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사 남성 합창단원의 데뷔무대

[늘 처음처럼(3기한외숙)]

오늘은 삼천사 8월 정기법회일
벅찬 환희심으로 법당에 들어섰습니다.
다름아닌 오늘 법회에서 남성합창단원 네분의 데뷔무대가 있기 때문이지요.
남성단원들의 입단으로 그동안 다소 침체되어있던
합창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삼귀의를 비롯해 여러곡의 찬불가를 부르는 동안
역시 남성신입단원들은 낮은 중저음으로 소프라노를 받쳐주는 중임을 다하며
조화로운 화음으로 신도님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첫무대에 오르는 설레임인양 약간 상기된 표정의
노광오님,강인영님,안승우님,김철근님 네분 신입단원의 신고식에
신도님들께서 힘찬박수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혹시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첫술에 배 부르랴?
다음법회에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아직 찍사의 내공이 일천하여 만족스럽지못한 영상이지만
합창연습을 복습이라도하듯
자신의 시선처리나 표정관리등을 눈여겨 보시고
더 나은 무대를 위한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합창단원 여러분은 일상의 피곤함을 무릅쓰고
밤늦도록 주경 야성(晝耕夜聲)한 수고로움이 매달 법회에서 꽃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8월 정기법회에서의 축하곡인 "경전 한구절"을  소개해 올릴께요.

[마음은하나( 2기 지동애)]

오늘이 첫무대인줄은 몰랐네요..
무대가 꽉찬 느낌이였어요
한결 보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