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성결교회 마달리포대 군(軍)장병에 호떡 어묵 봉사
지난 3월 12일 거진성결교회(정현진 목사) 다비고섬김이회는 제22보병사단 예하 마달리포대에 호떡, 어묵봉사를 실시했다.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민군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 2월 22일 송강포대 호떡 어묵봉사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이날에는 호떡반죽 大1통과 어묵600여개 분량이 군장병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됐으며, 전방소초 위문예배를 담당하는 마달감리교회 박진수 담임목사가 구운 호떡을 포장해 최전방 GOP에 전달했다.
박영글 마달리포대 부대장(30)은 "최전방 오지에 민간인들이 찾아와 맛있는 호떡을 제공해 병사들이 무척 좋아했다"며 "모든비용을 부담하여 부대원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준 거진성결교회에 감사한다"는 말을 했다.
거진성결교회 다비고섬김이회 측은 향후 해군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호떡 어묵 봉사를 펼칠계획이다.
거진성결교회 다비고섬김이회 회원들이 간식봉사 전 포즈를 취했다.
송강반석군인교회 김경준 목사가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마달포대 식당/ 거진성결교회 다비고섬김이회 회장 함홍남 장로가 인사말을...
호떡드림팀,,,*
어묵봉사도 이루어졌다.
내무반에 있던 사병들이 모여들고 있다.
시식/ 좌부터 박영글 포대장, 우승용 목사, 김경준 목사(내외분), 박진수 마달교회 목사.
근무자들이 경계근무 투입에 앞서 호떡을 먹고있다.
바쁜 손놀림이 이어지고 있다.
사병들의 다짐, 맨 우측에 쓴 병사의 각오가 뭉클하다...
행사를 마치고 부대장과 사병들 다비고섬김이회 회원들이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짧은 만남 따듯한 배웅,
모두 멋지게 근무하고 무사히 전역하길 빕니다.
고성신문 www.gos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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