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길, 해길, 물길, 마고신의 길, 참사람, 참선생의 길
: 환국조선역사삶 국익, 미래 희망
초등시절부터 이모가 계신 일본에서 신문배달을 하며
일본어 마치고
조금 크서는 건설현장 아버지따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어공부는 서울 이태원에서 보조일하며
대학은 한국과 또 카자흐스탄과 몽골에서
온몸과 마음으로 공부해 온 김정민박사님은
춘천중도에 대해서도 천문학적인 답을 들려주곤한다.
이번엔 한달간 몽골 서쪽 고원에서
북극성과 해와 진실한 사람들과 공부하며
별길, 해길, 물길, 신의 길, 참사람길
우리 참역사 몸으로 지혜로 찾아내며
잘 익은 거믄 살갖
참사람 참목숨 참말참소리 느끼게 하고
내일은 대조선이 살아있는 러시아땅 밟고 밝히려가
오늘 하루 한국조선에 어머니 찾아 잠깐 머물 짬에
파미르서 몽골 큰동네 큰판의 짜임
원뿌리 큰 새소식 전해주니
아들 강의 열심히 찾아듣는 어머니도
살아있는 한국조선 젊은 사람들도 열기와 박수로 크게 환호하고
아~!
이내 만들어진 참사람 진짜 선생 말씀
오랜만에 찾게 되니
마고3신 환인7분 액자 만지작거리는 이즈음에
맥 찾다 묵은 아픔 화기에 한 줄 시원함
숨이 탁 트여 살맛이 나니
간만에 어깨피고 글쓰기 시작하네
“ 마고(麻姑)라는 신의 이름은 한국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유라시아 전대륙에 있다.
시베리아-러시아 동유럽에는 마꼬쉬 라는 신이 있는데 이 신은 세상을 창조한 신으로 아기의 출산을 관장하고, 직물을 짜는 여신이며, 흔히 3명의 여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국의 삼신할머(마고)와 이름과 역할이 동일하여 같은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양에서 베가 라고 불리는 별은, 한국에서는 직녀성이라 불리는 별로 마고성이다.
베가가 북극성이었던 시절은 지금으로부터 약 14,000년~10,000년 사이로 우주 절기로 황금시대라고 불렀던 시대였다. 따라서 고대 인류에게 마고성 시대는 인류의 황금기로 다시 되돌아가고싶은 이상향의 시대이기도 했다.”
( “천문학적 관점에서 본 마고문명의 흔적” 김정민박사 유라시아네트워크특강 함께하고서, 9213년7월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