으로 힘없이 밀려나고 온산 들녘에는 봄을 부르는 듯 만물소생의 빠른 움직임으로 온 세를 환영합니다.

모두가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으로 분주한 이때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도 소외된 음지의 구석구석을 두루 살피며 겨우내 쌓였던 일정들을 점검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친애하는 경기지사협의회 31개 시·군의 지구협의회 회장님!

이 땅에 적십자가 뿌리내리고 우리와 뜻을 함께한 봉사원들은 지역 곳곳에 수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어야 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불굴의 의지로 오늘날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났습니다.

우리의 앞서간 선배 봉사원들이 어느 여타 단체에서도 감히 흉내 내지도 못한 커다란 사업들을 해냈고 어둠을 헤치고 사랑으로 안은 인권존중과 박애정신 전파에 큰 업적을 이룩해 냈습니다.

제 임기기간 중에는 전체 분과별 활동에 임원들과 운영위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완수하겠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특히 이들 역량이 종합적으로 업적평가 시 전국 최고의 중심에 경기도지사협의회가 있고 경기적십자봉사원이 최우수봉사회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위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이는 홍보부가 분명히 적십자활동 어느 한 편에서 큰 역할로 일익 담당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금회기 에는 전체 분과별 레귤러가 원만하게 충족되고 마치 기계가 돌아가듯 각 활동영역을 책임지고 이를 지켜가기를 희망하지만, 특히 홍보분과를 활성화 시켜가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지구협의회 회장님들은 전문적인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철저한 관심으로 협의회 홍보부장을 선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실 홍보부의 역량의 영역은 실제보다 더 넓다는 것을 생각할 때 홍보부가 해야 할 일에 협의회장의 관심과 배려는 성과에 정비례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금회기 동안에 홍보부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전에 시행되지 않았던 활동 영역을 포괄적으로 넓혀나가겠습니다.

홍보부장 : 최다취재 상(중앙협의회 홈-페이지 기사, 기고 등록)

                최고홍보 상(취재, 사진, 기사, 기고의 내용 심사 후)

                출석활동 상(지사, 지구협의회 활동에 관한 참석 여부)

등, 홍보부가 다양한 활동에 성과를 이뤄내도록 연구하겠습니다.

여기에 홍보부장 임명권자인 지구협의회장들의 역량에 큰 기대를 드리며 상호 간 매칭 되는 저력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넓을 홍(弘)과 알릴 보(報)”의 진정한 의미를 인지하시어 홍보부장을 잘 선임 해 주실 것을 희망합니다.

분명히 ‘적십자 人’ 불굴의 의지와 넘치는 패기를 인정하며 경기지사협의회 발전에 큰 역할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끝으로 귀)지구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고 하시는 사업에 소원성취가 있으시길 바라오며 만나 뵈올 날을 기다려봅니다.

2011년 3월 6일 경기도지사협의회 회장 박 성 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